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지훈(번역가) (문단 편집) == 잘못 알려진 사례 == 워낙 많이 까이고, 오역이 많아서 그런지 잘못 알려진 사례도 많다. [[파일:박지훈_오렌지.jpg|width=50%]] [[파일:external/extmovie.maxmovie.com/d302ee29f318d515f8fbfa122f184019.png|width=50%]] > ''누구 오렌지 있어?'' ''-앤트맨'' > '''Does anyone have any orange slices?''' >---- >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대표적인 게 오렌지 슬라이스 논란인데, 디씨 [[히갤]]과 트위터의 저 주장을 통해 일파만파 퍼졌으나 직접 영화를 본 사람들에 의해 오렌지 슬라이스로 들렸다는 증언이 속출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영화사 측에서 오렌지 슬라이스라고 적힌 대본을 공개했다. 미국에서는 스포츠 경기 후 당분 보충 목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것이 오렌지이기 때문에 저런 대사가 나온 것이다. 이 때문에 soccer snack이란 별명도 있고, 아예 오렌지 슬라이스라는 이름의 음료도 있을 정도.[* 그런데 박지훈 본인의 증언으로는, '''자기도 저기 번역할 때 무슨 의미인지 몰라 직역한 것이었다'''고 한다.] 적절히 의역하자면 "당 떨어졌어" 정도. 즉 이 부분은 적절한 의역이 필요한데 직역을 해서 관객들이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 부분이 잘못된 거지, 그 자체가 오역인 건 아니다. 온라인에서 오렌지 슬라이스의 의미에 대한 의문이 많이 제기되었는지 이후 [[앤트맨과 와스프]]의 프레스 투어에서 [[폴 러드]]가 [[https://youtu.be/2sfVySwOAtc?t=177s|직접 그 의미를 설명해주기도 했다.]] 참고로 TV 방영판에도 이 번역에 크게 벗어나지 않은 "시원하게 오렌지 한 입 먹고 싶다." 로 번역되었다.[* 공식 더빙에서의 해당 대사는 "혹시 누구 [[핫식스|핫세븐]] 있는 사람?"] [[수어사이드 스쿼드(영화)|수어사이드 스쿼드]] 예고편에서 할리퀸이 존댓말과 '오빠'라는 단어를 쓴다고 논란이 일었는데, 예고편 번역은 박지훈이 아니다. 애초에 원작 코믹스에서 '''할리 말투는 존댓말로 번역됐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386856&page=4&exception_mode=recommend|#]]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387139&page=4&exception_mode=recommend|##]]. 논란이 많던 며칠 후,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예고편 번역은 수정되었다. 그 외 에도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중성자탄]]'을 '[[핵폭탄]]'으로 번역했다며 '방사능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폭탄[* 중성자탄 문서에서도 볼 수 있지만 중성자탄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이런 말을 절대 할 수가 없다. 중성자탄은 '''방사선의 효과'''로 인명살상을 극대화하는 무기이기 때문이다.]을 왜 핵폭탄으로 둔갑시키냐!'라는 경우도 존재. [[http://33jaeseok.tistory.com/608|##]] [[https://www.google.co.kr/?gfe_rd=cr&ei=disSWNnqLsro8AfG0r3QCg&gws_rd=ssl#q=%EB%B0%95%EC%A7%80%ED%9B%88+%ED%95%B5%ED%8F%AD%ED%83%84|구글 검색 결과. 이 주장이 여과없이 퍼진 걸 확인할 수 있다.]] 애초에 중성자가 날아다니면 그게 방사선이다. 심지어는 중성자탄과 EMP탄을 동일시하는 사례도 목격되었다. [[파일:중성자탄이란.jpg|width=500&length=500]] 물론 핵폭탄이 중성자탄보다 훨씬 넓은 카테고리이기 때문에 둘을 동일시하는 게 정확하지는 않다. 