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정현 (문단 편집) === 성격 === 인간 박정현에 대한 평가는, 동료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자자한 편. 몰래카메라 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도 손을 다친척하는 친구 [[돈 스파이크]]를 대하는 모습을 통해 그녀의 인간성을 살짝 엿볼 수 있다. 돈 스파이크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일하기 가장 편하고 좋았던 뮤지션으로 박정현을 꼽기도 했었다. 이 편에서 몰래카메라 말미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는데, 돈 스파이크가 진짜로 다친 것이 아니어서 '''안도감에''' 눈물이 났다고 하며 기본적으로 따뜻하고 순수한 성격의 소유자다. 가끔 방송에서 비춰지는 언행 또한 굉장히 겸손하며, 본인이 돋보이려는 욕심이 전혀 없는 편이다. 비긴어게인 방송분만 보아도 잘 알 수 있는데, 자신보다 한참 어린 후배가수들과 친구처럼 허물없이 잘 어울리고[* 무려 23살이나 어린 악동뮤지션 수현과 친구처럼 팔짱끼고 부비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튜브 댓글만 보아도 이런 부분에 대한 칭찬이 많다. 심지어 본인이 불러 큰 인기를 끈 ‘Chandelier’에 대해서는 패밀리 밴드의 단체곡이라 생각해서, 방송 후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해당 노래를 불러달라는 섭외가 많았지만 전부 거절했다고 한다. 시즌3에 함께 출연한 [[김필]]에 따르면 곡을 선곡할때, 박정현이 미리 자신의 모든 곡을 듣고 와서, 어떤 노래가 어울릴지 같이 고민하고 추천도 해주어서 감동 받을 정도였다고. 기타리스트로 출연한 [[임헌일]]도 온갖 칭찬을 늘어놓으며 대놓고 빠심가득한 인터뷰를 했다. 박정현 밴드에서 코러스를 한적이 있는 한 보컬 트레이너에 따르면, 낯을 가리긴 하지만 자기 사람들은 굉장히 잘 챙긴다고 한다. 여러모로 흔히 알고 있는 연예인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또한 자기 관리가 매우 철저한 연예인이다. 지금까지 노래를 할때 심각한 컨디션 난조를 보이거나 음이탈, 실수를 한적이 거의 없으며, 목소리 관리도 철저하게 한다. [[비긴어게인 시리즈]]에서도 아침에 꼭 비타민을 챙겨먹거나, 스카프로 목을 보호하고 말수를 줄이고, 기름진 음식을 멀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살면서 무대에서 립싱크를 해본적은 '''단 한 번''' 뿐이라고 한다.[* 컨디셔 난조가 심했던 2004년에, 어떤 무대에서 'You Mean Everthing To Me'를 립싱크로 부른적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2004년에는 학업등을 이유로 콘서트 또한 진행하지 않았다.] 또한 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에는 오랫동안 활발하게 TV출연 등 여러 연예 활동을 많이 하지만, 품행이나 언사로 논란이 될만한 일들이 '''전혀''' 없었다. 한국말 화법이 원체 예쁜 편인데다가, SNS도 거의 하지 않으니 애초에 논란이 생길 일이 없다. 흔히 아는 귀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별개로, 매우 털털한 면모 또한 있다. 의외로 말도 엄청 많은 편이고, 순하고 연약해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뮤지션으로서의 카리스마도 있고, 결단력도 있다. 그리고 가식이 없어 매우 솔직한 편이라, 예능에서도 종종 패널들을 당황시키도 했다.[* 고쇼에서 본인 입으로 스스로 못생겼다고 한다거나, 코디가 마음에 안들었냐고 묻자 바로 ‘네’ 라고 하거나 [[싸이]]의 피쳐링 부탁이 싫었느냐는 질문에 바로 '네'라고 했다.] 실제로도 더 편한 영어로 말할 때는 조금 더 직설적인 편이다. 본인에 따르면 장난도 잘 못치고 굉장히 진지한 성격이라고 한다. 반응이 재미없어 친구들이 장난도 잘 안친다고. 또 낯을 상당히 많이 가리는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한다. 크게 티를 낸적은 없지만 이런 소심한 성격 덕에, ‘가수 박정현’의 인기로 인해 사생활이 침해받는 것에 민감한 듯하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팬서비스 부족 등에 대한 말이 나온기도 하는 편이다. 하지만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이면 사람들이 쳐다 보는 것을 견뎌야 한다' 던지 비연예인 게스트에게 '연예인을 볼 기회가 있으면 최대한 뚫어져라 쳐다봐라.' 라고 말한 점들을 보면, 기본적으로 자신의 인기에 따라오는 관심을 충분히 받아들이려고 하지만 타고난 성격 때문에 다소 그렇게 보였던 것었다. 공식 팬클럽이었던 '피스 오브 리나'가 존재하던 시절에는, 팬클럽 회원들끼리 엠티를 갔는데 박정현이 직접 팬들을 위해 수박을 사들고 방문했다는 일화도 있다. 거기다 실제로 대면한 팬들의 후기를 찾아보면 미담 뿐이다.[* 엠티 일화도 그렇고 팬들을 위한 노래도 직접 자작하는 등, 절대 팬들이나 대중들의 관심에 소홀한 것이 아니다. 다만 그녀 나름의 방법으로 이를 보답하는 것일 뿐이었다.][* 사실 박정현이 관심을 부담스러워 했다기 보다는, 이로 인하여 선을 넘는 사람들을 불편해했을 뿐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방송에서, 자신을 자꾸 만지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불편함을 토로한 적이 있다. 또한 나는 가수다3에 출연했을 무렵에는 스토킹을 당한 적도 있다.] 마음이 여린 편이라 눈물이 많다. 본인피셜에 따르면 사실 어릴 때는 무서울 정도로 눈물이 없었는데,[* 어머니에게 넌 애가 그렇게 눈물이 없냐는 이야기도 들을 정도였다고 한다.] 30대 이후부터 갑자기 눈물이 많아졌다고 한다. 여동생의 결혼식에서는 자기도 이유를 모른 채 오열수준으로 펑펑 울었다고 한다. 방송에서도 눈물을 쏟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위대한 탄생 멘토로 출연하였을 때도 멘티들이 탈락할 때마다 눈물을 보였으며, '신의 목소리'에서 이상은의 '담다디'를 부르다가 울컥하기도 하고, 위에서 말한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도 눈물을 쏟았다. 비긴어게인2가 종영할 때도 눈물을 보였다. 연예인 친구가 없는 것으로 유명한데, 실제로 20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한 것 치고 일부 동료 가수를 제외하고는 연예인 인맥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 이는 태생적인 성격 자체가 소심하기도 하며 흔히 말하는 끼가 넘치는 연예인들과 잘 맞지 않아서 그런 듯. 하다 못해서 연예계에 흔한 카더라식 찌라시조차 단 하나도 나온 적이 없다. 오히려 간간히 나오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경험담을 들으면 거의 파도 파도 미담인 수준이다. 이렇듯 인성으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 연예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