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야(천년구미호) (문단 편집) === 3부 === 호족의 세계에서 귀신산으로 도착해 [[이소윤|소윤]]의 집으로 향하던 중 마침 귀신산으로 도망쳐 온 궁비와 조우 한다. 궁비에게 손톱을 일부 뜯기고 소윤과 있었던 일들을 들킨다. 귀신산에서 만난 악귀들을 보고 이랑과 같이 귀신들을 퇴치하다가 소윤이 산에서 굴러떨어진 외할머니를 발견해[* 꼬꼬에 의하면 다행스럽게 크게 다친 건 아니라고 한다.] 집으로 데려다 치료해주고 이전보다 산의 기운이 안 좋아졌다고 해 잠시 산을 돌아보고 오겠다고 한다. 그리고 소윤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살이들을 불러들이려고 생각했지만 걔네들이 쇠를 먹어치워 또 난리를 피울지 모르니까 데리고 오진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거에 대해서는 소윤이 '[[법운(천년구미호)|법운 아저씨]]도 있으니 괜찮다'라며 반야에게 잘 다녀오라고 하자 마침 옆어 있던 [[이랑(천년구미호)|이랑]]이 대꾸를 하자 닥치라며 같이 끌고 나간다. 산을 돌아보던 중, 외다리 도깨비를 보고 혹시 귀신들의 기운이 더 안 좋아진 것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다가 거구귀에 의해 잠시 삼켜지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있는 곳이 거구귀의 뱃속이라는 것을 알고 거구귀의 배를 뚷고 나간다. 어디론가로 향하려고 할 때, 청의 동자가 된 거구귀가 자신을 따르겠다고 하자 귀찮은 것이 생겼다며 무시하고 어딘가로 향한다. 마침 외다리 도깨비를 붙잡고 있던 이랑과 조우해 귀찮은 것[* 청의 동자가 된 거구귀]이 생겼다며 실컷 두들겨팬다. 근처에 있던 청의 동자를 발견한 이랑이 반야가 옛날에 사람의 간을 뜯어먹던 일을 언급하자 닥치라며 입을 틀어 막는다. 외다리 도깨비에게 혹시 아는 것이 있나며 협박하자 도깨비에게 귀신들을 끌어들인 것이 두억시니이며 도깨비 왕은 글렀으니 귀신산에서라도 왕노릇을 하겠다며 구미호와 호랑이[* 반야와 이랑을 말한다.]가 없는 틈을 타서 귀신산을 점령하고 구미호 족자를 차지해서 구미호를 이용해서 노예로 삼겠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마침 소윤의 집에 이상한 빛이 나는 것을 보고[* 소윤의 외할머니가 전에 도깨비 길에게 받은 붉은 구슬(환혼구)을 깨트려 빛이 나온 것이다. 그리고 이것으로 수연도 환혼구로 인해 실체화가 되었다.] 소윤의 집으로 향한다. 소윤의 집으로 도착하자, 집으로 향해 들어가는 (소윤의 몸은 빌린)법운을 공격하려는 두억시니를 방해하고 시선을 돌리게 만든다. 그리고 두억시니가 집으로 향해 들어가려는 꼬꼬를 보고 꼬꼬를 이용해 보겠다고 하자 '뭘 어떻게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내려놓는 것이 좋을 거다'라고 태클을 건다. 두억시니가 녹두병사들을 소환해 반야와 이랑을 공격하자 이랑과 같이 반격을 한다. 마침 근처에서 있던 청의 동자를 보고 여기까지 따라왔냐며 중얼거리지만 한 번이라도 명령은 내리는 것이 어떠냐는 꼬꼬의 말에 청의 동자에게 저것들(두억시니와 녹두병사들) 좀 처리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 청의 동자는 거구귀의 모습으로 변해 지옥문을 연다. 