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정현 (문단 편집) == 여담 == * 한 때 대중가수의 공연을 거부해 왔던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공연 설비를 가지고 있다는 [[엘지아트센터]]에서 처음으로 공연한 대중 가수다. 2000년에 처음 개장한 이후, 무려 6년동안 대중 가수의 공연이 없었다가, 2006년 박정현 6집 콘서트 을 시작으로 대중가수들에게도 개방이 시작되었다. 2022년, 엘지아트센터가 역삼동에서 마곡동으로 이전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 곳에서 가장 처음 공연하게 될 대중 가수도 역시 '''박정현'''이다. 이 역시 공연장 측의 초청이 있었다고 한다. * 순한 성격과 좋은 이미지 덕분에 안티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나는 가수다 후에 팬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이 생기면서 그만큼 어그로를 끄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 모 팬(혹은 고도의 안티)에 의해 작성된 극가성, 초가성 등의 내용이 들어간 박정현의 발성과 고음에 대한 글이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사실 가성(falsetto)은 여자 가창에서는 쓰이지 않는 표현법이고[* 성악 기준. 우리나라에서는 가성이라는 말의 범주에 두성도 포함시키는 편이다.] 박정현의 고음은 (흔히 진성으로 불리는 고음인) 믹스보이스를 사용한 두성으로, 공명감이 있는 소리이다. 한마디로 말해, 변형없이 본인의 목소리로 고음을 올린다는 의미로 보면 된다. 커리어 초반에는 [[P.S. I Love You]]등의 곡에서 최대 4옥타브 파#을 두성으로 올리기도 했었다. (일명 super head voice) 두성은 현재는 예전만큼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현재도 높은 애드립이 있는 부분에서는 두성을 섞어 사용하는 것을 간혹 들을 수 있다. 보컬특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의 ‘음악적 특징’ 문단을 참조하자. * '박정현의 수상 경력' 이라는 글이 인터넷에 돌아다녔었는데 박정현이 유년시절 참가했던 Downey 지역의 동네 대회의 규모를 부풀려 [[머라이어 캐리]], [[앨라니스 모리셋]], [[티나 터너]], [[사라 브라이트만]] 등이 우승했던 대회라는 등,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박정현이 이겼다느니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물론 이는 전부 사실이 아니며[* [[머라이어 캐리]]는 [[미국]] 동부에 살았고 [[사라 브라이트만]]은 [[영국인]], [[앨라니스 모리셋]]은 [[캐나다인]], [[티나 터너]]는 1939년생이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떨어진 대회인 것은 사실이지만, 같이 출연했던 것은 아니다. 박정현은 이에 대해, 라디오 방송에서 박명수가 이러한 수상 경력을 언급하자 박정현 본인도 머쓱한지 웃으면서 "아니에요..." 라며 부정했고 [[무릎팍도사]]에서도 대회들의 규모를 정정했다. 인터넷에서 괴담처럼 떠돌던 이 이야기는 라디오 스타에 나와 MC의 유도와 함께 답문형식으로 박정현이 명백히 정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안티들이 왜곡하여 지속적으로 퍼트린 이야기이다. 애초에 본인은 이것에 대해 제대로 언급하거나 자랑스레 말한적도 없는데 스펙 나열을 좋아하는 한국 특성상 방송사들에서 이것들을 억지로 끄집어 내다보니 발생한 일이다. * [[왓비컴즈]]가 이 부분과 컬럼비아대 GS과정을 졸업한 것을 두고 평생교육원이라고 걸고 넘어진 적이 있는데, 당시 이미 [[타진요]] 사건으로 엄청난 어그로를 끌고 있었고 본인 이미지가 이미지인지라 대중들에겐 이슈조차 되지 못하고 그대로 씹혔다. 간단히 짚어보면, 애초에 컬럼비아대학교에는 평생교육원이 '''다른이름으로 버젓이 존재하고 있으니'''[* Columbia University's School of Continuing Education] 논할 가치도 없는 주제다. 지금도 이 인간이 박정현 관련 기사에 허위사실을 도배하고 있는 중이니 발견하면 신고를 눌러주도록 하자. 그의 ID중 하나로 밝혀진 twindagger를 주로 사용하며, [[여성혐오]]적인 비방이 섞인 댓글을 꾸준히 작성하는 중이다. 2019년 1월 15일 기준으로도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박정현 & 거미 편이 방영되자마자 귀신같이 관련 기사에 열심히 악플을 달고 있는 중이다.[* 다행히 2019년 이후로 포털사이트의 연예기사 부문 댓글이 전부 폐지되면서 자취를 감췄다.] GS과정은 컬럼비아대의 3개의 학부 단과대 중 하나이며, 주로 편입생들을 위한 일반 학위과정으로 굳이 말하자면 [[야간대학]]처럼 학위는 같지만 특수하게 입학 경로를 거치는 느낌이지만 요즘은 GS 학생들 중 적지 않은 수가 [[파리 정치대학|Science Po]], [[홍콩성시대학]] 등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20대 초반의 “전통적인” 대학생들이라 그렇지만도 않다. 애초에 3개의 학부 단과대가 합쳐져 하나의 컬럼비아대를 구성하는 구조이므로, 그 3개 간에 차등이 있는 것이 아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왓비컴즈]] 문서나 41번 각주에 정리되어있다. 하지만 애초에 박정현은 '''본인 실력으로 UCLA, NYU, 하버드 등에 지원할 성적을 받았던 사람이다.'''[* 하버드 대학교도 입학 성적이 됐지만 집에서 멀리 떠나는 것이 쉽지 않고 학비 지원 문제도 있어 UCLA에 입학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거주하는 주의 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학비 혜택이 매우 큰 편) 후에 컬럼비아대학교로 진학을 선택한 이유도 동부 번화가 쪽의 '캠퍼스가 있는 학교'(NYU는 따로 통합 캠퍼스가 없다.)