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레 (문단 편집) == 기타 == * 전공자들이 대부분, 아니 거의 모두 신체 비율이 좋다. 보통 길고 날씬한 x자 다리에 발등이 유연하고 도톰하며 어깨가 좁고[* 어깨가 넓으면 옆으로 커져서 괜히 굵어보이기 때문에 가는 몸매를 선호하는 발레와는 안티테제급 몸매가 된다.] 체구가 작고 마른 몸매를 선호한다. 전공자들은 거의 전부 다 여자도 예외없이 속칭 '''[[이소룡]] 몸매'''라 불리우는, 비쩍 말랐지만 잔근육은 덕지덕지 붙은 그런 몸매를 하고 있으며 비만이나 [[아놀드 슈워제네거|아놀드형]] 근육질은 없다. 가늘고 긴 몸매를 요구하는 발레의 특성상 비만이나 아놀드형은 절대로 존재할 수 없고 다 깡마른 체격이어야 하는데, 의외로 운동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전공자들은 하나같이 이소룡 몸매를 요구한다. 키의 경우 남자는 180~190cm, 여자는 165cm를 전후한 키가 가장 선호되지만 그보다 더 커도 상관은 없다. * 발레하는 [[여자]]는 다소 선망의 대상으로 인식되기도 하나 [[남자]]는 괜히 [[게이]]인지 물어보는 등 취급이 영 좋지 않다.[* '무용/패션 분야에서 일하는 남자 = [[게이]]'라는 인식은 외국도 그다지 다르지 않다.] 음악, 미술같은 성비를 보여주니 문제가 되곤 한다. [[발레리노]] 문서에서도 알 수 있지만 여자를 들어주는 역할 하나만 생각해도 남자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성애자가 발레단에 딱히 많은 것도 아니다. 바깥 사회와 발레단의 동성애자 비율은 통계상 비슷하고, 많아 봤자 조금 많은 수준이다. * 하늘하늘한 춤과 달라붙는 옷 때문에 게이 운운하며 희화화되는 것과 달리, 남자 발레 댄서만 한 육체 노동자도 찾기 힘들다. 턴아웃 때문에 가만히 서있을 때조차 일반인들은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근육을 사용해야 하고 그 상태로 균형을 유지하며 점프도 하고 턴도 하는 데다가 발레리나를 이리 들었다 저리 들었다 하는 건 예사고 주역이라면 파드되에서 여자댄서를 서포트한(=들어올린) 직후 본인 솔로 바리에이션을 바로 해야 한다. 이 솔로 바리에이션은 보통은 끝없는 턴과 끝없는 점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엄청난 체력과 테크닉이 요구된다. 참고로 발레리나는 보기보다 근육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다들 식스팩은 기본으로 달고 다닌다. 라 바야데르의 니키야만 봐도 알 수 있듯.] 일반인들의 생각만큼 가벼운 편은 아니다. 거기에 둘의 파트너쉽까지 안 좋으면[* 예를 들면 리프트할 때 여자 쪽의 점프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나도 남자에게 가해지는 무게는 몇 배로 늘어난다. 반대로 점프하는 순간과 리프트하는 순간이 일치하면 여자 댄서가 좀 무거워도 훨씬 수월해진다. 키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남녀 댄서가 능숙하게 출 수 있는 건 둘의 호흡이 아주 잘 맞아서, 그리고 남자 댄서가 경험이 많아서이다. 아무리 몸이 좋고 키가 커도 파트너링이 안 되는 남자 댄서는 관객과 여자댄서들에게 인기가 없다. 특히 인기 많은 프린시펄들은 남자 파트너가 마음에 안 들면 교체를 요구하는 일이 흔하다.] 남자 댄서의 허리는 작살나고 조기 은퇴의 원인이 된다. 그러니 아는 사람이 남성 발레 댄서라면 막연한 이미지만 가지고 게이인지 물어보지 말도록 하자. * [[2010년대]] 들어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히트를 치고 [[김연아]]에 의해 [[지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등 대중화에 진척이 있는 듯 하나 여전히 매니아 층이 고정되어 있는 편. 아무래도 보는 사람들만 보는 공연이라는 인식이 강한 탓이 크다. 다만 취미 발레의 보급 등으로 그 매니아 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서, 국립발레단 정기 공연 같은 인기 공연의 경우 예매 오픈하자마자 피케팅으로 표가 순삭되고--예술의전당 회원들 선예매로 순삭할 표조차 없을 때도 많음-- 공연 몇 주 전에 전석 매진되는 일이 다반사가 되어가고 있다. * 특히 고전 발레에서, 복장은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 말거나 간에 무조건 [[타이츠]]를 신는다. 이 때문에 여간해서 보기 힘든 타이츠 차림의 남자를 볼 수 있다. 하지만 프로덕션에 따라 안 입거나 그 위에 헐렁한 의상을 덧입을 때도 있다. 