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후민 (문단 편집) == 전투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바쿠-초사이어인.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박후민vs배지훈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박후민vs배지훈2.jpg|width=100%]]}}} || ||<-2> '''vs 배지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바쿠vs세한이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바쿠vs세한이2.jpg|width=100%]]}}} || ||<-2> '''vs 이세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바쿠vs지학호3.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바쿠vs지학호2.jpg|width=100%]]}}} || ||<-2> '''vs 지학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천강2위vs영등포2위-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천강2위vs영등포2위-2.jpg|width=100%]]}}} || ||<-2> '''vs 이주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바쿠vs나백진최종전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박후민vs나백진4.jpg|width=100%]]}}} || ||<-2> '''vs 나백진''' || 요약하자면 '''맨손만으로 만전의 나백진에게 제대로 된 정타를 꽂아넣은 유일한 인물'''[* 연시은도 자기 싸움 센스와 니킥만으로 정타를 꽂긴 했으나 이때의 나백진은 만전 상태가 아니라 매우 큰 핸디캡을 떠안은 상태였다. 한창희의 경우는 계속 도검을 소지하고 있기도 했고, 펀치로는 정타를 꽂지 못했으며, 발차기는 한방 맞추긴 했으나 유의미한 공격이 아니었기에 제대로 된 정타를 꽂았다고 볼 순 없다.]이자 작품 내 최강의 완력과 펀치력을 가진 힘캐 of 힘캐로, 주인공 연시은조차도 인정하는 은장고의 암묵적인 헤드이다.[* 연시은을 비롯한 바쿠팸 전원이 당연하다는 듯 바쿠를 대장으로 여기고 있다.] 제일 먼저 특기할 만한 강점은 고등학생 수준을 아득히 벗어난 완력이다. 작중에서 아침 몸풀기로 풀업 50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만 15~16세의 고등학생이 못해도 80kg는 넘어보이는 체격으로 가볍게 풀업을 50개를 할 정도면 가히 무시무시한 근력을 타고났다는 말이 된다. 이 외에도 거구인 이세한을 번쩍 들어올려 한 손으로 던져버리거나[* 그것도 들어달라고 힘을 빼는 것도 아니고, 버둥거리는 상대를 바지춤 잡고 들어올려 한 손으로 던져버린 것이다.], 출입금지라는 말을 써 붙이고 잠가둔 상태의 철문을 힘으로 뜯어버리는 등 다른 등장인물들과 비교하면 이질적인 수준의 완력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배지훈(약한영웅)|배지훈]]과의 싸움 회상씬에서는 복싱 자세를 하고 있었으며, 모든 싸움에서 인파이터 내지 슬러거에 가까운 스타일을 보여준다. 복싱이나 킥복싱 베이스로 보이는 배지훈과 달리 고도의 타격 기술을 보여주진 않지만, 배지훈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묵직한 위력으로 싸움을 결정짓는 것이 그의 주 래퍼토리. 당장 그 잘친다는 배지훈만 해도 본인이 유효타격은 훨씬 많이 꽂았음에도 정타 한 방에 다운되었으며[* 잠시동안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했다. 만약 배지훈의 따까리들이 난입해 시간을 끌지 않았다면, 그리고 박후민이 이세한이나 윤낙성을 팰 때 마냥 눈이 돌아간 상태였다면 사실상 여기서 끝났을 싸움이었다.], 이후 난타전으로 흘러가자 박후민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그대로 패배했다. 