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것도 한몫했다고 말하였다.] GS과정으로 입학하는 것도 우리나라의 편입제도와 달리 절대 쉬운 일이 아니며, UCLA에서 2학년까지 재학 당시의 성적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입학할 수 있었던 것이다. 즉 이것을 가지고 학벌을 세탁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매우 곤란하다. 시실 논란거리라고 하기도 민망한 내용이다. 현재도 왓비컴즈의 추종자나 본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꾸준히 이 부분에 대한 반달을 자행중이다. * 노래 좀 한다는 타 여가수들과 비교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인 인성이나 행실들이 워낙 좋게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인신 공격적 안티는 거의 없는 편이지만, '실력파' 혹은 '여가수 끝판왕'등의 이미지 때문에 어그로가 수도 없이 많이 끌리는 편이다. 2000년대 초에는 비슷한 R&B 스타일을 가진 [[박화요비]]와 비교되는 일도 흔했으나 화요비가 성대낭종 이후 스타일이 변하면서 지금은 잘 비교되지 않는 편.[* 화요비는 낭종으로 목이 상하거나 과거의 기량을 잃은 게 아니라 음악적 스타일이 변한 것이다. 낭종으로 인해서 과거의 고음이나 성량을 잃은 것이 아니다. 지금도 화요비는 과거 같은 고음과 발성을 낼 수 있고 실제로 여러 번 보여줬으며 스타일상의 이유로 하지 않는 것이지 낭종 때문이 아니라고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비교를 의식한 것인진 모르지만, 화요비는 박정현의 노래 '[[몽중인(노래)|몽중인]]'을 자주 커버했었다. * [[J.ae]]나 [[양파(가수)|양파]] 등의 가수들과 비교되기도 했다. 나는 가수다1 시절에는 [[자우림]]의 [[김윤아]]와 박정현을 두고 비교하는 키배가 벌어지기도 했는데 사실 이 두 명은 '''매우 친한 사이다.'''[* 호주 경연 때 대기실에 찾아와 껴안으며 친목하는 걸 보라.][[http://www.youtube.com/watch?v=T9E1PpJos1I|박정현 나는가수다 호주 미공개 영상 1:46~2:23 참조]] 실제로 [[자우림]]과 박정현은 오랫동안 같은 소속사 식구였으며, 남에게 작업물을 주지 않기로 유명한 김윤아가 박정현의 두 곡의 가사를 지어준 적도 있다. 2집의 '바람에 지는 꽃' 과 5집의 '아름다운 너를'. 사족으로 2집의 '바람에 지는 꽃' 작사가가 앨범 북클릿에 "김유나" 라고 되어있어서 김윤아가 아니고 실제로 90년대에 활동한 작사가 중 "김유나"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박정현과 절친 사이인 김윤아가 작사해준 것으로 잘못 알려졌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김윤아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직접 오타라고 밝혔다.[* 그리고 '바람에 지는 꽃' 의 가사와 김윤아 솔로 앨범 2집 타이틀곡인 '야상곡' 의 가사는 상당히 흡사하다.] 그뿐만이 아니라 가사집에도 오타가 그대로 나와있다. * [[소향]]이 나는 가수다 2를 통해 인지도를 쌓으면서, 둘을 비교하며 다른 한쪽을 까내리는 일부 극성팬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외국의 리액션, 보컬 유튜버들 사이에서 초고음의 창법으로 소향이 인기를 얻게 되자 일부 극성 소향팬들이 둘을 비교하면서 소향은 대중음악 커리어 없이도 목소리 하나로만 유튜브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전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았으니 당연히 박정현보다 가창력이 뛰어나다는 식의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며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다소 발견되고 있다. 이런 키배는 주로 유튜브나 디씨, 특히 [[복면가왕 갤러리]][* 일부 인물들은 대놓고 온갖 희롱과 인신공격을 일삼는 등 답이 없는 수준이다. 깔끔하게 차단하거나 신고를 눌러주도록 하자.]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2011년 이후로 계속되는 이러한 그 가수 일부 팬들의 만행 때문에 박정현 팬들은 소향 팬이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치를 떠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고음이 가창력을 평가하는 척도가 아니다.'''[* 4옥타브 이상의 음들은 웬만한 곡에서는 거의 등장하지도 않아서 쓸일이 사실상 없으며, 있더라도 가창력 뽐내기, 보여주기 용인 경우가 많다. 이 음역대에서 듣기 좋게 소리를 내기 힘든것도 있다.] 결론적으로 이와 같은 상호비방은 두 가수 얼굴에 먹칠하는것 밖에 안된다는 것을 숙지하도록 하자. * 노래를 아무리 잘해도, 기교가 아무리 뛰어나도, 노래의 감정선을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잘’ 부르는 것인지 어떻게 발성하고 기교를 부려야 감정이 잘 전달될지를 판단해 부르는 것은 독보적인 재능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이는 박정현이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한 점에 기인한다. 실제로 화요비는 박정현이 노래의 감정에 휘말리기 쉬운 자신에 비해 좀 더 냉정한 감정을 가져서 어떻게 하면 노래의 감정을 잘 전달할지 이성적으로 잘 판단한다는 이야기를 인터뷰에서 꺼낸 바 있다.[* 화요비와 비교하려고 넣은 이야기가 아니며, 그저 박정현의 능력을 가장 잘 묘사한 인터뷰라고 보여 추가한 것이다.] [[이소라(가수)|이소라]] 또한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이 이야기를 하면서, 노래를 부를 때 감정에 잘 휘말리는 자신과 달리 감정 컨트롤이 잘 된다며 이에 대해 칭찬을 한 적이 있다.