대표적으로 레이몬다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 20세기 초나 19세기 말 프로덕션의 리바이벌인 경우에 의상이 남녀 불문하고 좀 헐렁하거나 팔다리 기장이 긴 경우가 많은데, 당시 발레 테크닉에서는 180도의 그랑 주떼 같은 기술은 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안무가 점프보다는 풋워크 위주로 되어 있었기에 남성의 경우 다리 라인을 덜 강조하는 의상이 많았다. 여성 댄서의 경우도 [[튀튀|투투]]가 빳빳하게 올라가 있지 않고 조금 길게 쳐져있는 경우가 많다. * 남자 무용수의 경우 파트너의 위험한 복장과 밀착해서 연기를 한다는 특징상 [[발기|딱딱해지는]]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특수한 속옷을 착용한다. 안전불감증에 취해 귀찮고 갑갑하다는 이유로 그냥 연습을 하다가 빅엿을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짬밥을 먹고 내성이 생기면 웬만해서는 이런 일도 없어진다. * 배우들을 보면 발레를 하다가 (혹은 어린 시절 발레를 배우다가 포기하고) 넘어온 케이스가 은근히 있다. 기본적으로 '몸'을 쓴다는 공통점이 있어서인 듯. 사실 발레 자체가 몸과 마음[* 치열한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을 엄청나게 혹사하는 무용인지라 수명이 짧기도 하고 중도포기자도 많다. 특히 안타까운 경우가 재능과 열정은 있는데 성장하면서 발레 무용수로서 불리한 체격[* 골반과 [[거유|가슴이 큰]] 몸매, 넓은 어깨, 작거나 너무 큰 키 등.]을 가지게 되어 그만두게 되는 경우이다. 더 치명적인 것은 '''턴아웃이 안 되거나 [[토슈즈]]를 못 신는 경우.''' 180도 턴아웃이 안 되면 클래식 발레댄서로서의 미래는 포기해야 한다. 가끔 다리와 발의 비율 문제로 토슈즈를 못 신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발레는 포기해야 한다. * 리듬체조[* 혹은 기계 체조. 어느 쪽이든 점프와 근력을 강조하기에 발레만 한 사람들에 비해 유리하긴 하다.]를 하다가 발레로 넘어가는 사람도 꽤 있다. 경이로울 정도로 유연한 발레리나에 대해 찾아보면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경우가 많다. 리듬체조가 너무 몸을 혹사시키기 때문에 발레로 넘어오면 생각보다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꽤 있다. 하지만 리듬체조는 동적이고 발레는 정적이기 때문에 리듬체조를 하다가 발레를 하게 되면 엄청 지루하다. 리듬체조는 끝없이 격렬하게 움직이는 반면 발레는 우아한 느낌이 들도록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바(Bar)를 잡아보면 알 수 있다. 가만히 있는 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 * 리듬체조에는 어느 정도 발레를 기초로 한다. 리듬체조가 발레에서 발전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전에는 안 그랬지만 요즘 들어서 발레 전공자들이 리듬체조를 배우는 경우가 많아졌다. 발레에서 쓰는 근육과 리듬체조에서 쓰는 근육은 다르기 때문에 둘 다 함으로써 여러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 다른 말로 하면, 쓰는 근육과 훈련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리듬체조 선수가 갑자기 발레 댄서가 되거나 그 반대로 되는 건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언급되는 과거에 체조를 배웠던 선수들도 대부분 10세 이전에 발레로 커리어를 정하고 체조는 일찍 그만두었다. 그래도 기준이 덜 엄격한 미국의 경우 12세까지도 체조를 하다가 발레로 전향해 유명한 발레스쿨에 들어가는 일도 있지만 유럽 쪽은, 그 중에서도 러시아는 그런 일이 없다. 특히 마린스키의 부속학교인 바가노바 아카데미의 경우 리듬체조든 기계체조든 체조를 먼저 배웠던 학생은 그다지 원하지 않는다고 인터뷰에서 못박았다. 체조를 배운 학생의 경우 키가 잘 안 크는 경우가 많았고 이미 체조 훈련을 통해 근육이 굳어버린 상태라 발레에서 원하는 유연한[* 여기에서 말하는 유연함은 다리를 잘 찢는 게 아니라 포드브라나 어깨, 상체 움직임, 즉 epaulment 등을 의미한다.] 근육을 발달시키기 힘들다는 것. 이 다큐멘터리에서 이러한 이유로 퇴짜를 맞은 학생은 당시 11살이라는 사실.[* 합격자 중 결원이 생겨서 어떻게 입학을 하긴 하지만, 내용이 진행되는 내내 몸이 체조선수같이 뻣뻣하다고 선생님한테 혼난다.] 거기다 다른 동갑내기들 대부분은 이미 포인트 슈즈를 신고 클래스를 들을 레벨이었다는 것만 봐도 성장기 이전에 이미 두 종목의 차이가 크다고 봐야 한다. 물론 바가노바가 입학 경쟁이 엄청난 데다가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모든 발레 스쿨이 체조 경험자를 기피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찌됐건 관련 전공자 앞에서 체조-발레 간 전향을 가볍게 말하지 말자. 