또한 이세한 역시 박후민의 주먹에 쏟아지는 거대한 바위 덩어리들을 연상하며 저항 자체를 못했고, 나백진 다음가는 수준의 강자인 지학호조차 그의 주먹을 보며 "타격 누적되면 X되겠는데?" 라며 내심 경악했을 정도로 정말 매 싸움마다 펀치력이 강조된다. 심지어 더 강해진 후반부에는 파워와 맷집 하나는 최상위권인 도성목을 아예 주먹 한 방으로 즉시 삭제시켰다. 강력한 한 방을 가진 박후민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또다른 강점은 바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맷집과 체력이다. 이는 중학시절 나백진과의 싸움에서 특히나 부각되는데, 당시 고탁을 찾으러 뛰어다니느라 체력을 소모한데 이어 배지훈의 초반 페이스에 말려들어 많은 타격을 허용하는 등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명실공히 작중 최강자인 나백진을 상대로 긴 시간을 버텨낸 것. 기술과 센스 및 효율성이 부각되는 [[지학호]]의 싸움 스타일이 [[배지훈(약한영웅)|배지훈]]의 상위호환으로 평가받는다면, 박후민은 고도의 기술보단 엄청난 체력과 저돌성으로 승부한다는 점에서 '''[[금성제]]의 상위호환'''이라는 평을 곧잘 듣는다. 상식 밖의 맷집과 꺾이지 않는 투지는 비슷하지만 완력의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 [[악력]]만이라면 비슷할지 모르나 펀치력은 비교가 안되며, 금성제의 특기인 맞치기 및 악력을 이용한 압박 등은 박후민이 그 이상으로 잘 할 수 있다. 또한 금성제는 나백진의 급소공략에 맷집을 보여줄 틈도 없이 허무하게 무너진 반면[* 나백진의 카운터에 목을 제대로 강타당해 시작부터 반쯤 그로기에 몰렸고, 호흡을 미처 회복하기도 전에 팔꿈치와 주먹으로 연거푸 명치를 맞아 이어지는 타격에 저항 자체를 못했다.], 박후민은 나백진을 상대로 가드를 단단히 올려가며 장시간 공방을 나눴다는 차이도 있다. 즉, 단순 맷집은 비슷하다고 가정하더라도 스스로를 보호하며 싸움을 지속하는 능력은 박후민이 더 좋다는 말인데, 상기한 완력의 차이까지 고려하면 금성제가 우위를 점할만한 요소는 그다지 없다.[* 굳이 따지면 금성제가 센스나 머리굴리는 측면에서는 보여준 게 좀 더 많다는 정도.] 더군다나 최종전에선 금성제가 지학호에게 난타전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박후민은 금성제를 손쉽게 무너뜨린 나백진에게 계속 들이받아 성과를 내면서 순수 맷집 비교조차도 박후민의 우위로 귀결되었다.[* 심지어 박후민은 나백진이 금성제에게 시전한 목 강타마저 버텨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공격 동작 하나하나가 모두 크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적들은 박후민 입장에서 정타 1~2방으로 정리 가능한 수준이고, 1인자급인 배지훈에게는 다소 고전했으나 본인의 우월한 힘과 체력으로 이길 수 있었으며 싸움 후에도 여력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지학호의 경우 체력과 피지컬 뿐 아니라 센스와 공격의 유연성까지 매우 잘 숙련된 난적이었고, 공격에 에너지 소모가 거의 없는 스타일이라 체력싸움으로 흘러가자 난타전 최강자인 박후민이 도리어 조금씩 말려들어갔다.[* 사실 형신전에서 이미 하민조가 박후민을 보고 힘은 있지만 동작이 크다는 걸 바로 캐치한 바 있다. 주승진이 나가리된 형신에는 박후민을 감당할만한 인물이 없어 당시에는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지학호는 박후민과 동격의 강자였기에 이 부분이 부각된 것이다.]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견고함으로 끝끝내 지학호마저 쓰러뜨렸기에, 동작이 크다는 점도 결국 밸런스 패치 차원이라고 볼 수 있다.