참고로 두억시니가 지옥문으로 끌려가기 전, 구미호 족자를 두고 '이것을 뜯기면 족자 밖으로 나올 수 없겠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구미호 족자를 살짝 뜯는다.[* 이것도 어찌 보면 복선인게 나중에 [[이세미|소윤의 사촌 동생]]이 구미호 족자를 뜯어 버리는 사고를 치고 이 때문에 반야는 법운이 주문으로 고쳐주기 전까지는 족자에서 나오지 못 했다.] 물론 두억시니의 계획은 실패하고 지옥문으로 빨려들어갔던 수연은 꼬꼬가 데려다 주었고 족자도 무사히 돌아왔다. 수연이 실체화 되어 소윤과 생활을 하는 동안, 수연이 꼬꼬에게서 반야와 소윤의 일을 알게 되고 반야는 수연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그 다음으로 이승에서의 미련을 풀게 된 수연은 혼으로 돌아가 성불한다. [[청이(천년구미호)|청이(청의 동자)]]가 여장을 해서 소윤의 학교로 갔던 날 이랑과 싸움을 하던 중, 실수로 소윤을 다치게 만든 것을 알고 이랑과 청이를 진짜 죽일 듯이 공격을 하고 둘과 다투다가 소윤의 외할머니에게 단체로 물벼락을 맞고 집 밖으로 나가 둘을 때려잡으려고 추격하던 중, 이상한 기운을 느꼈는지 집 앞의 대나무 숲으로 갔다가 소윤의 사촌 동생 세미를 만난다. 신들이 자리를 옮긴 아이가 세미라는 것을 알고 세미에게 '너를 수호할 마음은 없어'라고 하였다. 그 다음에 세미는 "신내림 받으면 꼼짝없이 나를 수호 해야겠네요?"라는 대답을 한다. 그 다음에 세미에게 신내림을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려주지만 세미의 말을 듣고 '이 꼬맹이 보통이 아니야!'라고 속으로 중얼거린다. 마침 세미와 같이 소윤의 집에 와서 어머니(외할머니)와 대화를 하고 방을 나오던 소윤의 외삼촌 서준과 마주쳐 서준은 반야를 보고 기겁을 하자 반야는 서준을 보면서 "지금도 내가 여장하고 홀리면 홀딱 넘어오려나?"라며 조롱한다. 하지만 그 다음, 세미가 신내림을 받겠다고 하자 소윤에게 "저 꼬맹이(세미)가 멋대로 정한 일이다"라며 해명을 하고 "내가 미쳤다고 너 말고 다른 사람에게 신내림을 허락해?"라며 말한다.[* 이를 본 세미는 둘의 사이를 속으로 질투하였다.] 서준과 세미가 돌아가자, 꼬꼬를 붙잡아 족자가 있는 방으로 데려가서 다짜고짜 '구슬 내놔'라고 한다. 하지만 꼬꼬는 반야가 족자에서 풀리는 순간 천계로 데려다놓고 구슬을 돌려줄 것이라고 한다. 그다음에 꼬꼬는 "소윤이는 네가 인간이 되는 것을 원했냐?"라는 질문을 했고 반야는 즉시 방에서 나와 소윤을 잠시 다른 곳에 데려가 자신이 인간이 되길 원하냐고 묻는다. 하지만 소윤은 "반야가 신이 되었으면 좋겠어."라고 한다.[* 소윤이 대답을 하기 바로 전 컷에 반야에게 신이 되라는 어머니 화연의 모습과 반야를 족자에 가두는 법운, 검의 세계에 있었을 때 꼬꼬가 '과연 소윤이가 네게 인간이 돼 달란 소리를 할지 안 할지 모르겠구나'라고 했던 장면이 나온다.] 소윤의 대답을 듣고 자신이 인간이 되어도 청의 동자, 불가살이들도 있으니 괜찮고 소윤과 함께 늙어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말하지만 소윤은 자신은 여우구슬을 삼켰기 때문에 장수를 할 것이고 반야가 늙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다. 