[* 실제로 이소라는 노래를 하다가 울컥해서 무대를 중단하거나, 이 때문에 관객들에게 미안하다며 콘서트를 환불해 준적도 있었다.] 물론 이에 대해 박정현은 그렇게 감정에 복받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야 말로 진정 아티스트다운 면모라며 추켜세워주는 것으로 훈훈히 넘어갔다. 박정현이라는 가수의 음색이나 창법에 그토록 호불호가 갈림에도 불구하고 각종 음악계 종사자들이 최고로 인정하며 정상급의 가수가 된 것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는 것이다. *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톨키니스트]]다. 예전 공식 홈페이지(지금은 없어졌다)나 앨범 자켓을 비롯한 많은 곳에 그녀의 영어이름 리나(Lena)가 [[뗑괄]] 문자로 써있다. 과거 앨범 목록 틀에 등록된 대표이미지도 바로 이 땡괄문자였다. 2010년 팬클럽 수건으로도 제작되었다. 팬미팅 때 추첨 선물로 반지의 제왕 양장본 세트를 증정하기도 했다. 또 본인이 가끔 입고다니는 패딩에도 이 문자가 찍혀있다.[* 디씨 [[박정현 갤러리]]의 선물] [[파일:external/pieceoflena.com/3.jpg]] * SF 장르에도 조예가 깊다. 어린 시절엔 [[스타트렉]] 시리즈의 팬이었고, SF 단편 소설도 20편이나 가깝게 습작했었다고 하며 지어 어릴 때는 친구들과 퀘냐로 편지까지 주고 받았다고 한다. 후에 여유가 생기면 글을 써보고 싶다고도 하니, 책이 출간될 가능성도 있다. 한국어 책을 영어로 번역하는 일에도 관심이 있다고 한다. *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서 [[케이윌]]이 자신을 오크, 박정현을 엘프라고 소개하자 [[톨키니스트|아는 단어가 나왔다고 매우 기뻐했다]] 비긴어게인2에서도 ‘호비트’라는 말을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호빗이라고 안 하고 호비트라고 하는 것이 포인트. [[헤이즈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하여 가장 가보고 싶은 가상의 공간으로 [[중간계]]를 꼽기도 했다. * 팬들에게는 너드(nerd)이미지로도 유명하다. 무시무시한 학벌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학창시절 전과목 A만 맞는 우등생이었다고 한다. 80년대 당시에는 인종차별도 지금보다 심했고, 거주하던 동네에도 동양인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평소에는 학교에서 말도 잘 안하고 죽어라고 공부만 했다고 한다. 그것과 관련이 있는지 굉장한 [[안경]] [[덕후]]이다. 팬들은 안경이 외모를 가린다는 이유로 굉장히 싫어하지만… 라디오 진행 시에도 굉장히 자주 착용하며 본인 말로는 집에 안경이 수십 개는 있다고. 그 중 자주 착용하는 것은 3, 4가지 정도이다. 최애템은 가장 자주끼고 나오는 네모난 갈색 안경인 듯하다. 그런데 최근 트위터 라이브에서 밝히기를, 사실 눈은 매우 좋으며 그냥 안경끼는 게 좋아서 '''패션템'''으로 쓰는 거라고 밝혔다. 요즈음은 노안이 와서 볼록렌즈 안경을 착용하기도 한다. * 이종격투기 선수들과 같은 소속사였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은 이종격투기 선수들과 같은 사무실을 쓸 뿐 여느 연예기획사와 똑같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박정현의 전 소속사인 T 엔터테인먼트는 '난장뮤직' 이라는 소속사를 전신으로 두고 있었으며[* 정확히 말하자면 난장뮤직이 T 엔터테인먼트로 명칭만 바꾼 정도는 아니고 나름 복잡한 사정이 있었다. 이때 난장뮤직의 대표이사였던 사람이 나와서 새로 차린 회사가 러브홀릭, 클래지콰이, 테이, W & Whale 등이 소속된 [[플럭서스]]다. 여담으로 T 엔터테인먼트 가수 부분 이사(한성진, 통칭 한매)는 박정현의 매니저 출신이었다. 이사가 된 후에도 어느정도 매니저 역할을 계속 했다고 한다. 2020년 현재 기준으로도 다시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듯 하다.] 본래 뮤지션들의 소속사였다.[* 난장뮤직 시절부터 세자면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 정도까지였다.] 이때 소속되어있던 아티스트들이 박정현, [[자우림]], [[롤러코스터]] 등. 즉 [[김윤아]](혹은 자우림)와 박정현의 친분은 소속사가 같았던 데에서 시작된 듯. 실제로 이 덕분에 박정현의 1집, 2집에는 롤러코스터의 멤버들이 작곡한 곡들이나 김윤아가 작사한 곡들이 들어있다. 이렇듯 원래는 뮤지션들의 소속사였으나 어느새 뮤지션은 박정현만 남고 이종격투기들의 매니지먼트를 하게 된 것이다.[* 가수뿐만이 아니라 배우 쪽으로는 [[차승원]], [[유지태]]가 소속되어 있다. 그 친분으로 차승원은 박정현 8집의 '미안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박정현을 잘못 건드리면 형님들이 손봐주러 온다는 개드립도 있었다. * 박정현이 지금까지 몸담아오고 있는 난장뮤직, T엔터테인먼트, 캐치팝뮤직, 블루프린트뮤직, 문화인, 본부엔터테인먼트 등은 '''사실상 전부 같은 회사'''이다. 엄밀히 말하면 소속사 간판만 계속 바뀌었지, 그녀와 함께 일하는 사람은 모두 동일했다.[* 단, 이 중 문화인은 블루프린트뮤직과 업무 협업을 한것이다.] 박정현의 초기 앨범에서 자주 보이는 작사가 강지훈[* 가수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다.]이 그녀의 '대표님' 이다. 처음에는 박정현 이외에도 [[자우림]]이나 [[롤러코스터(밴드)|롤러코스터]], [[이수영(가수)|이수영]], A.T 등의 타 가수들도 소속되어 있었고 배우들도 소속되어 있었으나, 계속 분화를 거치면서 사실상 박정현의 1인 기획사화 되어버렸다. 그런데 사실상 1인 기획사임에도 불구하고 가수에 대한 프로모션 작업이나 기획력이 빈약하기 짝이 없어서 수년째 팬들로 부터 많은 비판과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소속사 대표 강지훈은 거의 사회 악 수준의 취급을 받는다. 