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응장갑 (문단 편집) == 상세 == 주로 [[벽돌]] 블록 형태를 하고 있으며, [[장갑차]]나 [[전차]]의 주[[장갑(무기)|장갑]]에 [[증가장갑]]으로서 탈착할 수 있다. [[러시아군]]과 [[이스라엘군]] 전차들의 ERA가 유명하지만 서방권에서도 매우 애용한다. 반응장갑과 관련된 서구권 전차와 동구권 러시아제 전차의 차이점이 있다면 두르는 부위 정도이다. [[아르마타]] 이전의 러시아 전차들은 차체 전면과 측면, 포탑 전면과 측면까지 빈틈없이 반응장갑을 두른다는 인상이다. [[M1 에이브람스]]는 포탑과 차체 측면 정도에만 반응장갑을 두르고, 전면의 방호력이 충분하기에 전면에는 굳이 하지 않는다. 예로 걸프전 때 [[미해병대]]의 주력전차로 사용된 [[M60 전차|M60A1 RISE]] 같은 경우엔 방어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러시아제 콘탁트1 계열 전차들과 전혀 차이가 없이 그냥 M19 반응장갑으로 포탑에 벽돌도배를 해놨다. 물론 M1 에이브람스도 최신형 대전차병기에 측면을 맞으면 그대로 뚫리기 때문에 포탑과 차체 측면에 ERA 도배를 하고 있다. 반응장갑은 무엇보다 [[성형작약]] 탄두를 방어하는 데 큰 효과가 있으며, 중량 증가분 대비 방어력 증대 효율도 좋아서 대전차고폭탄을 상대로는 반응장갑을 1톤가량만 증설해도 [[장갑(무기)|장갑]] 10톤을 늘리는 것과 대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러시아군이 [[체첸 사태]]를 겪으면서 다시금 뼈저리게 느꼈던 사실이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미군도 걸프전과 이라크에서 [[RPG-7]]과 [[RPG-29]]에 [[M1 에이브람스]]와 [[스트라이커 장갑차]]들도 반응장갑이 없으면 맥을 추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TUSK키트의 중요성을 알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폭발성 반응 장갑인 ERA는 1회용 장갑인 만큼, 제 역할을 다 한 반응장갑은 내부작약이 전부 소진되어 무력화되어서[* ERA는 피격지점을 중심으로 블럭 몇 개가 폭발해 떨어져 나간다. 물론 NERA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ERA보다 방호력이 떨어진다.] 같은 자리를 또 맞으면 끝이라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실전에서 전차가 가만히 서서 맞아주는 표적도 아니라서 그렇게는 맞히기도 힘든 데다, 실전에서는 포를 쏜 순간 전차의 위치가 노출되어, 가만히 있으면 적들에게 집중사격을 당하므로 사격 이후 빨리 자리를 피해야 한다. 따라서 초탄이 맞은 반응 장갑과 같은 부위를 다시 쏘기는 극히 어렵다. 그리고 굳이 반응장갑이 아니라 [[복합장갑]], [[균질압연장갑]], 용접장갑같이 다른 지속적인 방어력을 보장하는 [[장갑(무기)|장갑]]들도 피격되면 손상되기 때문에 방어력이 정상적인 다른 부분보다 감소함은 마찬가지이다. 반응장갑이 아닌 장갑도 피격부위가 2번째 피격에서는 안전을 보장하지 못함 또한 같다. [[일회용]]이라는 단점은 반대로 생각하면 쉽게 교체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된다. 반응장갑 블럭이 적 투사체를 막고 소모되어도 아군 진지까지만 가서 여분의 반응장갑을 그 자리에 다시 끼우는 것으로 바로 방어력을 회복할 수 있지만, 차체나 포탑의 주 장갑으로만 방호하는 전차들은 측면과 상면의 방어력이 반응장갑을 단 전차보다 떨어지기도 하며, 피탄되어 장갑재가 손상을 입은 다음에는 피탄 부위의 저하된 방어력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전차를 후방의 정비창까지 보내서 수리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이런 점 또한 동서를 막론하고 전차에 반응장갑을 붙이는 한 가지 이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