발레 전공자에게나 리듬체조 선수에게나 모독이다. * 이 앞까지의 기술은 틀렸는데, 최근 바가노바를 졸업하고 몇 개월만에 마린스키의 퍼스트 솔리스트로 승급한 마리아 호레바나 역시 바가노바를 졸업하고 마린스키에 입단한, 어린 나이의 코리페지만 백조의 호수의 오데트/오딜, 잠미녀의 라일락 페어리 같은 주역을 맡고 있는 마리아 일류시키나 등등은 모두 리듬체조를 하다가 바가노바에 입학했다. 현재 바가노바에도 리듬체조를 하다 들어온 학생들이 많다. * 유연하기로 유명한 스베틀라나 자하로바나 알리나 소모바는 리듬체조를 한 적이 없다. 자하로바는 포크댄스, 소모바는 원래 수학 영재 학교를 다녔다. 알리나 코조카루와 실비 기옘은 기계체조 출신. 표현력과 2시간 동안 극을 이끌어갈 능력이 없다면 아무리 유연하고 근력이 좋아도 의미없다. 그리고 대부분의 무용, 운동이 그렇듯 발레도 마찬가지로 무조건 유연하면 장땡이 아니다. 발레에서 요구하는 유연성은 의외로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 대신 균형감각과 흐트러지지 않는 상체, 유연한 포 드 브라, 긴 시간 극을 이끌어 갈 엄청난 체력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 그런데 또 요즘은 이런 틀을 깨고 유연성을 극대화시켜서 자신만의 테크닉을 구사하는 전공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증거로 리듬체조 학원에 가면 발레 전공자들이 많다.] 다른 사람들이 알라스꽁 데벨로페[* 리듬체조의 "사이드 스플릿 발란스"와 비슷한(똑같은 동작이 아니다!) 동작. 완성 모양은 같지만, "사이드 스플릿 발란스"는 발레에서 발전한 서로 다른 동작으로 보아야 한다. 발레에서 사이드 스플릿 발란스와 비슷한 완성자세를 취하는 과정이 두 가지 정도가 있는데, 하나는 데벨로페 형식(천천히 다리를 쿠페-파쎄 자세를 취하면서 완전히 종아리를 허벅지에서 펼치는 것)으로 하는 방법, 다른 하나는 그랑 바뜨망 형식(킥을 하듯이 쭉 편 다리를 올려차는 것)으로 하는 방법이다.]를 할 때 다리가 어깨에 닿는데 본인은 귀 옆에 닿는다면 확실히 더 주목받을 만하긴 하기 때문(물론 다른 능력은 다 똑같다고 가정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 하지만 이것은 현대무용과 리듬체조 등의 타 무용-스포츠의 영향으로 훨씬 격렬하고 아크로바틱한 동작을 좋아하는 현대에 와서 생긴 추세이다. "6시 데벨로페 포즈[* 알 라 스공드 데벨로페 자세로 섰을 때, 마치 6시를 가리키는 시계 바늘처럼 다리를 귀 옆까지 찢어 올려 유지했다고 하여 6시 포즈라고 부른다.]"로 유명한 실비 기옘이 처음 무대에서 6시 데벨로페 포즈를 선보였을 때는 발레의 고전적이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크게 해쳤다고 비난을 받았다(이때, 전설적인 발레리나 마고트 폰테인은 6시 포즈가 민망하지 않냐는 물음에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었다면 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고.). 위에 언급된 자하로바 역시, 그녀가 가공할 만한 유연성으로 발레 "지젤"의 데벨로페 동작을 선보였을 때 발레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물론 실비 기옘과 자하로바 이후로는 많은 발레리나들이 체조선수 못지 않은 유연성 훈련을 하고 있으며, 발레의 테크닉 또한 유연함을 강조하는 쪽으로 발전했다. 요새는 학생들이나 후배 발레리나들을 보면, 자하로바와 기옘보다도 유연하고 강한 테크니션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 위에서 언급했듯이 유연성과 테크닉만이 장땡이 아니다. 엄격하게 모든 기술이 "점수"로서 채점되는 스포츠와는 달리 발레는 "예술"이기 때문에, 무조건 보기 좋은 신체 조건/높이 뛰고 많이 도는 테크닉/가공할 유연성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잡아 뒤흔드는 감성, 극의 해석력, 긴 시간 지치지 않을 체력 등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강수진(발레리나)|강수진]]은 테크닉이 뛰어나지 않은 편이고, 그녀의 발 역시 발레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발(발등이 유연하지 않고 뻣뻣하다)이다. 국립발레단에 있었던 김주원은 상체는 끝내주게 아름답지만 신체 비율이 그다지 좋지 않고 하체가 굵고 짧은 편이고, 무대에서 종종 치명적인 실수(푸에테를 돌다가 넘어진다든지, 부채를 떨군다든지)를 할 정도이다. 