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진영 (문단 편집) === 해외 시장 공략사 === 박진영을 줄기차게 따라다니는 수식어 중 하나를 꼽자면 [[미국병]]이 있다. 미국이야 말로 [[팝 음악]]의 본산이고, 그 자신도 미국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미국 음악계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게 당연할 수도 있다. 문제는 '''예술가의 관점으로 사업을 시도했고 그로 인해 큰 실패를 맛봤다는 것.''' 2000년대 초반에는 [[방시혁]]과 함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서 미국으로 건너가 갖은 고생을 하며 곡을 팔았고,[* 1년 넘게 한 곡도 못 팔고 고생만 고생대로 하는 바람에 방시혁은 귀국했고, 박진영은 유명 가수의 앨범에 곡을 몇 개 올려 나름의 성과를 본 뒤 귀국했다.] 이후 JYP USA를 설립해 본인의 페르소나인 [[비(연예인)|비]]를 미국에 진출시키려 애썼다. 2007년 비가 JYP를 떠난 뒤엔 자사 연습생 [[지소울]], [[민(1991)|민]]에 이미 기성 가수로 활동하던 [[임정희]]를 데려가 데뷔시키려 했으며,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솔로가수를 셋이나 데뷔시킬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자 아시아권의 대스타였던 [[원더걸스]]를 미국으로 데려가는 초강수를 둔다. 하지만 말로는 처참했다.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을 위해 [[http://m.segye.com/view/20151117001313|100억을 투자했지만 번 돈은 500만원]]이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였으며, 원더걸스 역시 걸그룹임에도 [[동방신기]], [[BIGBANG]]과 대등한 경쟁을 벌이던 전성기의 위상을 모조리 잃은 채 '망한 아이돌'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녀야만 했다. 이후 케이팝이 전세계적인 각광을 받게 된 2020년대가 되어서야 [[TWICE]]와 [[ITZY]]를 통해 미국 시장을 다시 공략하기 시작했으며, 그마저도 [[방탄소년단]]의 [[HYBE]]나 [[BLACKPINK]]의 [[YG엔터테인먼트]]와 비교하면 발만 겨우 담그고 있다고 할 정도로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미국 시장 외에도 중국 시장 또한 꾸준히 공략을 시도했으나 현재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월드스타라고 열심히 언플을 했던 [[비(연예인)|비]]는 아시아권의 굉장한 슈퍼스타는 맞았고,[* 비는 이미 아시아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었음에도 박진영의 욕심 때문에 미국에서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 싫어 JYP를 떠나 독자노선을 걷기 시작했다.] [[원더걸스]]는 애초에 JYP의 중국 시장 공략용 그룹이었어서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4/01/2007040100134.html|데뷔 초부터 중국어 교사와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다 전술된 사정으로 인해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었다. [[혜림]]의 영입도 중국 시장을 위해 택한 것이었으며,[* 혜림은 본래 [[miss A]]의 데뷔조였고, 박진영과 독대한 자리에서 원더걸스와 미쓰에이 중 어느 쪽을 택하겠냐는 질문에 미쓰에이라고 답했으나 박진영의 뜻 때문에 원더걸스에 합류했다.] 미국 활동에 한창이던 시기에도 중국이나 동남아 등지에서 콘서트, 팬미팅은 년에 한번씩 꾸준히 개최했다. 이후 중국 공략의 바톤은 중국인 멤버가 있는 [[miss A]][* 이 이전에 '시스터즈'라는 JYP China의 현지 걸그룹이 있었다. [[페이(1987)|페이]], [[지아(1989)|지아]], 혜림이 이 그룹 출신이긴 한데 정식 음반은 발매하지 못했고 후일 miss A, 원더걸스로 흩어지게 된다.]와 [[갓세븐]]이 이어받았으나 둘 다 원더걸스만큼 성공하지는 못했고, [[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이란 거대한 사건을 치른 뒤에는 1년에 한 두번 큰 공연이 있을 때나 소속 아티스트 몇 팀이 참가하는 정도로만 위축되었다. 한편 미국을 뒤이어 세계 음악시장 부동의 2위인 [[일본]]에 진출하는 것에는 매우 소극적이었으나, 현재는 적극적으로 진출을 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사업 초기였던 1990년대 말부터 2020년대에 들어선 현재까지 꾸준히 일본에 자사 가수들을 진출시킨 일본 시장의 개척자격 회사고, [[YG엔터테인먼트]] 또한 [[BIGBANG]] 이후의 모든 가수들이 일본에 진출해 성과를 거뒀다. JYP는 2011년에 [[2PM]]을 진출시키며 처음 일본 시장에 발을 들였는데, 이게 생각 외로 큰 성과를 거두면서 [[원더걸스]]를 뒤늦게 진출시키고 [[GOT7]]을 데뷔 초부터 일본에 보냈다. 흔히 2010년대 초중반 암흑기에 빠져 있던 JYP를 책임진 에이스로 일본에서 엄청난 수익을 올리던 2PM이 있었다.2PM의 인기는 일본에서 충격적일 정도로 파괴력 있었다. 짐승남 컨셉이 제대로 먹혀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렇게 일본 시장 공략이 큰 성공을 거두자 박진영은 일본인 멤버들로만 구성된 걸그룹을 만들 계획을 세운다. [[TWICE]]의 [[미나(TWICE)|미나]], [[사나(TWICE)|사나]], [[모모(TWICE)|모모]]는 이 계획을 위해 JYP에 영입되었다가 여러 사정으로 인해 한국에서 데뷔하게 되었고, 이들이 속한 [[TWICE]]는 한국에서 자리를 잡자마자 일본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둔다. 한편 전술된 일본인 멤버들로만 이뤄진 걸그룹에 대한 계획은 2020년에 [[Nizi Project]]를 통해 [[NiziU]]를 런칭하면서 이뤄내게 된다. 또한 2022년에는 [[Nizi Project Season 2]]를 통해 보이그룹을 런칭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