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미 (문단 편집) === 과거 === * [[소련]] 및 [[공산권]] 국가들 - 소련 수립 초기부터 이념적 차이로 서로 대립했으나 [[대영제국]]의 존재 때문에 완전한 적대관계는 아니었다. [[나치 독일]]이라는 공공의 적이 등장하자 두 나라는 서로 협력하기도 했고, [[독소전쟁]] 당시 미국이 소련에 랜드리스를 추진한 것이 그 예시이다. 하지만 전후 '''[[냉전]]''' 구도가 형성되면서 양국 관계는 급격히 냉각되었고 세계 패권을 놓고 다투는 사이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냉전]] 참조. * [[그레나다]] - 1974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에릭 게일리의 폭압적 독재정치에 맞서서 무력 쿠데타가 일어났고, 1979년 '''모리스 비숍'''이 '''그레나다 인민 혁명정부'''를 수립하며 일시적으로 반미 사회주의 국가가 되었다. 소련과 쿠바와 협정을 맺고 군사적 지원을 받으며 노골적인 친소 정책을 폈던 그레나다는 미국에게 '소련의 군사기지'로 인식되었고, 결국 1983년 [[그레나다 침공|그레나다를 침공]]하고 인민정부를 무너뜨리며 양국 관계는 회복되었다. * [[나치 독일]] - 나치 집권 초기까지 미국은 표면적으로는 [[먼로주의]]를 고수하며 중립을 유지했지만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은 '''[[아돌프 히틀러]]'''의 전체주의, 파시즘 정권에 대해 여러 차례 공식적으로 비난하고 영국과 소련을 물자적으로 지원하면서 사실상 적대 관계에 있었다. 나치 역시 자신들이 싫어하는 [[자본주의]]의 본산인 미국을 좋아할 리는 만무했으며 '''유대-자본주의'''와 타락의 본산이라고 깠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진주만 공습]] 이후 나치가 미국에 선전포고하며 양국은 전쟁을 치르게 되었고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시작으로 미국이 나치가 점령한 지역들을 차례차례 해방시키면서 1945년 나치는 종말을 맞게 되었다. 이후 전후 냉전 체제 하에서 미국은 [[서독]]을 전폭 지원했고 미군을 주둔시키는 등 동맹관계가 되었다. * [[리비아]] - '''[[무아마르 카다피]]'''가 1969년 왕정을 전복시키고 [[아랍사회주의]] 공화국을 선포한 이후 친소련 정책을 펴면서 미국과 적대관계가 되었다. [[오일 쇼크]]를 통해 신흥 강국으로 성장한 리비아는 [[제3세계]]의 선도국 입지를 다지고 핵개발도 추진하며 미국 심기를 사사건건 건드렸으나 소련 해체 이후 미국이 명실상부한 초강대국으로 떠오른 한편 경제 침체에 시달리면서 핵개발도 취소하는 등 반미, 반서방 정책을 굽히기도 했다. 하지만 2011년 [[아랍의 봄]]이 찾아오며 발생한 [[1차 리비아 내전]]에 [[NATO]]가 반군 편으로 개입하면서 완전한 적대관계가 되었고 결국 카다피는 권력을 잃고 반군에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이후 리비아는 긴 내전 속에 빠져들어 정상적인 외교가 불가능한 상황에 있다. * [[멕시코]] - 1803년 [[루이지애나 매입]] 이후 미국이 서부로 진출하면서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멕시코와 갈등을 빚었고, 텍사스 등의 영토를 놓고 벌어진 분쟁은 '''[[미국-멕시코 전쟁|전쟁]]'''으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멕시코가 전쟁에서 참패하면서 미국이 완전한 우위를 점하게 되었고 이후로는 반강제적으로 친미국가가 되었다. 이후 석유 국유화, 이민, 마약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긴 하지만 복잡미묘하면서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베트남]] -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베트남을 점령했을 때는 '''[[베트민]]'''이 미국 OSS에게 지원을 받을 정도였지만 전후 [[냉전]] 구도가 시작되고 미국이 공산주의의 확산을 경계하기 시작하며 상황이 변했다. 베트남의 독립은 지지했지만 공산화는 용납할 수 없었기에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서는 프랑스를 지원하며 적대관계가 되었다. 