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효신 (문단 편집) === 창법 변화 === 재능이 많기도 하지만 그것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 현재 위치에 이른 가수로도 평가받는데, 이를 알 수 있는 부분이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창법이 변하고 있다는 [[https://youtu.be/TrZwazIhOPs|것이다.]] 데뷔 초중반 [[소몰이창법]]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던 가사 전달력 부족이나 감정 과잉 등을 지속적으로 교정해 나간 점과 앨범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창법들이 그 예다. 특히 데뷔 초의 라이브와 최근의 [[야생화(노래)|야생화]] 이후 라이브를 들어 보면 그야말로 천지차이가 난다. 물론 취향에 따라 예전의 목소리가 그립다는 반응도 있지만 실력적으로 큰 진전을 이뤘다는 건 사실이다. 박효신의 창법 변화는 정규 앨범 타이틀을 순서대로 들어보면 쉽게 눈치챌 수 있다. 초기에는 굵직한 음성을 제외하면 딱히 특징지을 만한 발성법이 없었으며 라이브를 들어보면 1집 후반기부터 2집 때까지는 다소 거친 소리가 많고 숨소리가 많이 들어간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3집부터는 거친 보컬이 차분해지고 정리되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계속 대표적인 소몰이 보컬로 여겨지다가 4집부터는 좀 더 소리가 날카로워졌다는 느낌이 든다. 이후 5집 에서는 굵고 묵직한 소리에서 거의 탈피하여 한결 섬세하고 편안해진 모습을 보여 주었다. 많은 팬들이 7집, 4집과 더불어 명반으로 꼽는 앨범. 이에 대해 본인은 "음악을 좀 편하게 하고 싶어서 창법을 바꿨다"라고 [[https://youtu.be/boP0zfFAe_k|말했다.]] [[소몰이창법]]의 유행 및 양산화가 가요계에 판을 치자 이 창법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박효신이 오히려 그 흐름을 거스르고 싶어 했을 거라는 등 여러 추측을 내놓았지만, 2014년에 지큐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http://www.gqkorea.co.kr/2014/05/13/%EA%B3%A0%EC%82%90-%ED%92%80%EB%A6%B0-%EB%B0%95%ED%9A%A8%EC%8B%A0/|언급했다]]. > Q. 5집은 ‘소몰이 창법’이 가요계를 잠식하자 박효신이 그 흐름을 거스르고 싶어 창법을 바꾼 음반이란 정설 같던 얘기도 그저 풍문인가요? > A. 그러니까요. 많은 분이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전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늘 했던 것밖에 없어요. 데뷔 초반에 거친 음악을 했을 땐 그런 뮤지션들의 노래가 정말 좋았어요. 발성이 두껍고 뭔가 포효하듯 부르는 목소리. 시간이 흐르다 보니까 부드러운 게 좋을 때도 있었고요. 그렇게 음반에 때마다 제 모습을 담는 것뿐이에요. 뭔가 판단해서 ‘이건 별로니까 이걸 해야지’라는 식으로 계획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더불어 그동안의 음악 활동과 앨범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보여준 만큼, 최근에서는 다양한 창법으로 노래와 장르마다 다양한 목소리를 보여주기도 한다. 뮤지컬도 극(엘리자벳, 모차르트, 팬텀, 웃는남자)마다 음색과 발성을 달리하며, 흔히 성대를 갈아끼운다 라는 표현이 알맞을 정도. 실제로 콘서트를 가면 박효신의 맑고 부드러운 미성부터 굵고 허스키한 음색, 엄청 단단한 목소리까지 곡마다 다양하게 들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