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키리 (문단 편집) == 역할 == [[발할라]]에서 먹고 마시다가 [[라그나로크]] 때 [[오딘]]의 편에 서서 싸울 [[에인헤랴르|용맹한 전사]]를 고르는 [[死神]], [[저승사자]]란 뜻이다. 주된 임무는 전장을 돌아다니다가 용감하게 싸운 전사들의 혼을 인도하지만, 오딘의 가호를 받은 영웅을 수호하다가, 죽음의 운명을 부여한 다음에 발할라로 데려가기도 한다. [[에인헤랴르]]를 모으는 가장 전형적인 방법은 '''잘 싸우는 전사가 죽기 직전에 뒤치기 해서''' 혼을 데려가는 것.--[[막타]]-- 가끔씩 전쟁터 위에서 서성거리다가 전쟁에 지나치게 신이 나고 흥분하면, 한창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전사들의 머리 위로 핏물을 잔뜩 쏟아붓기도 하고, 또 한번은 완전히 정신이 나가서 [[고어물|사람들의 내장으로 거대한 벽걸이 융단을 만들고, 잘려나간 머리통들을 그 자리에서 만든 베틀의 추로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발할라에서 전사들과 오딘의 [[술]] 시중을 들기도 한다고 한다. 날개 돋힌 말을 타고 온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와전된 것. '발키리의 말'은 실은 [[늑대]]를 가리키는 말로, 전사자들의 [[스캐빈저|시체를 뜯어먹으러 온 늑대들]]을 사신 같은 발키리에 비유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발키리와 [[노른]]의 구분이 흐릿해서 [[스쿨드]]는 노른이자 발키리로 묘사된다. 이런 점 때문에 발키리는 노른의 세부 직책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시에서 인간 여성을 가리켜 종종 발키리라 부르기도 했다. 학계에서는 북유럽에서 떠돌면서 치료를 하기도 하고, 아이를 받거나 간단한 마술을 행하던 여성들을 볼바라 했는데 발키리와 노른은 이 볼바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여긴다. 이런 거 때문인지 마녀 전승의 모티브 중에 발키리가 있다는 말도 있다. 실제 고대 북유럽 전설 속 인간 여성 전사들을 발키리라 부르기도 했다. 바이킹 사회에서는 드물지만 여성들이 갑옷을 입고 전투에 임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를 방패의 처녀(영문: Shield-maiden, 고대 노르드어: skjaldmær)라 불렀다. 이들을 보다 상징적인 의미에서 발키리라 부른 것. 그들의 리더는 보통 아름다운 왕녀거나, 고귀한 신분이나 특출한 능력을 지닌 여성으로 묘사된다. 실제로도 무장들과 방패들, 군마 두필과 함께 매장된 바이킹 방패의 처녀 한명의 무덤이 [[https://news.v.daum.net/v/20170923030438691|발굴되기도 했다.]] [[https://youtu.be/_GP-K9q7Otk|해당 무덤 관련 네셔널 지오그래픽 영상]] 이 무덤 이외에도 군마 한필과 매장된 [[https://youtu.be/CdhZkfTUBl8|다른 방패 처녀의 무덤]]이 [[노르웨이]]에서 발견된 바 있고 [[잉글랜드]]의 바이킹 전사자 매장지의 유골들 중 20%를 차지하는 여성들의 유골이 [[https://youtu.be/Hwcfy0lyzxg|전사로써 몸을 여래해에 걸쳐 혹사시키고 싸우다 죽은 전사자들이라는 것]] 또한 분석으로 드러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