대신 지원의 대가로 [[남베트남]]에 친미 정권을 수립했고 이후 [[베트남 전쟁]]에서 과거에는 지원했던 '''[[호치민]]'''이 이끄는 공산주의 북베트남에 맞서 싸웠다. 하지만 전황이 악화되고 미국이 철수하면서 친미 정권은 무너졌으며 외교는 단절되었다. [[베트남-캄보디아 전쟁]] 때는 무려 미국이 [[크메르 루주]]를 간접지원하기도 했으며 [[중월전쟁]]에서도 중국 편을 들 정도로 완전한 적대관계였다. 하지만 냉전이 종식되고 갈등도 완화되며 1995년 양국은 수교했고, 21세기 들어 [[미-중 패권 경쟁]]이 시작되며 팽창하는 중국에 맞서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수단 공화국|수단]] - [[가파르 니메이리]]의 사회주의 정권 때까지도 관계가 나쁘진 않았으나, '''[[오마르 알 바시르]]'''의 쿠데타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적 국가가 되면서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었다. 정부 차원에서 [[알 카에다]]를 지원하고 [[오사마 빈 라덴]]에게 은신처를 제공하면서 [[9.11 테러]] 이후에는 미국에게 완전히 '''테러지원국'''으로 찍혀버렸고 경제제재가 가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2017년부터 미국이 경제제재를 대폭 완화하고 있으며 수단이 북한과의 관계도 단절하고 대북제재까지 성실하게 동참하며 양국 관계는 그나마 진전된 상태다. * [[알제리]] - [[알제리 전쟁]] 당시 미국이 프랑스 편을 들었던 것을 계기로 반미국가가 되었다. 그나마 미국과 수교는 맺을 수 있었지만 그마저도 1967년 미국이 이스라엘을 지원한 것을 이유로 단절되었다. 대표적으로 '''[[우아리 부메디엔]]'''은 비동맹주의 외교와 사회주의 정책을 펼치며 미국과 척을 지기도 했지만 1974년 미국과 외교관계가 복구되고 알제리가 미국-이란 간 협상을 중재하기도 하면서 관계는 좋아진 상태다. * [[에티오피아]] - 1974년 [[하일레 셀라시에]]의 친미 제정 정권이 무너지고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이 '''[[에티오피아 인민 민주 공화국|공산주의 정권]]'''을 세우면서 적대관계가 되었다. 이후 [[오가덴 전쟁]]에서는 소련의 지원으로 미국의 지원을 받는 소말리아에게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소련이 해체되고 공산권이 붕괴되면서 1991년 멩기스투의 정권 역시 내전으로 무너졌고 반미 정책은 종결되었다. * [[에콰도르]] - 2006년 '''[[라파엘 코레아]]'''의 좌익 반미 정권이 집권하면서 일시적으로 반미 정책을 펴기는 했다. [[우고 차베스]], [[에보 모랄레스]] 등 좌익 지도자들과 친하게 지내고 미국과의 FTA 논의 중단, 미군 철수 등을 추진했지만 코레아 이후 양국 관계는 다시 회복된 상태다. * [[우간다]] - 1966년 '''[[밀턴 오보테]]'''의 사회주의 정권이 집권한 이후 친소, 반미 정책을 폈지만 1971년 '''[[이디 아민]]'''이 쿠데타를 강행하며 중단되었다. 하지만 아민은 애초에 확실한 외교적 기조도 없었고[* 소련제 무기를 도입하고 북한의 지원도 받았다는 걸 보면 제1세계보단 제2세계에 가까웠던 것 같긴 하다.] 그냥 [[미치광이]]에 불과했던지라 어느 날에는 갑자기 '''미국에 전쟁 선언'''을 하고 바로 다음 날 승리했다는 선언을 하는 기행을 펼치기도 했다. * [[이라크]] - 1968년 [[아흐마드 하산 알바크르]]의 바트주의 정권이 집권한 이후 갈등을 빚기도 했지만 그리 나쁜 관계는 아니었다. '''[[사담 후세인]]'''이 집권한 이후 [[이란-이라크 전쟁]]에서는 미국이 이라크를 지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세인이 쿠웨이트 침공을 벌이며 [[걸프전]]이 발생하면서 양국은 완전한 적대적 관계가 되었고 [[9.11 테러]] 이후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명분을 내세워 미국이 [[이라크 전쟁|이라크를 침공]]한다. 