정작 본인과의 관계는 매우 좋아보이지만 여러모로 가수의 진취적 행보와는 반대로 매너리즘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중이다. 블루프린트 뮤직 유튜브 페이지의 조회수가 박정현의 인기나 인지도 비해 터무니 없는 점을 보더라도 답이 나온다. 2021년 들어 새로 적을 옮긴 본부엔터테인먼트 역시 원래 공연기획사이며, 박정현은 소속 1호 연예인이다. 기존 본부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그대로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지만 매니지먼트 인원은 역시 강지훈을 포함한 기존 인원 그대로다. *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주당]]이다. 역시 연예계에서도 알아주는 주당 중 한 명인 [[성시경]]이 '''술자리에서 취한 걸 본 적이 없다'''라고 얘기했다.[* 안 취한 척 버티다가 집에 들어와 집안 일을 해치우는 것이 주사라고 [[냉장고를 부탁해|냉부]]에서 말했다.] 주량이 최소 소주 5병은 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2018년 인생술집에 나와서 이에 대하여 해명을 하면서 자신의 주량은 와인 한 병이라고 하였다. 물론 와인 한 병도 경우에 따라 소주 한두 병 사이정도 되니 막 적은건 아니긴 하다. [[윤종신]]과 술을 잔뜩 먹고 공항 의자에 널브러져 있는걸 [[윤도현]]이 발견했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주량이 어찌됐든 술을 굉장히 사랑한다는 것은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사실. [[인생술집]]에 출연하여 쉬는 시간에 카메라가 켜진지도 모르고 [[신동엽]]과 [[케이윌]]에게 열심히 술 관련 지식을 풀어놓다가 녹화되었다고 하자 당황하기도 했다. 사실 주량이 센 것보다 술자리에서 잘 취하지 않는 방법을 잘 안다고 한다. * [[임창정]]이 데뷔하기 전에 [[이병헌]]의 노래 잘하는 동생으로 불려간 노래방에서 다른 여성이 부른 노래에 깨갱한 적이 있었는데, 그 여성이 박정현이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370182|#]] [[강심장]]에 출연해서 말한 에피소드로, 신인 시절의 임창정이 어느날 [[이병헌]]이 불러서 노래방에 가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이병헌]]의 생일파티 자리였고 연예계 관계자들이 각자 노래 잘하는 지인들을 불러서 가창력 배틀을 시키는 자리였다고 한다. 이병헌이 자신이 아는 사람 중 가장 노래를 잘 부르는 동생이라고 데려온 사람이 임창정이었고, 도착하자마자 임창정이 한 곡조를 뽑았더니 그날따라 목소리가 좋았는지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런데 구석에 앉아있던 한 작달막한 20대 일반인 여자의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그 여자도 연예계 감독이 부른 노래 잘하는 지인이었다. 이어서 그 여자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신세계가 펼쳐졌다고 한다.[* 겸손하다 못해 인기에 관심없는 수준인 박정현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예능적 재미를 양념을 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며칠간 임창정은 절망에 빠져 가수를 계속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에게 좌절감을 안겨준 여자의 정체는 바로 데뷔 전의 박정현.[[https://programs.sbs.co.kr/enter/strongheart/clip/56257/22000332568?type=ucc&cooper=nhn|임창정이 강심장에서 이야기한 당시의 비화]] 임창정의 실제 증언에 따르면 박정현의 가창력은 방송으로 들어서는 다 느낄 수 없는 엄청나게 탁월한 가창력이라 박정현의 노래는 실제로 들어봐야만 그 엄청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20년 후 불후의 명곡 [[이선희]]편에 출연해서는 임창정이 과거 자신에게 좌절감을 안겨줬던 박정현에게 1표차이로 승리하기도 했다.[* 단 박정현의 순번이 1번이였고, 임창정의 순번은 6번이었다.] * 의외로 [[이병헌]]과의 친분이 있다. 위의 사석에서 만난 것이 계기가 된 듯. 또한 'P.S I Love You'의 작곡가 김덕윤과 셋이서 모임이 있는 듯하다. 토크쇼 '쥬얼리 하우스'에서 김덕윤 작곡가가 이병헌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박정현과 동대문 시장에 구경을 가려고 이병헌에게도 연락을 해서 같이 가자고 했다가 '자기가 그런 곳에 어떻게 가냐'며 면박을 당했다고 한다. 당시는 박정현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 하기 전이고, 이병헌은 이미 톱 배우이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 사람도 박정현이다. 그 외에도 동료 뮤지션 [[거미(가수)|거미]], [[김윤아]], [[이소라(가수)|이소라]], [[린(가수)|린]], [[윤도현]], [[김조한]], [[성시경]], [[케이윌]], [[나윤권]], [[휘성]], [[하림(가수)|하림]], [[윤종신]], [[돈 스파이크]] 등과 친분이 있는 듯하다. 특히 [[성시경]]은 유창한 영어실력 덕분에 박정현의 교포모임에도 잘 끼어서 노는 모양이다. * 눈여겨 보고 있는 후배로 [[알리(가수)|알리]], [[에일리]]를 꼽았다. 특히 알리에 대해서는 여러 인터뷰에서 너무 좋아한다고 여러번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 밖에 신스팝 아티스트 [[유라(youra)|유라]]를 발굴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콘서트 단독 게스트로 여러차례 세우는 등 푸쉬도 상당히 많이 해주었는데, 그 덕에 팬들 중 유라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다. * 최근에는 [[BLACKPINK]] [[제니(BLACKPINK)|제니]]를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뭔가 외모가 직접적으로 닮았다기 보다는 머리 스타일과 얼굴선, 팔자주름, 이중턱 등 얼굴 특징이 묘하게 비슷한데, 특유의 얼굴을 찡그리고 입을 크게 벌리고 '''웃는 표정이 진짜 닮았다.''' 