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진태 (문단 편집) ==== 2017 시즌 ==== 스프링 캠프에서 신고식을 가졌는데,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사진이 찍혔다.[[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234247|사진]] 6월 10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 [[팻 딘]]이 3⅔이닝 6실점하고 물러난 뒤 등판해 호투했다. 비록 승기가 넘어간 뒤이긴 했지만, 만원관중들이 보는 앞에서 넥센 강타선을 3⅓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주목을 받았다. 6월 13일 사직 원정에서 데뷔 첫 선발등판을 했는데, 타자들이 1회부터 [[박세웅]]을 공략해 3점, 2회에 다시 2점이나 뽑아줬음에도 3.2이닝 4실점을 하며 가능성과 과제를 동시에 남겼다. 팀은 역전승에 성공했다. 팬들의 반응은 볼질은 하지 않지만 스트라이크 밖에 안꽂는 투수는 처음 본다, 라는 반응. 위닝샷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2스트를 잡아놓고도 한가운데에 던지다가 두들겨 맞았기 때문. 1군 무대에서 활약하려면 확실한 위닝샷을 키워야 할 듯. 6월 18일 광주 LG전에 선발 등판해 [[임찬규]]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임찬규가 난조를 보이면서 헤드샷 퇴장을 당했고 타자들이 그 뒤에 올라온 [[최동환]]을 확실히 두들기는 득점 지원을 해 줬다. 그러면서 박진태는 5⅓이닝을 소화하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내려갔지만, [[손영민]]의 엄청난 불쇼로 경기가 뒤집히면서 첫 승리 투수가 될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6월 23일 팻딘에 이어 8회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2월 LG전, [[양현종]]의 뒤를 이어 올라와 1사 1, 2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7월 4일 SK전, 7회부터 올라와 3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프로 데뷔 첫 세이브를 챙겼다. 비록 9회에 연속안타로 2실점을 하긴 했지만, 10점이 넘게 차이가 나던 상황이라서 큰 위기는 아니였다. 여담으로 나중에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본인은 3이닝 세이브요건 룰을 모르고 있다 선배들이 말해줘서야 알았다고.[[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751476|#]] 7월 8일 kt전, 9회초에 3번 타자 대타로 '''타자'''로 나왔다!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었기 때문에 애초에 타격을 할 생각이 없었고 멀찍이서 공만 지켜보느라 결과는 삼진.. 투구는 2이닝 무실점. 7월 26일 SK전, 무너진 난세영웅 [[정용운]]의 뒤를 이어 올라왔으나 화려한 불쇼를 선보이며 아웃카운트 하나도 겨우 잡고 임기준에게 마운드를 넘겨준 후 강판당했다. 성적은 ⅓이닝 3실점. 7월 29일 두산전, 한 타자만 상대하러 나와서 깔끔하게 막고 [[임기준]]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8월 9일 넥센전, 팀이 크게 앞선 7회부터 올라와 3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올렸다. ERA는 6.02로 다소 높지만, 지금까지 추격조의 중심으로 계속 잘해주는 모습이다. 8월 19일 SK전, 끔찍한 모습을 보였던 [[배힘찬]]의 뒤를 이어 3회초 1사 2,3루 상황에서 올라와서 배힘찬이 쌓아둔 2명 주자를 불러들이고 이후 2실점을 하였지만 4⅔이닝 '''88구'''를 던지며 마운드를 지켜냈다. 감독은 주제에 미안하고 고맙다고 표현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01625|#]] 고작 3일 휴식을 하고 8월 23일 롯데전, 7회초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그런데 감독이 경기가 정상적으로 개시될 경우, 8월 25일 한화전 '''선발'''로 나올 예정이라고 하였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767639|#]] 아무리 젊은 투수라지만 심각할 정도로 굴리고 있다. 그나마도 다행히 24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가 되면서 없던 일로 되었다. 8월 26일 계투로 나와 2⅔이닝을 소화하였다. [[이호준]]의 시즌 5호 솔로홈런을 헌납하기는 했지만 대체로 호투한 편..이었으나 9회 2사에서 [[유재신]]의 실책으로 인해 [[김세현(야구선수)|김세현]]과 교체되었다. 호투를 펼쳤으나 실책으로 인해 세이브도 날렸다. 게다가 김세현의 분식회계로 9회에 3실점 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2⅔이닝 4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다. 9월 3일 [[한승혁]]의 볼질로 모레 선발인 [[심동섭]]이 갑작스럽게 등판했으나 간신히 삼진만 잡자 등판했는데 [[마이클 초이스]]를 볼넷으로 내주고 강판당했다. [[김진우(1983)|김진우]]가 끝내기를 맞아 억울하게 시즌 첫 패전투수가 됐다. 9월 14일 신인 투수 [[이민우(야구선수)|이민우]]의 뒤를 이어 7회부터 등판했으며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세이브를 거뒀다. [[2017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었지만 특이하게 1,2차전 미출장자로 분류됐다. 보통은 다음 경기 선발을 빼는 게 정상이기 때문이다.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은 확대해석은 말라면서 점수차가 많이 나야 등판을 시킬 텐데 1,2차전은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미출장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3차전부터는 선발들이 정상적으로 빠졌으나 출장하진 못했다. 대신 팀이 8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선수 생활 초년부터 반지 하나를 얻어가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하여 최종 합격했다. 원래는 공익판정이었지만 재검을 받고 상무에 지원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