전쟁으로 후세인의 정권이 붕괴되고 친미 정권이 세워졌지만 반미감정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 [[이집트]] - 1952년 '''[[가말 압델 나세르]]'''가 집권한 이후 나세르 정권은 [[수에즈 위기]] 때 미국과 소련의 중재로 수에즈 운하를 얻어내기도 했으며, 군사 지원을 받기도 하는 등 초반에는 괜찮은 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후 중동전쟁으로 [[이스라엘]]과 대립하며 미국과 갈등을 빚게 되고 반미, 친소련 기조로 돌아선다. 나세르가 사망하고 [[안와르 사다트]]가 집권한 후에는 이스라엘, 미국과의 화해가 이뤄지며 관계가 회복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심지어 군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음에도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덕분에 제재는 딱히 가하지 않으며 오히려 세속화 정책으로 미국에게 '''지지를 받은 몇 없는 군부가 이집트의 엘시시 군부이다.''' * [[이탈리아 왕국]] - 2차 세계대전 당시 [[추축국]]의 일원으로서 미국을 포함한 [[연합국]]과 싸웠으며 이념적으로도 '''[[베니토 무솔리니]]'''의 파시즘과 미국의 자본주의는 적대 관계에 있었다. 하지만 무솔리니의 허무맹랑한 정책과 이탈리아군의 트롤(...) 덕분에 이탈리아가 항복하는 원인이 되었지만. * [[인도]] - 1947년 독립 직후 미국과 인도는 수교했지만 [[자와할랄 네루]]의 비동맹주의 노선은 당시 [[적색 공포]]로 이분법적인 사고에 빠져 있던 냉전 초기 미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1950년 인도가 [[중국]]과 수교하고 1954년 미국이 파키스탄을 [[중앙조약기구]]에 가입시키며 관계는 더욱 틀어지게 된다. 이후 소련과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고 베트남 전쟁 때는 월맹을 지원하는 등 반미 정책을 펼쳤다. 반미 기조가 최고조에 달했던 '''[[인디라 간디]]''' 시기에 벌어진 [[제3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에서는 미국이 [[파키스탄]]을 지원하고 대서양 함대를 벵골만으로 파견하는 등 압박을 넣기도 했으며, 인도가 핵개발을 추진하자 경제제재를 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제재가 해제되고 양국간 관계는 회복되었으며 파키스탄이 [[탈레반]] 지원, 친중 정책으로 반미 국가로 돌아서며 인도는 미국과 친해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미국의 대중국 포위망의 주요 국가로 참여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일본 제국]] - 19세기 말부터 가까워진 양국 관계는 미국이 러일전쟁 후 [[포츠머스 조약]]을 중재하고 [[가쓰라-태프트 밀약]]을 맺으면서 우호적인 관계가 되었다. 하지만 태평양 영토 문제와 만주 철도 이권 관련 갈등으로 관계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1929년 찾아온 [[대공황]]은 양국 관계의 전환점이 되었다. 일본이 전체주의 국가가 되고 [[국제 연맹]] 탈퇴를 선언, 급기야 '''[[만주사변]]'''을 일으키면서 양국은 급격히 적대관계로 들어섰다. 1937년 일본이 [[중일전쟁]]을 일으키자 미국은 일본과의 협력을 완전히 끝내고 [[중화민국]]을 원조했으며, [[진주만 공습]] 이후에는 양국 간에 전면전이 벌어졌다. 결과적으로 1945년 일본이 항복하고 [[GHQ]]가 세워졌으며 [[6.25 전쟁]]이 터지자 미국과 일본은 공산주의에 맞서서 [[미일안전보장조약|동맹]]을 맺게 되었고, 이 우호관계는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 [[칠레]] - 1970년 '''[[살바도르 아옌데]]'''의 사회주의 정권이 집권하고 쿠바, 소련과 친선관계를 맺고 다국적 기업을 국유화하는 등 적극적 반미 정책을 펼치면서 관계가 악화되었다. 특히 구리 국유화 문제로 발생한 갈등이 확대되어 미국이 경제제재를 가하고 우익 반대파를 지원하는 등 완전한 적대관계로 발전했다. 결국 1973년 미국 [[CIA]]의 지원을 받은 [[아우구스트 피노체트]]가 [[1973년 칠레 쿠데타|쿠데타]]를 일으켜 아옌데 정권을 무너뜨리면서 반미 정책은 종결되었다. 하지만 이 사건의 여파로 반미감정은 계속해서 남아 있는 상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