그 다음에 반야는 그럼 자신이 신이 돼서 소윤을 찾아왔을 때 할머니가 된 소윤의 모습을 봐도 괜찮냐고 화를 내며 자신은 족자 안에 있을 테니 결정을 내릴 시간을 주겠다고 한다. 217화에서 세미에게 속은 것을 알고 세미를 죽이려 하는 이랑을 제지하다가 다친 소윤에게 "이소윤! 너 이게 뭐야!"라며 걱정한다. 그러다가 법운이 튀어나와 제지한 것을 알고 법운에게 "너 이 자식! 네 몸도 아니면서 함부로!"라며 화낸다. 세미가 드디어 무당이 되려고 하자 막으려고 한다. 막으려고 하는 전날에 소윤이와 마지막으로... 세미가 굿을 받는 날, 근처에서 목영과 청에게 신들의 힘이 약해지면 동자(청)가 지옥문을 열어 그들을 지옥으로 끌려가게 만들게 하라고 한다.[* 이때 반야는 세미가 받는 굿이 누름굿인 줄 알았다.] 하지만 세미가 받는 굿이 누름굿이 아니라 내림굿이기 때문에 즉시 굿을 하는 장소로 끌려간다. 어떻게 해서든 세미와의 계약을 막기 위해 일부러 그녀가 말을 하지 못하도록 술법을 쓰는 등 안간힘을 쓴다. 그러던 중 조상신이 된 수연의 혼을 보게 된다. 목영과 청이 자신들까지 공격하는 조상신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다른 곳에서 이를 보는 이랑이 산신의 부탁으로 소윤에게 가서 그녀에게 선택권을 내려 소윤이 족자 앞으로 달려가 법운을 불러 족자에 주문을 외우는 등 여러 인물들의 도움으로 결국 세미와의 계약은 실패하게 되며 반야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세미는 표정이 굳어버렸다. 족자에서 풀려나서 신이 된 즉시 소윤이와 이별한다. 이후 239회 끝부분에서 봉황[* 반야는 그냥 "고깃덩이"로 부르고 있다.]을 부르며 백숙으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이를 간다. 천지왕의 면상을 쳐 버리겠다, 지상으로 보내달라고 분노하는 반야의 뒤에서 "그놈 참 시끄럽구나"라는 말이 들려온다. 뒤돌아본 반야의 뒤로 실루엣이 나오며 화 종료. 태산낭랑과 마주친 이후로 잠시 동안 누군지 갸우뚱하다가[* 하기야 정괴의 시험을 봤을 때 그 때 본 것이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이 흘렀었으니 웬만한 기억이 아니면 가물가물한 것이 당연한 거겠지만.] 알아보고 난 후 고깃덩이를 불러달라고 요청 했으나 거절. 그리고 어떻게든 소윤과 만나려고 생각하다가 과거 태산낭랑이 정괴의 시험 때 자신을 속인 것을[* 4번째 시험에서 어머니가 위험하다고 말하곤 증거가 있었냐며 탈락시킨다. 물론 호족에게 증오심을 가지게 될 걸 염려했다지만 그 탓에 반야는 자신의 어머니의 임종을 지켜보지도 못했고 천 년을 족자에 갇혀지냈다.] 천계에서 떠벌리겠다며 자신을 지상으로 보내달라 협박한다. 그리고 잠시 동안 어딘가에 갇히다가 지상으로 추방된 이후 소윤의 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소윤과 다시 재회한다. 그리고 소윤과 자신의 사촌동생[* 목영과 채림의 아이]을 보면서 소윤이 별 뜻 없이 "나도 가지고 싶어. 아이"라고 하자 얼굴이 빨개지면서 소윤을 안아들고[* 마침 소윤이 안고 있었던 반야의 사촌동생은 덤.] 소윤의 외할머니가 있는 방에 가서 소윤을 달라고 당당히 선포한다. 그러고서 에필로그에서의 모습은 이것이 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