[* 지학호는 박후민의 공격들을 맞고는 있었어도 흘려 맞거나 반동을 이용해 역으로 공격을 꽂으면서 싸웠으며, 연시은도 지학호를 두고 에너지 소모가 적으면서도 공격을 강하게 넣고 있다며 박후민이 열세임을 암시했다. 그럼에도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박후민이 가진 상식 밖의 터프함, 그리고 [[나백진|자신을 아득히 뛰어넘는 존재와의 싸움 경험]]의 유무이다.] 지학호를 매우 고전시킨 이주원과의 싸움 역시 지학호와의 대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는데, 당시 박후민은 기술적인 부분에서 확연히 밀려 눈까지 풀릴 정도로 얻어맞았다. 그러나 상대보다 훨씬 앞서는 맷집과 파워로 이주원을 단 한 방에 날려버려 땅을 구르게 만들었다. 심지어 그 한 방에 이주원이 잠시 정신을 잃다 깨어났으며, 그 순간부터 모든 공격에 힘이 풀려 승부를 지속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이주원은 끝까지 부정하며 바쿠에게 덤비지만 바쿠는 쿨하게 또다시 한 방의 주먹으로 이주원에게 결정타를 날려 싸움을 끝낸다. 즉, '''첫 일격이 적중했을 때 승패가 사실상 결정났으며, 두 번째 일격으로 이주원을 완전히 쓰러뜨렸다.''' 재밌는 건 이렇게나 강한데도 일정 이상의 강자와의 싸움에선 대체로 고전한다는 인상을 준다는 점인데, 이는 막을 건 막고 맞을 건 맞아가면서 압도적인 결정력으로 싸움을 끝내는 스타일상 유효타격 횟수에서는 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배지훈을 상대로 한 두 번의 싸움이 그 예시로, 두 번 모두 싸움이 끝난 후에는 박후민에게 여력이 상당히 남았음을 감안하면 제법 큰 격차로 이기긴 했다.[* 작중 취급을 보더라도 박후민은 배지훈보다 한참 윗줄에 속한다. 당장 배지훈보다 강하고 금성제에 필적하는 설기주가 박후민과 동급 이하인 지학호, 한창희, 이주원 정도 레벨에겐 비벼볼 엄두조차 못낸다.] 그런데 막상 초반에는 배지훈에게 농락을 당하며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모습을 보였기에, 체력에서 압도적인 우위에 섰음에도 어딘가 쉽게 이기지는 못했다는 인상을 주는 것. 본인 입으로 자긴 몸이 늦게 풀린다고 말하는 걸 보면 슬로스타터 기질이 있고, 기교보단 터프함으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라 필연적으로 어느정도는 유효타를 감수해야하는 측면이 있다. 그렇다고 피지컬 원툴의 일차원적인 싸움꾼은 아니다. 당장 배지훈과의 리매치에서는 나름대로 가드를 올려가며 탐색전을 벌이다가 '배지훈의 타격이 단조롭지 않고 정확해 파악이 쉽지 않으니 그냥 맞으면서 치는 게 마진에 유리하다.' 라는 뚜렷한 결론을 도출하고 나서야 맞치기에 들어갔으며, 중학시절 나백진을 상대로는 맷집만 믿고 들이댔다간 순식간에 끝난다는 걸 알았는지 막고 때리는 공수전환에 집중했다. 즉, 직선적이고 투박하긴 해도 되는대로 주먹만 내지르는 게 아니라 충분히 생각을 하며 싸우는 타입이다. 그 외에도 하민조와의 싸움에서는 뒤에서 잡졸에게 기습을 받아 균형이 무너졌음에도 주먹을 머리로 받아내 부러뜨렸으며, 지학호와의 싸움에서도 초반 맹공으로 빈틈을 만든 후 니킥을 시도하여 지학호를 당황케하는 등 센스는 충분히 있다. 또 한가지 특기할 점이 있다면 일 대 다수의 상황[* 예로 배지훈은 두 번의 싸움 모두 부하들의 난입을 암묵적으로 허용했고, 하민조는 아예 처음부터 잡졸들을 동원했으며, 마석희는 강학에서도 강한 축에 들 터인 운반 2인조와 함께 있었다.]에서 굉장히 강하다는 점. 다수를 상대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맷집과 체력, 잡졸들은 대충 휘둘러도 한 방에 한 명씩 보내버리는 결정력이 있어 양학 퍼포먼스는 작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심지어 더 강해진 후반부에는 이세한이 작정하고 끌어모은 형신 무리를 사자가 하이에나 무리를 전부 쓸어버리는 것마냥 혼자서 깔끔하게 정리했을 정도. 