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수(입시) (문단 편집) == 반수생의 학사일정 == 대학에 너무 찌들어(?) 있었던 친구들은 길게는 1개월(2학기 휴학을 하려 했으나 하지 않고 다님), 짧게는 하루만에 자기 학교로 돌아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일단 반수를 하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학생정책처 면담 필요], [[포항공과대학교]][* 모든 종류의 휴학에 지도교수 면담 필요]를 제외하고 '''첫 학기 [[휴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당연히 질병휴학과 군휴학은 예외다.][* 첫 학기 휴학의 경우 해당 학생이 [[입학유예]]를 시도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해당 연도에 입시를 치른 학생에 대한 허탈감을 방지(저 사람 때문에 추가합격을 놓침)하기 위한 정책이며, 다음 연도 입시를 치고 다시 오라는 의미이다.] 좋든 싫든 그 학교에서 학점을 미리 따 놓아야 한다. 하지만 이 기간에는 주변 분위기 때문에 재수 공부를 말아먹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신이 응용 예체능계열(디자인 등)에 있었거나 [[공대|공대생]]이라면 학점도 재수도 놓치는, 한마디로 죽도 밥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이 기간에는 둘 중 하나만 제대로 하기로 작정한 사람이 많다. 개강하고 3주 가량은 똑같이 공부를 하다가, 가속도가 붙는 사람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생각만 하다가 1학기가 끝나고 [[학사경고]]를 먹기도 하고, 반대로 과제나 대학 분위기에 치여서 손을 놓는 사람은 아예 반수를 포기하거나 그냥 '''학점부터 제대로 따 놓자'''는 생각으로 학점 공부에 집중하게 된다. 드물게 반수와 대학교 수업 모두 잘 챙겨 평점이 4점대가 나오고 장학금 수령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사실 반수를 제대로 해서 성공할 사람이라면 1학년 학점따기 정도는 문제도 아니다.) [* 보통 이 경우는 수능을 크게 망치고 자신의 실력보다 매우 낮은 대학에 간 경우이다. 인서울이나 지거국 정도는 충분히 갈 실력인데 수능을 크게 망쳐 (한 과목에서 말리는 바람에 한과목만 폐급으로 망쳤다던지 혹은 답안지를 밀려 쓰는 바람에 다른건 2~3등급인데 한과목만 8등급이 나왔다던지) 지잡대에 간 경우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지잡대의 경우 학기 내내 놀자판이 벌어져서 조금만 공부해도 학점이 잘나오는데 반수생의 본래실력이 인서울급이라면 지잡대생 실력으로는 아예 상대가 안된다.(수학같이 고등학교에서 공부한 것이 직접적으로 대학 수업과 연결되는 이공계는 이 말이 거의 맞으나, 문과는 아닌 경우도 많다. 문과는 전공 진입 문턱도 낮고 고등학교 공부가 직접 대학에서 사용되는 경우는 영어를 제외하면 거의 없기 때문에 SKY에 재학중인 학생이 공부 하나도 안 하고, 지방 사립대 학생이 공부를 조금 한 후에 둘에게 같은 시험을 보게 한다면 영어강의나 원서 수업이 아닌 이상 후자가 더 성적 잘 나온다. 그리고 선입견과는 다르게 오히려 학부 때는 인문계 쪽에서 영어 수업 비중이 더 낮다.) 그러나 서성한급 실력을 가진 학생이 수능을 망쳐서 건동홍 정도를 간 경우라면 반수와 학점 모두 챙기기는 힘들것이다. 건동홍급 대학을 갈 정도면 놀자판이 절대로 벌어지지 않고 학점경쟁도 매우 빡세기 때문이다.] 그리고 1학기가 끝나면 대개 정상 재수 루트를 탄다. 하지만 학교에 따라 '''1학년 휴학 통째로 금지'''라는 사악한 학칙을 내건 학교들이 있기 때문에([[#s-10|1학년 2학기에도 휴학을 금지하는 학교]] 참조), 몇몇 학생들은 아예 자퇴한 뒤 생재수를 하는 경우도 있고, 2학기는 등록금만 내고 수업은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수능]] 공부를 하는 '''무휴학 반수'''생들도 있다.[* 그리고 1학기에 학사경고를 받았거나 해서 2학기에 국가장학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면 한 학기 날려먹은 [[등록금]]이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서 장학금 수령 대상이 되려고 엄청난 노력을 한다. 게다가 반수가 끝나고 이후 대학 생활 적응이나 졸업에 애로사항이 꽃피기도 하는데 이에 관한 내용은 후술된 문단 참조.] 경우에 따라서는 2학기 휴학이 가능한데도 무휴학 반수를 하는데 반수에 실패했을 경우를 위해서라고 볼 수 있다.[* 1학기만 다니고 2학기에 휴학했는데 반수에 실패하고 특히 공대나 간호학과의 경우 [[엇학기복학]]이 불가능하면 강제로 한 학기를 더 휴학하게 되고, 엇복학이 가능하더라도 이 경우 한 학기만 휴학했지만 여러가지 이유(선수강과목 등으로 정상적인 수강신청 불가, 취업 등의 불이익 때문에 가을(코스모스) 졸업을 피함 등.) 때문에 결국 1학기를 더 휴학하여 반수기간 포함 총 5년간(병역의무가 있는 남학생들은 '''7년 이상''') 대학을 다녀야 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2학기를 등록한 경우나, 남학생들의 경우 2학기를 휴학하고 육군이나 해병대에 1~2월경에 입대하고 이듬해 7~8월 중에 전역하여 칼복학하거나, 드물게 1학기만 마치고 7~8월경 입대하여 [[군수(입시)|군수]]를 하여 다음해 수능을 치르고 그 다음 해 1~2월에 전역하는 경우, 반수에 실패해도 1년을 벌 수 있다. 다만 반수를 하더라도 아예 던지지 않는 이상 평점이 어지간해선 3점대 초반은 나오고 심지어 4점대가 나오는 경우도 꽤 많으니 이건 케바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