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죽 (문단 편집) == 기타 == * [[시간]]과 [[힘]]을 투자할수록 쫄깃해지고, [[소금]]을 넣으면 더욱 쫄깃해진다. 하지만 지나치게 오랫동안 치면 [[글루텐]]이 찢어져 버리기 때문에 빵이 부풀지 않고 식감이 거칠어진다.[* 이 외에도 온도 변화 때문에 맛이 변할 수 있다.] 반죽을 조금 떼어 수제비보다 얇게 폈을 때, 반죽이 찢어지지 않고 반죽 뒤가 살짝 비춰보일 때가 딱 좋다. 단, [[머핀#s-1.2|잉글리시 머핀]]은 일반적인 적정 글루텐 발전도를 넘어서 늘어지는 수준까지(렛다운 단계, let down stage) 좀 더 많이 쳐야 한다. 이 이상 넘어가서 글루텐이 완전히 찢어져 버려 못 쓰는 상태를 파괴 단계(break down stage)라고 한다. * [[물]]의 양도 중요한데, 너무 물을 많이 넣었다 싶으면 반죽이 아니라 죽처럼 된다. 이 때는 좀 더 [[밀가루]]를 넣어주면 해결된다. 반대로 물이 적으면 더 넣으면 된다. 하지만 한번 반죽을 하고 덧손질을 할 때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으니 처음에 계량기 등을 사용해서 주의하도록 하자. *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 같은 체인 빵집은 본사에서 제공해주는 냉동 반죽을 사용한다. 이런 반죽은 굽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장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반죽을 할 때 반죽이 손가락에 묻을 때가 있는데 이걸 막으려면 반죽을 하기 전 손이나 반죽에 밀가루나 기름을 묻혀주면 좋다. 글루텐을 활성화 시키는 제빵이나 국수 등의 반죽이라면 반죽하면서 글루텐이 활성화되면 알아서 자기들끼리 뭉치므로 덧가루 같은 게 없어도 손이나 주변 도구들이 말끔해진다. * 면 요리 식당들 사이에서는 [[수타면]]이라는 타이틀이 유행하기도 했다. 물론 단지 이미지적인 측면만 내세운 것은 아니다. [[기계]]로 많이 뽑으면 마찰열 때문에 면이 익어 맛이 떨어지고, 손이 반죽할 때 반죽에 들어가는 공기가 줄어 더 쫄깃해진다. * 당연한 얘기지만 반죽은 단단한 물체와는 성질이 많이 다르다. 예를 들면 단단한 물체를 던지면 그냥 날아가 버리지만 반죽은 잘못 던지면 던진 [[팔]]이 [[탈골|나갈 수도 있다]]. 이는 반죽이 가지고 있는 [[유연성]]과 점성 때문인데, 던지는 순간 휘어져 팔을 휘감으면 [[관성의 법칙]]에 의해 반죽은 던져졌을 때의 속도로 움직이려 하고 연결된 팔을 잡아당기게 된다. 물론 [[운동량 보존의 법칙]]에 의해 잡아당겨지는 무게가 늘어난 만큼 속도는 줄어든다. 이는 반죽의 유연성과 점성 때문이므로 단단한 반죽은 그냥 날아가게 된다. * 게임 《[[마비노기]]》에서는 [[요리]] 스킬 D랭크에서 반죽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물론 만들 수 있는 것은 튀김옷과 빵, 면 반죽 등 기초 재료와 [[떡밥|미끼]] 뿐이다. * 반죽 특성상 굉장히 으스러진 모양이 연상되기에, 사물이나 '''사람'''의 형체가 매우 심하게 으스러졌을 때[* 당연히 이 정도로 인체가 손상되면 이미 시체이거나 시체가 될 예정인 경우가 많다.]를 가리키는 속어로도 사용된다. 당연히 [[고인드립|고인에게 쓰면 안 될 말]]이라 사람에게는 잘 쓰이지 않으며, 어감에서 오는 극단적인 느낌 때문에 사물이나 멘탈을 가리켜 종종 사용된다. * [[코카인]]을 만드는 데 반죽이 사용되기도 한다. 물과, 질산, 석회, 휘발유를 같이 섞어서. 혹은 대마초에도 들어간다. [각주] [[분류:식재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