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공주의 (문단 편집) == 미디어의 반공주의 == || [[파일:usanticommpropaganda.jpg]] || || 1947년 미국 민간단체에서 제작한 반공 프로파간다 만화책. || [[나치]] 통치기의 독일이나 냉전 시기 서방세계에선 반공 [[프로파간다]] 미디어가 많이 제작되었다. 주로 영화나 만화, 애니메이션의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그 내용은 제각각이지만, 공통적으로 공산당, 공산주의자가 악역으로 등장하며, 열등하고 우스꽝스런 모습을 보여주며 조롱하거나, 악마나 짐승 등 인간이 아닌 모습으로 등장시켜 악의 축으로 그리고, 소련 등 동구권 국가는 전체주의적인 악의 제국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자본주의 진영의 인물이나 단체, 국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이들을 물리치고 '자유'를 지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반공 프로파간다들은 일반 대중들에게 반공주의적 인식을 각인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젔기 때문에, 공산주의 이론에 대한 논리적인 비판보단 자본주의[* 사실 대부분의 반공 프로파간다와 반공 정치인들은 자본주의를 [[민주주의]]로 지칭하고, [[자유]]라는 단어를 특히 강조했다. 서방 국가 대부분이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기도 하고, 대중 역시 자유와 민주주의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고 공산주의는 독재라는 인식을 가졌기 때문에 민주주의 대 공산주의 구도로 엮는 것이 선악 구분이 더 명확해 보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진영인 [[제1세계]]가 스스로를 '자유진영'이라 자칭하고 미국이 제3세계 국가에 간섭, 침략할때 '민주주의 수호'같은 명분을 내새우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비롯된다. 이런식의 선전 덕분에 이 분야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 사이에서 '민주주의의 반대는 공산주의'같은 잘못된 상식이 퍼졌다.]를 선, 공산주의를 악으로 설정하고 공산주의의 이름으로 행해진 악행을 부각시켜 감성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 대표적으로 여러 서방 학자들이 저술한 [[https://en.wikipedia.org/wiki/The_Black_Book_of_Communism|The Black Book of Communism]]이라는 책이 있는데, 내용은 단순히 "공산국가들에서 죽은 사람들 수가 1억명이니 2500만을 죽인 나치보다 나쁘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통계를 과장했다는 의혹이 있고 공산주의를 어떻게든 나치와 엮어서 비난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보니 [[놈 촘스키]]를 비롯한 여러 좌파 학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이런 ‘공산주의 때문의 n명이 죽었다’같은 주장은 냉전기부터 지금까지 서방의 반공우파 정치인, 학자들이 좌익을 공격하기 위한 주요 레퍼토리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주장은 수치가 제각각이라 근거의 신뢰성이 떨어질 뿐더러 제국주의 시기부터 21세기까지 지속되고 있는 서방 자본주의에 의한 수많은 인명피해를 무시한체 뻔뻔하게 큰소리치는 [[적반하장]]이라는 비판이 뒤따른다.] [[냉전]] 당시에 서방 사회에는 공산주의와 동구권은 적들이라는 이념이 뿌리내렸기 때문에, 무조건 프로파간다 목적으로 제작된 매체가 아니더라도 소련과 공산주의 국가들은 단골 악역으로 등장했다. 첩보물에서 주인공인 서방 첩보원과 싸우는 KGB 요원이나, 람보같은 액션 영화에서 소련군이나 북베트남군이 악역으로 나와서 징벌 되는 것이 그 예시다. 냉전 종식과 '''동구권 붕괴''' 이후에는 그 역할을 중국, 러시아, 북한, 중동 등 반미, 반서방 세력이 맡게 된다. 문학 분야에서도 여러 우익 작가들의 반공 문학 작품들이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반공 작가로는 [[아인 랜드]]와 [[솔제니친]] 등을 꼽을 수 있다. 우익 뿐만 아니라 좌익 문인들도 반공문학을 집필한 경우가 있다. 영국의 작가 [[조지 오웰]]은 사회주의자였지만 스탈린주의에 반대했기 때문에 1984와 동물 농장같은 소련과 스탈린주의를 풍자하고 비판하는 소설을 썼고, 이 두 작품은 그의 대표작이 됐다. 헝가리 출신의 작가 아서 쾨슬러는 젊은 시절 공산주의자로 활동했으나, 스탈린주의 독재로 변질된 소련과 독소 불가침 조약 등에 회의를 느껴 소련에 대한 비판을 다룬 소설 '한낮의 어둠'을 집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