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해준 (문단 편집) == 상세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2기로 입학해 연기 수업을 받았다. 멀리서 봐도 눈에 띌 정도의 훤칠한 외모와 비율을 자랑한다. 배우로서는 굉장히 늦은 나이에 데뷔했는데 2007년 연극 《그때, 별이 쏟아지다》로 처음 연기를 시작하였다. 이후 2012년까지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약하다가 2012년 [[변영주]] 감독의 영화 《화차》에서 악랄한 사채업자 역할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3년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에선 화이의 아빠 중 한 명이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저격 실력을 갖춘 스나이퍼 '범수'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영화계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던 2014년, tvN 드라마 《[[미생(드라마)|미생]]》에서 천관웅 과장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아마 많은 대중들에게 '박해준' 이름 석자를 알린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실종느와르 M》을 시작으로 tvN 《[[나의 아저씨]]》의 겸덕 역, 그리고 tvN 《[[아스달 연대기]]》의 [[무백]]까지 선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같은 시기에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는데, 독립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겐 《[[4등]]》의 광수 역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2018년 [[이해영]] 감독의 영화 《[[독전]]》에서 마약 중개자이자 조직 폭력배[* 항공 대기업의 엘리트 간부였는데, 인맥이 생겨 돈을 위해 그만두고 마약범죄조직의 간부가 되었다는 설정으로 대학도 나오고 어느 정도 공부도 한 사람이다.]인 박선창 역으로 악랄함의 끝을 보여주었다. [[조진웅]], [[김주혁]], [[차승원]]과의 사이에서도 결코 눌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그 해 부일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의 조연상 후보에 까지 오르게 된다.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에 출연, [[지선우|능력있고 안정감을 주는 부인]]과 [[여다경|젊고 아름다운 내연녀]] 사이에서 두 가지의 사랑을 주장하는 [[이태오]]를 연기했다. [[이태오]]는 많은 화제를 낳으며 욕을 먹었지만 배우 박해준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게 각인됐다. 부부의 세계의 시청자들은 박해준의 연기에 대해 꽤나 엇갈리는 반응을 보였는데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쪽에서도 "[[이태오]]의 찌질한 캐릭터에는 박해준이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린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 다만 부산 토박이다 보니 발음에서 경상도 특유의 억양이 좀 티가 나긴 하지만 연기는 전반적으로 매우 안정적이었고 [[김희애]]와 붙어도 어색한 부분이 전혀 없었다. 인상 자체가 강렬한 편이고, 비열하거나 비호감을 주는 역할을 많이 맡다 보니 배우 자체에 대해서도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커리어 내내 악역만 맡아왔던 것도 아니고 배우 본인이 상당한 미남임에도 날카로우면서도 선 굵은 외모, 특유의 목소리와 분위기 때문에 뭔가 한대 때려주고 싶은 비호감 연기를 정말 찰떡같이 잘한다. 이태오 역할이 임팩트가 세지만, 이외에도 박해준은 상당히 다양한 배역들을 잘 소화하는 배우이다. 연기 짬밥만 20년이 넘고, 그 기간 동안 일을 쉬지 않고 했으니 당연한 것일이다. 대표작인 미생이나 나의 아저씨, 독전만 봐도 중년 샐러리맨, 스님부터 지독한 약물 중독자 등 연기 스펙트럼이 넓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