단원들의 신체 조건이 러시아만큼 좋기로 유명한 중국 중앙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주옌(朱姸)은 160cm 미만의 단신 발레리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들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무용가로 극찬을 받아왔으며, 또한 "브누아 드 라 당스"라는, 발레계의 최고 권위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강수진 1999/김주원 2006/주옌 2011년 수상). * 놀랍게도 예전에는 전라로 심사를 받는 게 전통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전라로 수업을 하는 일도 종종 있었고, 1970년대에 이에 관련해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서 찍은 적도 있다.[* 출연한 발레리나 과반이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아청법 위반물이 될 수도 있다.] 현시점에서 생각하면 정말 충공깽한 수업광경이다. 전라로 연습을 하는 경우 근육의 움직임과 팔다리의 포지션을 보기가 훨씬 쉽기 때문에 잘못된 테크닉을 보일때 고치기가 수월하다. 근육이 발달하면 안 되는 곳에 근육이 있으면 선생들이 테크닉을 고쳐 주었다. [[러시아]] 같은 경우 현재까지도 입학시험을 속옷만 입고 진행한다. 이렇게 신체적으로 뛰어난 학생들을 걸러내고 얼마나 유연한가 등을 측정하는데, 마린스키의 코르가 죄다 똑같이 생긴 이유가 달리 있는 게 아니다. * 대한민국의 경우 [[통일교]]가 발레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친다. 대한민국 3대 발레단 중 하나인 유니버셜 발레단이 통일교 소유이며, 단장 [[문훈숙]]은 [[문선명]]의 차남 문흥진과 [[영혼결혼식]]을 한 문선명의 며느리. 문훈숙의 아버지 박보희[* 원래 이름이 박훈숙인데 영혼결혼을 통해 성을 문씨로 바꿨다.]는 문선명의 최측근 [[참모]]이다. 그리고 유니버설 발레단의 자매 기관으로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역시 속해 있기 때문에 한국 발레의 한 '파'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러시아]]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여가활동으로 [[영화]]를 보는 것처럼 [[발레]]를 보러 간다. 영화관보다 극장이 더 많을 정도. 실제로 발레를 보러 극장에 가면 어린 관객들이 많이 있는 모습이 한국인의 눈에는 생경한 모습이다. 여담으로 러시아에서 발레를 볼 때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는데, 한국에선 전혀 발레를 보지 않다가 러시아 여행 와서 유명하다는 발레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쉬는 시간이 아니라 공연이 끝난 것으로 착각하고 나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주말공연의 경우 예외적으로 오래 보지만 인터미션 때 가는 사람도 많다. 정말로 많다. 심지어는 자기가 좋아하는 장면만 보려고 오는 경우도 많다. 호두까기 인형의 경우에는 초반의 지루함이 싫다고 2부부터 오는 사람도 있다. 공연이 굉장히 빈번하고 티켓도 저렴하기 때문. 물론 볼쇼이나 마린스키의 공연은 자리를 구하기가 힘들기에 이런 사람이 거의 없지만 지방 소도시 공연에는 흔하다. * 2022년부터 발레복과 일상복을 결합한 '[[발레코어]]'[* 발레와 평범하고 편안한 룩을 뜻하는 '놈코어'의 합성어로 발레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없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패션]]이 유행하기 시작하더니 2023년에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쉬폰, 리본, 토슈즈, 메리제인슈즈 등이 키(key) 아이템이며 발레복 관련 단어들의 검색량이 몇배~몇십배 급증했다. 한국에서는 2023년 4월 초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 [[https://v.daum.net/v/20230629094728024|기사1]] [[https://v.daum.net/v/20230705030425768|기사2]] [[https://v.daum.net/v/20230705110951478|기사3]]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70513063266434|기사4]] [[https://cafe.daum.net/baemilytory/8zMg/6987137|#1]] [[https://theqoo.net/square/2861529144|#2]] [[https://theqoo.net/square/2861648638|#3]] [[분류:무용]][[분류: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