그 외,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의 오역으로 유명한 [[반지닦이]]의 대사도, 박지훈이 만들었다는 루머도 있었으나 '''박지훈이 처음부터 건드리지도 않은 번역 작품이니 오해하지 말자.'''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때문에, 한 때 박지훈을 불법 다운로드 작품의 번역에 참가했다며 퇴출시킬 사유를 찾았다는 말도 돌기도 했다. 물론 루머에 불과하지만, 그러한 루머가 공공연한 사실처럼 퍼질 정도로 박지훈 번역의 질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대신 이와 별개로, 박지훈이 그린 랜턴 영화의 번역에 참여했다는 이야기를 사실대로 믿게 만드는 거짓말이 있었으나 '''안 봐도 근거도 없는 헛소리이니 절대 믿지 말자.'''] 심지어는 [[앤트맨과 와스프]]의 예고편 마지막 대사에서 65피트를 19미터로 제대로 번역한 걸 두고[* 정확히 말하자면 19.812미터.] 이것마저도 잘못되었다고 난리치는 일부 네티즌들도 있다. 이 번역은 피트라는 단위를 모르는 대부분의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미터로 번역한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라기보다, 국내에서는 모든 단위에 미터법을 쓰도록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요리책은 계량 단위를 전부 바꾸거나 병기해야 한다. 영미식 단위인 야드파운드법을 쓰는 것이 어느 정도 용인되는 분야는 골프(거리-야드), 항해(속도-노트, 거리-해리) 정도이다.] [[베놈(영화)|영화 베놈]] 예고편에서 오역이 터졌다는 비판이 있어, "또 박지훈이 실수했네" 또는 "그 인간이 담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으나 '''애초에 베놈 예고편은 해당 번역가가 건드리지도 않았다.''' 심지어 예고편 대사는 중요한 부분이 생략된 장면과 본편에 없는 낚시 장면 일부만 보여주기 때문에 어쩔 수 없고, 번역 또한 어색한 부분 빼고는 오역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리고 번역가 또한 박지훈이 아닌, [[황석희]]로 확정 되어 [[삽질|무의미한 비판]]이 되어 버렸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영화에서도 오역이 터졌다는 비판이 있는데, 영화 중간의 대화에서 나온 테란(Terran)이라는 단어를 지구인으로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테란]]이라고 썼다. 사전에 이 단어를 검색하면 SF용어로 지구인이라고 바로 뜨는데도 불구하고, 지구인을 '테란'이라고 그대로 음역하는 것은 '''박지훈 번역가의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지구인을 '테란'이라고 그대로 음역했으며, 캡틴 마블에서도 똑같은 '테란'이라고 그대로 음역되었다.][* 테란이라고 해 버리면 스타크래프트의 종족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이 많긴 하나, 인간이나 지구인이라는 국에 사전에도 나오는 쉽고 간단한 표현이 있기 때문에 테란이라고 써 버리는 것은 아무래도 부적절하다 할수 있다.] 바로 직전작인 캡틴 마블은 번역가가 비공개이긴 하나 테란이라는 표현 말고도 부쿠레슈티를 부카레스트, 베오그라드를 벨그레이드라고 그대로 쓰는 등의 오기를 내는 식의 마찬가지 행보를 보여 사실 상 이것 하나만으로도 박지훈이 번역한 것으로 유력하게 추측되는 작품이'''었'''다. 그러나 해당 영화 번역가는 박지훈이 아닌 김은주라는 번역가가 담당하는 것으로 밝혀져 또 무의미한 비판이 되어 버렸으나, 인피니티 워 번역 사건에 대한 후폭풍 때문에 네티즌들은 ''''죄없는 동료 번역가를 총알받이로 내세우고 본인은 책임을 회피하는 꼼수''''라며 쉽사리 믿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시빌 워, 인피니티 워 번역보다 훨씬 낫다는 긍정적인 의견 또한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