제니가 유학시절 찍은 사진 중에도 꽤 닮아보이게 나온게 있는데, 간혹 [[박정현 갤러리]]에서 낚시짤로 쓰기도 한다. 박정현도 이에 대해서 알고 있는데, 2022년 발표한 싱글앨범들의 화보를 담당한 표기식 사진 작가가 외모에 제니 느낌이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한다. * 본인의 [[길티 플레저]][* guilty pleasure,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계속 하고 싶어지는 심리의 행동' 정도의 의미를 가지는 영어 표현이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가 [[감자 튀김]]을 먹는 것이라고 한다. 기름진 음식은 가래를 유발하므로 목에 좋지 않기 때문에 자제하는 편이지만 밀크쉐이크에 찍어먹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밀크쉐이크 + 감자튀김은 생소할 수 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쉐이크 쉑]]등의 패스트푸드점의 영향으로 매우 유명한 조합이다.] * [[카카오톡]]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주변 지인들이 자신에게 텍스트로 연락을 할때는 오로지 문자메시지로만 하게 만드는 걸로 악명 높다고 한다. 메신저 앱이라곤 오로지 Apple의 기본 메신저 기능인 [[iMessage]]만 이용한다고 한다. [[AKMU]]의 [[이수현|수현]]이가 비긴어게인 팀의 메신저 대화 기록을 공개한적이 있는데, 이 역시 iMessage 채팅방이었다. 하지만 최근에 SNS 등지에 올린 지인과 대화한 캡쳐 사진등을 보면 드디어 카카오톡을 설치하긴 한 모양이다. * 미국 출신이라 한국 가요에 관심없을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다양한 한국 노래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다. 다만 1990-2000년대 초중반의 아이돌, 하이틴 음악에는 다소 약한 듯 하다. 오히려 8-90년도의 노래들을 굉장히 잘 알고 있다. 일례로 나는 가수다에서는 가수들조차 잘 모르는 블루스곡 ‘우연히’와 같은 곡을 선곡하기도 하는 등, 옛날 노래는 모를 거라는 편견과 달리 클래식 케이팝에 조예가 있는 편. 좋아하는 그룹으로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그 이름이 들어가는 [[유앤미 블루]]나 [[시인과 촌장]] 등을 꼽기도 했다. 그 중 시인과 촌장의 '좋은 나라'라는 곡은 20년 가까이 콘서트 앵콜 전용곡으로 쓰고 있을 정도로 애정하는 노래라고 한다. 유앤미 블루의 멤버 방준석과도 [[나는 가수다]]에서 듀엣을 부르기도 했다. 그 외에도 라디오 진행까지 하게 되면서 요즘 가요들 동향도 잘 파악하고 있는 편이다. 실제로도 바빠서 음악 들을 시간이 잘 없어서 라디오 진행이 음악 감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요즘 가수 중에는 [[태연]]의 팬인듯 하다. 나는 가수다3 에서 태연의 '만약에'를 직접 선곡해서 부르는가 하면,'나 혼자 산다' 방영분에서 야채를 썰면서 [[태연]]의 'I' 를 흥얼거리기도 했다. * [[일본]]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어서 [[일본어]] 구사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분에서, 냉장고에 붙어있는 장보기목록 쪽지에 [[영어]]로 된 목록 사이에 '자루소바'가 히라가나로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One Fine Day에서도 한 청취자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어떻게 잘 구사하는지에 대한 비결을 묻자 굳이 반박하지 않은 것을 보면, 일본어 구사가 어느정도 가능한 것인줄 알았는데 후에 라디오에서 다시 밝히길 일본어는 거의 까먹었다고 한다. 히라가나 쓰는 법 정도만 기억하는 듯하다. * 노래할 때의 자신의 특유의 발음에 대해, "미국과 문화적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라디오에서 언급했다. 노래할 때의 발음, 가사내용의 전달력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노래 발음이 안 좋거나 표준과 달라도 사람들이 오히려 신선해하고, 한술 더 떠서 가사 내용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고 한다.[* 이때 예시로 [[너바나(밴드)|너바나]]를 들기도 했다.] 이는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하는 여러 나라에 따라 수많은 변형과 색다른 발음 스타일이 존재하는 영어와 달리, 대동소이한 몇몇개의 방언과 하나의 통일된 표준어 발음만 존재하는 한국어 간의 언어문화적 특성 차이와 관련 있다. 이 때문에 한국인들은 정서상 발음을 굉장히 중요시하시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는 그래도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당장 2010년대만 하더라도, 발라드 가수도 아닌 [[G-DRAGON]] 같은 가수가 발음을 꼬아서 하는 것도 논란이 될 정도로 보수적인 편이었다. 그녀가 주로 하는 장르인 발라드에서는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는 외국인(특히 유색인종)에게 '''발음을 지적하는 것 자체가 미국인 우월주의나 인종차별'''로 비칠 수 있다보니 발음 지적에 대한 문제에서 이해의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박정현 본인은 이러한 발음 또한 본인의 스타일로서 승화시키려고 생각하는 듯하다. * '''[[민초단]]'''이라고 방송 중 직접 밝혔다. 