나름 셔패 10위권 내 랭커인 이세한이 2~3인자급 네임드인 하민조와 이공삼, 그리고 연합에서도 쪽수 하나는 독보적인 형신 무리를 이끌고도 '''박후민에겐 택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하는 모습을 보면, 후반부의 박후민은 혼자서도 형신의 일진 무리 전체를 아득히 상회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하튼 이 막강한 전투력 덕인지, 연합 인원들도 박후민은 차원이 다른 존재로 인식하는 듯 하다.[* 배지훈조차 연재 초반에서 강정연을 질책할 때 “바쿠를 못 데리고 온 건 그렇다 친다”라고 말했고, 금성제도 포도를 갈굴 때 “바쿠는 아니더라도 떨거지들은 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근데 지도 학교 짱이면서 그 떨거지 중 하나인 은장 백사에게 졌다-- 지학호가 들어오기 전까지 No.2였던 주승진도 박후민이 있는 한 은장에 작업 들어가기엔 번거롭다고 꺼렸으며, 세계관 최강자인 나백진조차 은장백사를 잡는다 해도 은장에 박후민이 있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 심지어 나백진은 그동안 아끼고 있던 히든카드였던 지학호를 박후민에게 보낸 것도 모자라 보험으로 낙성팸까지 보낼 정도로 박후민을 높이 평가했다.[* 대마는 대마로 잡는다는 독백은 덤.] 본인이 직접 싸워봤기에 지학호가 질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 모양. 후반부로 갈수록 나백진에게 단신으로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카드임이 꾸준히 강조되고 있으며, 연시은의 제안으로 기술 간 연계 패턴을 구축하여 나백진에게 대항할 실마리를 얻었다. 나백진과의 마지막 결전에서는 여전히 자신보다 명백히 우위에 있는[* 246화에서 박후민은 스스로 정상에 닿고 나서 연시은의 도움으로 탑을 쌓아 올라가는 존재로, 나백진은 그 위의 하늘에 있는 존재로 비유된다.] 그의 스피드와 테크닉, 그리고 이전과 같이 왼팔로 공격을 쳐내는 방어 패턴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우직한 정권으로 나백진이 가드를 했음에도 공중에 뜬 채 밀려나게 하며 더욱 강해진 완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나백진의 팔이 울릴 정도로 충격을 줬음이 나온다.] 더 나아가 나백진의 타격을 계속 수용하면서도 끝까지 쓰러지지 않고 이내 나백진을 여러차례 가격하는 데 성공했다. 그 나백진이 박후민을 상대로 잠깐이나마 '''패배하면 어쩌지'''라는 불안을 느끼며[* 정확히는 박후민과 맞치기로 싸운다면 이기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했다. 즉, '''박후민의 파워와 맷집만큼은 나백진에게도 큰 위험요소'''라는 뜻이다.] 이내 분노에 휩싸여 필사적으로 싸움에 임하는 모습은, 박후민이 정말 나백진의 호적수로 성장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다. 비록 근본적인 역량차는 어쩔 수 없어 나백진에게 끝내 패배하긴 했지만, 그의 체력을 상당히 소모시키고 많은 데미지를 입혀둠으로써 [[연시은|은장의 또다른 대장]]이 나백진을 꺾을 수 있는 발판을 확실하게 마련해주었다. 정리하면 박후민은 작중 최강의 피지컬과 체력 및 정신력을 겸비한 최상위 강자로, 과거 동급이었던 지학호와도 다른 영역에 들어섬은 물론[* 실제로 셔틀패치에서 지학호와 이주원의 대결은 치열한 승부 끝에 지학호의 승리라고 결론을 내렸지만, 직접 싸움을 지켜본 최효만과 유영훈은 박후민이 이주원을 압도적으로 이겼다고 결론을 내렸다. 굳이 따지면 싸움의 과정 자체는 치열했으나 '두 방 컷'이라는 결과가 압도적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최강자인 나백진을 상대로도 열세일지언정 승산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수준임을 증명해냈다. 지금껏 비교대상조차 전무했던 나백진과, 그 아래 통상적인 범주 내에서 최강을 논하는 지학호-한창희-이주원 사이의 아득한 갭을 메우는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