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북 (문단 편집) == 한국의 반북 == [[혐북]] 문서에서와 같이 전쟁을 직접 겪은 [[60대]] 이상은 북한 정부를 혐오하는 반북 성향이 짙다. 단 이들을 혐북이라 안 하는 이유는 북한 정부만 싫어하고, 탈북한 북한 사람이나 북한 중류층 미만의 사람들에겐 오히려 동정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탈북자]]들 또한 북한 정부만 싫어하고 일반 북한 주민들에게는 동정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페트병에 쌀을 넣어서 대한민국을 찬양하는 [[대북전단|삐라]]와 함께 보내기도 한다. 일부 사람들이 이런 탈북자의 행위를 친북 또는 종북으로 오인하는데, 절대 아니다. 탈북자들이 정부의 대북 지원은 '''북한 정부'''에게 가기 때문에 매우 고깝게 여기는 것을 보고 알 수 있다. 한국의 보수 정권은 북한 정권을 타도의 대상으로, 그 주민들을 북한 정권의 억압에서 신음하는 자들로 교육하던 적이 있다. 아직 반공 성향의 실향민들이 사회 각지에서 활동하던 시기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고령의 보수는 북한의 모든 것을 혐오하는 경향은 적다. 보수진영에서 주로 반북을 외치지만 진보진영에서 반북을 표방하는 경우도 있다. [[정의당]]이나 [[노동당(대한민국)|노동당]][* 아이러니하게도 이름 때문에 [[조선로동당]]과 헷갈려 [[친북]]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다.] 같은 경우는 북한에 적대적이며 북한의 인권 유린을 강도 높게 비판한다. [[미래당]]이나 [[녹색당]]과 같은 [[신좌파]] 색채가 강한 정당들은 애초에 북한에 우호적일리가 없다.[* 반면 [[진보당(2020년)|진보당]]이나 [[민중민주당(2017년)|민중민주당]]과 같은 [[좌익 민족주의]] 성향의 정당들은 친북 성향이 짙다.] 마르크스-레닌주의 이념을 모토로 하는 [[혁명적 사회주의]] 정당인 [[사회변혁노동자당]][* 참고로 여긴 [[조선로동당]]같은 사이비와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인, '''진짜배기 [[공산당]]이다'''.]도 북한은 착취 체제에 불과한 봉건 사회라며 반북 성향을 지니고 있다. 심지어 자주 [[친북]]적인 외교 정책을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도[* 이것도 실은 [[미국]]이 [[북한]] 측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시도하는 방침을 고수하는 탓이 크다. 친서방 국가로서 웬만하면 미국과 외교적인 방향을 맞춰나가야하는 [[대한민국|남한]] 입장에서는, 이들의 뜻을 거슬러서 북한에 보복을 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다. 의외로 북한을 상대로 한 무력행위를 제일 반대하는 쪽도 미국인데, [[연평도 포격전]] 당시에도 '''[[미군]] 측에서''' 절대로 북한을 공격하지말라고 신신당부하기도 했다.] 기본 방침은 어디까지나 [[한국인|같은 민족]]으로서 대화 창구는 열어놓는다 수준에서 그치지, [[종북주의자|종북주의]]적인 태도는 지양할 뿐만 아니라, 도리어 [[북한]]이 적대적 태도를 버리지않을 경우라면 보수 정당 이상으로 반북을 주장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경우가 2009년 당시에 북한 측에서 협의도 없이 [[임남댐]]의 물을 방류했을 때와, [[연평도 포격전]] 당시에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해 미적지근한 대응을 보였던 [[이명박 정부]]에 대해 반발하는 반응을 보였을 때였다. 당장 [[사드 배치 논란|사드 배치 여부]]에 대해서도 2021년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인 [[문재인]]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대 남성도 60대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반북 성향이 강하며, 특히 반북을 넘어 혐북 성향을 가진 사람은 20대 남성 쪽이 오히려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60대 이상은 분단과 6.25 전쟁을 겪은 세대기 때문에 북한 정권은 혐오할지언정 그 주민들은 김씨 왕조 아래 신음하는 한민족 동포로 여기는 데 반해, 20대는 북한과의 접점이 희박한 세대인 데다 대한민국 20대 남성들의 [[징병제]]의 존재 이유에 큰 원인이 있다. 비유하자면 60대 이상은 북한과의 관계를 '내전'의 관점에서 본다면, 20대는 '외국'과의 대립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무드가 강해질 당시 20~30대 젊은층의 통일 지지도는 증가하였지만, 60대 이상은 통일 지지도가 감소한 것이 한 사례다. [[https://www.bbc.com/korean/45716365|#]] 사실 북한 정권과 종북을 적으로 돌린 보수 정권의 정훈 교육에서도 최근 자료인 '2017년 육군본부 배포 자료'에 따르면,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현존하는 위협의 실체이자 우리의 명백한 적(敵)이다”라면서도 “북한 정권의 대남적화전략과 3대 세습독재체제, 가중되는 경제난과 최악의 인권유린으로 고통받는 북한 주민의 실상과, 종북세력의 위험성을 직시해야 한다”라고 하여 순수한 북한 주민은 적으로 돌리지 않는다. [[http://www.hani.co.kr/arti/900767.html|#]] 다만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주적이라는 정훈 장교조차 이런 개념을 가르치는 것이 어렵다고 호소한다. [[https://brunch.co.kr/@ryangoon/33|#]] [[한국전쟁]] 당시 피난에 실패한 북한 주민[* 그나마 유명한 사례로 [[현미(가수)|가수 현미]]의 두 동생이 있다. [[https://m.etnews.com/20180820000229|#]]] 같은 개념, 최근 등장한 [[한류]]를 즐기며 자유를 동경하는 북한 주민[* 진짜로 이런 북한 주민을 인터뷰한 자료가 있다.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한다. 다만 자포자기한 상태. [[https://www.youtube.com/watch?list=PL3KzVaT9YpkeGwzfNd5EdEba8_cbWbIyz&v=GL3SjHf7Y4c&feature=emb_title|#]] 자본주의는 중국으로 나오면 사회주의보다 지지하는 비율이 69%는 된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premium&contid=2014070800357|#]]]에 대한 개념, [[탈북]] 행위 자체가 북한 정권에서 '배신자'란 낙인을 찍어 처벌한다는 개념이 생소한 경우도 많아서 북한에 비판적인 경우에는 반북적인 주장이 주된 정치권의 주장이어도 이것을 수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북한 정권은 2000년대 이전에도 대남도발을 다수 저질렀다. 99년의 [[제1연평해전]], 96년의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87년의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83년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76년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68년 [[1.21 사태]] 등 굵직한 사건이 많다. 오히려 체제에 대한 직접적 위협은 대한민국 영토에 포격만 한 것이 아닌, 아예 군인을 침투시키고 수뇌부를 암살하고자 했던 60~90년대가 훨씬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일부는 그냥 분단에 익숙해진 상황에 북한 정권의 만행이 그 주민에게로 투영되고, 이에 대비되는 고령층은 북한 체제를 싫어하는 북한 출신에 대한 상상이 북한을 피해 내려온 [[실향민/대한민국|실향민]]의 존재로 상상하기 쉬운 것도 있다. 이들의 숫자는 3만명인 탈북자 수보다 훨씬 많았다. 6.25전쟁 직후 2천만이 조금 넘었던 당시 대한민국 인구 중 150만명 가량으로 추산하는 자료도 있을 정도. [[https://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3369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