특별히 매우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맛있게 잘 먹는다고 한다. * [[라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1년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라고 한다. 특히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다만 다른 국물요리는 예외라고 한다. * 한국에서 비자 갱신이 필요없다고 언급한 것을 미루어 보아 [[한국]] [[영주권]](F5)을 취득한 듯하다.[* 영주권자는 한국에서 취업과 거주에 제한이 없고 한국 공항에서 내국인 줄로 출입국 할 수 있다. 대통령선거 같은 일부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제외하면 법적 권리도 국적자와 동일하게 보장된다. 물론 영주권은 국적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으로 귀화한 것은 아니다.] 원파인데이에서 작곡가 [[김현철(가수)|김현철]]과의 대담에 따르면 [[뮬란]] OST를 녹음할 당시까지만 해도 가지고 있던 비자가 갱신이 늦어져 어쩔 수 없이 [[대만]]에 가서 녹음을 했다고 한다. * 교포 출신 연예인들이 그렇듯이 국적 관련 악플이 달리기도 하는데, 이는 [[스티브 유]]의 막장 행각 때문에 교포 연예인들에 대한 안좋은 시선이 많아진 탓이 크다. 거기다 박정현은 다른 행실면에서 거의 무결하다시피 하며 여성이어서 애초에 병역과는 관련이 없고,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유난히 국적이 악플러들의 공격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다른 큰 음악시장인 미국 시장이나 일본 시장에서도 활동하는 가수들이 다 해당 국가의 국적을 가진것도 아닐 뿐더러, 케이팝 아이돌들도 열심히 해외진출에 열을 올리는 마당에 국적관련 악플은 매우 시대착오적인 악플이라고 할 수 있다.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다. 무엇보다 박정현은 단순히 가수 활동을 위해 한국에 체류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 정착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시민이다. 이러한 악플러들은 세금 납부 문제를 걸고 넘어지기도 하는데, 당연히 영주권까지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자와 동일하게 세금을 납부한다. 사실 박정현의 경우는 부모님이 대한민국 국민이었던 교포2세이기 때문에, 간이귀화요건에도 해당되어서 영주권이 없더라도 귀화를 신청할 수 있으며, 그간의 행보를 보았을 때 취득을 마음먹는다면 취득 자체는 매우 쉬울 것임이 분명하다. 간혹 이러한 교포 연예인들에게 왜 귀화를 하지 않느냐는 식의 반응이 있는데, 본인의 직계 가족들이 모두 미국 국적이기 때문에 혼자만 귀화를 하는 것은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의 법적 관계를 모두 끊는 것이나 다름 없어 절대 쉬운 결정이 아니다.[* 한 예로, 일본으로 귀화한 [[추성훈]]선수도 이 때문에 귀화를 결정할때 아버지와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다양한 인터넷 위키사이트에서는 국적을 물고 늘어지며 이러한 가수들을 ‘한국 가수’ 가 아닌 국적 상 나라의 가수로 표현하는 반달이 행해지고 있는데, 당연 한국에 거주하며 케이팝에 몸을 담고 있는 가수를 국적상 나라의 가수로 표기하는 것은 억지이며 [[제노포비아]]적인 발상에 불과하다. * 유심히 살펴봤다면 알겠지만 정규앨범들 앨범커버는 모두 박정현 본인의 얼굴이 들어가 있다. 그 중 압권은 7집. Ep나 싱글앨범도 '위태로운 이야기'나 타 가수 참여곡, 외부 프로젝트 싱글이나 ost등을 제외하면 항상 본인의 얼굴이 꼭 들어가는걸로 보아서 뭔가 앨범아트에 대한 본인만의 철학이 있는 듯 하다. 이에 대해 박정현은 라디오에서, 의도 한 것은 아니고 지금까지 모든 정규앨범 아트를 안성진 사진작가와 작업했기 때문에 그의 스타일이 반영되어 그런 것이라고 밝혔다. * 비 아이돌 가수치고는 팬들끼리의 파벌싸움이 좀 있는 편이다. '피스 오브 리나'라는 공식 팬클럽이 존재하는데, 이 내부에서도 파벌싸움, 운영진의 친목질과 특권의식등으로 잡음이 꽤 있는 편이었다. 공식 팬클럽이 있었음에도 카페[* 주 연령층이 4~50대이며 글은 부운영자가 올리는 스케줄 관련 글을 제외하면 거의 올라오지 않는 편이다. 등산카페처럼 관련없는 뻘글들이 올라오기도 한다.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은 사실상 없다. 부운영자를 제외하면 운영진들도 거의 활동하지 않는다. 본인들은 '공식' 카페임을 주장하지만, 사실 단 한번도 소속사에게 공식팬카페로 인정받은적이 없다. 그들이 말하는 '공식'은 다음에서 그 카페가 일정규모 이상이 되면 임의로 부여하는 '공식' 타이틀을 말하는 것. 공식으로 인정받은 팬클럽은 피스 오브 리나 뿐이다.], 디씨인사이드, 박정현 북클럽[* 박정현이 문학도라는 것에 착안하여 가수를 닮아 팬들끼리 영어나 한국어 문학 책을 읽으며 교류하자는 취지의 팬클럽. 이쪽은 말이 팬클럽이지 소수 고정 멤버로만 구성된 현학적인 친목집단에 가까웠다.] 등 여러 커뮤니티가 화합되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활동하는데다 그 회원들 간 충돌까지 잦은 편이었다.[* 사실 팬클럽이나 커뮤니티가 많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인기 가수들은 소속사에서 관리하는 공식 팬카페/클럽과 팬들이 직접만든 카페와 디씨 갤러리등의 여러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북클럽, 디씨 [[박정현 갤러리]] 등에서는 뉴비 배척 성향까지 보여서 더욱 마찰이 잦았다. 특히, ‘나는 가수다 이전과 이후의 팬을 차별하려는 성향이 심했으며 결국 '피스 오브 리나'도 2012년 팬미팅 이후로는 아무 활동이 없어져 해체한 상태나 다름없어졌고[* 후술하듯이 현재는 '리나스파크'로 계승됨], 북클럽, 카페까지도 활동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 중. 카페는 심지어 2020년 이후로는 생일 서포트에 대한 공지도 없었다. 문제는, 아예 서포트를 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이전에 걷었다 남은 회비 등을 활용해 카페 운영진이 일언반구도 없이 임의로 서포트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아무리 정직하게 지출하였다고 하더라도 횡령 등으로 명백히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한 회원이 항의글을 작성하자 그제서야 부랴부랴 성의없는 후기글을 작성하는 등 막장행태를 보이고 있다. 거기다 2020년 이후로 카페 매니저는 부재중인 상태다.[* 2021년 현재 여전히 활동은 없지만 문제를 인식했는지 부재중은 해제된 상태] 현재는 후술할 또 다른 팬 카페인 '리나스파크'가 개설되자 덩달아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중이다. * 디씨 박정현 갤러리의 일부 친목종자들이 박갤에서 분가해 디시 인사이드의 [[https://gall.dcinside.com/board/lists/?id=amusementpark|놀이공원 갤러리]]를 점령한적이 있다. 이래 봬도 소속사에서 공식적으로 [[https://twitter.com/nowblueprinting/status/415036694555942912|언급]]한 바가 있다. 2015년 이후로는 뭔가 아무말대잔치스러운 글들이 많아지다가 2017년 비로소 놀이동산 주제에 맞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박갤의 흔적을 찾기 힘들다. 물론 아직도 설치는 사람들이 있긴 한데, 갤러리 자체가 심각하게 망해버린 상태다. 여담으로 굳이 이 갤러리가 타깃이 된 이유는 아마 박정현이 피쳐링했던 래퍼 주석의 노래 '놀이동산'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근교의 Downey가 고향이다. 아버지는 [[목사]]이고 어머니는 [[간호사]]이며 두분 다 [[대구광역시]] 출신이다. 박정현이라는 이름은 가수 활동을 위해 새롭게 만든 예명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원래 태어났을 때부터 할아버지가 직접 지어주신 한국식 본명이라고 한다.[* [[미국 여권]]상으로는 '정현'에서 '현'자만 [[미들네임]]으로 들어가 있다. '정현'이 여권상으로 온전한 [[미들네임]]은 아니지만 재외동포는 한국 법률상으로도 특별한 규정을 두고 적용하는 등 일반적인 비한국계 외국인과는 취급이 확연히 다른 만큼, 실생활에서는 박정현처럼 한국어 이름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2020년 7월 8일자 라디오 방송에서 박정현과 리나 모두 자신의 본명이라고 본인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같은 사례로 [[정수정|크리스탈]], [[티파니 영]], [[다니엘 대 킴]], [[김조한]]이 있는데 [[미들네임]]으로 모두 한국 이름의 첫글자나 끝 글자만 추가하였다. 교포들 중에는 꽤 흔한 작명 방식이다.] 본명인 Lena는 레나처럼 보이지만 [[리나]]로 읽는 것이 맞다. 한국어로는 유사한 일본어 이름등의 영향으로 어감이 친숙하지만 오히려 미국에서는 상당히 희귀한 이름에 속하며, 이 때문에 같은 미국인들도 발음을 잘 몰라 레나라고 읽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 사전 상의 발음은 '리나'로만 읽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도 박정현이 출연했을 때 자막을 Lina로 내보내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많은 팬들은 리나를 레나라고 잘못 읽거나 쓰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표현하기 때문에 박정현 팬 커뮤니티 내에서 레나라고 지칭하는 것은 금물이다. 애초에 틀린 발음이기도 하고.] 데뷔 당시 라디오에서 본래는 활동명으로 이 영어 본명인 '리나(Lena)'를 쓰려고 했으나 선배 가수 '리아',‘채리나’ 등과 겹치고 여러 이유로 한국식 본명인 박정현으로 데뷔하게 되었다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사실 1996년에 잠시 방송에 출연했을때는 '리나'라는 본명을 사용했다. 또한 데뷔반으로 예정되었던 Forever 음반도 ‘리나’라는 이름으로 발매예정이었다.] 한국 이름에 대한 에피소드도 있는데, 미국에서는 한국식 이름을 지어놓고도 사용할 일이 없다 보니, 가족들 모두 그녀의 한국 이름이 ‘박현신’인줄 잘못 알고 있었다고 한다. 팬들은 본명 리나를 그냥 [[애칭]] 삼아서 부르기도 한다.[* 다만 애칭은 '레' 발음이 들어가 레니(Lenny 혹은 Lennie) 라고 한다.] * 올해로 데뷔한지 [age(1998-01-01)]년이 되었으며, [age(1996-01-01)]년째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한국어]]도 제대로 못하는 채로 무작정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교포 소녀는, 어느덧 [[대한민국]]에서 누구나 알아주는 디바, 국민 요정이 되었다. 5집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은 [[미국]]을 좋아하지 않지만[* "초기 이주한 세대여서 수많은 [[인종차별]]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거기다 박정현은 일명 '체구가 작고, 공부를 잘하고, 가난한' 당시 동양인에 대한 스테레오티피컬한 이미지를 모두 갖고 있어서 제대로 표현한적은 없지만 차별을 극심하게 받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단지 나고 자란 곳이 미국이고, 미국에선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어서 더 편하다고 한다. * 부모님은 딸이 언젠가는 미국으로 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어서 의견충돌이 있었다고 한다. 박정현 역시 자신이 장녀이기도 하고 결혼을 하게 되면 언젠간 미국으로 돌아갈 것 같다고 한 적도 있지만 이후에 한 다른 인터뷰에서 '''"이제는 [[서울]]이 나의 고향이며 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2년에 중앙일보에서 주최한 신문콘서트에서도 밝히길, 처음에는 실패하면 언제든지 [[미국]] 집에 갈 수 있게 가구도 안 사고 살았다고 한다. 물론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 중 하나가 된 현재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한다. 이 때 진행자가 자꾸 집에 간다고 말하면 심장이 철렁인다고 너스레를 떨자 이제는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제는 혼잣말을 하거나 생각을 할 때도 [[한국어]]를 섞어 사용하기도 할 정도로 한국에 익숙해졌다고 한다. 무엇보다 현재는 본인이 한국에서 계속 노래하고 싶은 의지가 확고하다. 되려 팝 시장에 진출할 의지가 없음을 여러번 피력한 바 있다. 아직은 '박정현'으로서 보여주고 싶은게 많다고 한다. 여러 교포들 중에서도 자신의 뿌리인 한국에 대한 애착이 특히 큰 편이다. * [[요리]]가 취미인데, 주로 해먹는 음식은 의외로 [[한국 음식]]이라고 한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침식사로 시금치 된장국을 끓이는 모습으로 패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해준 꽁치김치찌개 등과 같은 한식을 주로 먹으면서 자랐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자신이 한식을 잘 못 먹을 것이라고 자주 오해한다고 한다. 요정+교포 이미지가 만든 대표적인 오해. [[SBS]] [[신의 목소리]]에서 가수 [[딘딘]]이 했던 표현을 빌리면 '몽마르뜨 언덕에서 치즈 먹을 상'이라고 했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이 '코리안 스타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근데 생각해 보면 이상한 일도 아닌 것이 박정현은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되자마자 곧바로 한국으로 왔다. 미국은 연방법상 모든 주에서 만 21살부터 술을 마실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집에서 [[부모님]]이 해주시는 [[한국]] [[음식]]을 먹고 자란 영향이 큰 듯하며 심지어 '''[[선지국]]'''도 먹을줄 안다고 한다. 요리를 좋아하는 만큼 실력도 상당한 듯 한데, 칼솜씨가 웬만한 프로 못지 않다. JTBC의 요리 예능 ‘쿡킹’에 출연해서 전진을 꺾고 5대 쿡킹에 등극하기도 했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요리 사진들을 보면 플레이팅 실력도 웬만한 레스토랑 음식을 보는 수준이다. * 아버지가 [[목사]]며, 그녀의 동생 Uriah[* 한국식 미들네임을 가진 박정현과 달리 이쪽은 아예 미들네임이 'Grace(은총)'이다.]를 비롯해 집안 전체가 독실한 [[크리스천]] 집안이다. 박정현 본인도 CCM앨범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다만 한국에서는 따로 고정적으로 다니는 교회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 크리스천 연예인들과 달리 방송상에서는 [[종교]]나 [[신앙]]에 관한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고 철저히 중립을 지키는 것도 특징. 이 때문에 가끔 극단적인 기독교 신자인 팬들이 신앙심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냐는 선 넘은 참견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2019년 [[김현철(가수)|김현철]]과 함께 발표한 '그런 거군요'와 같은 CCM 색채의 곡들을 미루어 보면 신앙심은 여전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요즘도 CCM 장르의 곡들을 즐겨듣는다고 한다. * 아버지가 엄청난 딸바보라고 한다. 어쩌다 미국 집에 가면 '''진짜 박정현이 옆에 있는데도''' 인터넷에 ‘가수 박정현’을 끊임없이 검색해 본다고. 2022년 방영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음악 다큐멘터리 [[테이크 원]] 박정현 편에서 아내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였는데 실제로 지금까지 미주 한인 신문에 실린 딸의 모든 기사들을 스크랩해서 가지고 있는 엄청난 내공을 보여주었다. * 2017년 7월 15일에 미국 [[하와이]] 카우아이섬에서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학부의 GEP 교수로 재직 중인 7년 연상의 [[한국계 캐나다인]] 남성 조지 김씨와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449&aid=0000132627|#]] 이 덕분에 박정현이 숙명여대에서 영문학 특강을 진행한 적도 있었다. 이전에는 10년 정도 알고 지내던 친구 사이였다고 한다. * 장모종의 갈색 암컷 [[닥스훈트]]를 1마리 키웠었다. 이름은 세이디(Sadie). 2005년 11월 8일 생이다. 2011년 '나는 가수다'와 2017년 박정현 편 '나 혼자 산다' 등의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닥스훈트가 일반적으로 생존하는 최대 수명인 16살까지 천수를 누리고 2021년 12월 첫째 주 주말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https://www.instagram.com/p/CXQtNr5loqK/|#]]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