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정현 (문단 편집) === 가창력 ===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EKFXdupBFIo)]}}}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UH866UMrAS8)]}}} || 박정현의 가창은 아름답고 깨끗한 음색, 폭발적인 가창력, 훌륭한 기교 그리고 남들이 따라할 수 없는 특유의 필(feel)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로 인해 국내 여성 보컬 가운데 본좌급이라 칭송받고 있다. 데뷔 때부터 매끄럽게 잘 올라가는 넓은 음역대와 기교, 바이브레이션으로 주목받았고 그 특유의 하이 소프라노 목소리와 진성과 가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노래]]를 듣다 보면 황홀함에 빠질 정도.[* 4집의 '여자친구 참 예쁘네' 와 5집의 '그러지 마세요' 후반부 애드립에서 잘 드러난다.] 일명 '가수를 하려고 태어난 사람'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이다. 가창력으로 임창정을 본의 아니게 절망에 빠뜨린 적이 있다는 일화도 있다.[[https://youtu.be/SsUZcnc7T-Q|#]] 하지만 바로 그 특유의 기교와 음색으로 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하는 가수이다. 가창력은 뛰어나지만 교포 출신이라 한국어 발음이 다소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는 데다 일반 대중 가수들과 감정선도 미묘하게 달라 [[이소라(가수)|이소라]]와 같은 보컬이 취향인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보인다. 하지만 현란한 보컬을 보여주던 그녀도 싱글 '위태로운 이야기' 에서 힘을 빼기 시작하더니 7집에 가서 대부분의 곡들에서 담백한 보컬을 보여주기도 했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칭찬받을 만하고 그녀의 대표곡[* '편지할게요', '꿈에', 'P.S. I love you' 등.]이 폭발적인 고음과 기교, 성량을 요구하는 곡 위주라서 그렇지 수록곡이나 근래 발매되는 노래들을 들어보면 박정현이 그런 곡만 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이건 박정현의 다른 곡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이지, 일반적인 시각으로 담백하거나 힘을 뺀 곡이라고 부르긴 매우 어렵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노래들 난이도가 하나같이 후덜덜하여 웬만한 사람들은 따라 부르기조차 힘들 정도. [[윤종신]]이 평가하기를 '듣는 사람도 힘들어지는 보컬.' 이러나 저러나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을 꼽을 때는 절대 빠지지 않으며 나이대가 비슷한 가수 중에선 경쟁자가 거의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노래 실력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한때 실력이 출중한 여가수가 등장하면 [[이선희]]와 더불어 만만한 비교 대상으로 꼽히곤 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소향]]. 그러나 요즘은 제2의 전성기를 지나면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계속 쌓아가고 있어 [[레전드]]로 취급 받는 추세라서인지 그런 경향은 많이 줄었다. 소향과는 음색이나 커버하는 장르 자체가 다르므로 비교는 의미가 없다. 거기다 소향은 대중음악을 적극적으로 하는 가수도 아니라서 대중적 인지도 면에서 이미 비교가 불가능하다.] 한편 4집을 전후로 박정현의 목소리가 달라지게 되는데[* 말하는 목소리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노래하는 목소리가 변했다.], 성대결절이라는 루머도 있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자연스럽게 목소리가 성숙해진 것이다. 2000년대 초의 박정현은 음악활동을 1년 이상 쉰적이 없을만큼 바쁜 나날을 보냈으며, 콘서트도 매년 개최해서 콘서트를 하지 않은 연도는 지금까지도 학업을 병행하느라 바빴던 2004년이 유일하다. 성대결절이 왔다면 최소 2년 이상은 활동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굉장히 높은 하이톤임에는 변함이 없지만, 여리고 가는 소리가 풍부하고 중후해져 이전에 없던 굉장히 매력적인 저음을 내게 되었다. 4집에서 약간의 과도기를 거쳐 5집에서 완전히 목소리가 변하게 되어 현재까지 거의 동일한 소리를 내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어느 쪽 목소리가 좋은지 선호도가 각각 있는 편이며 오히려 성숙해진 지금 목소리를 더 좋아하는 쪽도 많은 편이다. 여담으로, 노래할 때의 손동작이 매우 크다. 이 특유의 현란한 손동작은 박정현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다. 요즘에는 많이 점잖아졌지만, 2000년대 이전의 라이브 무대들을 보면 손이 하늘로 치솟았다가 발끝까지 떨어지면서 몸까지 같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보통 박정현 성대모사를 할 때 같이 활용되기도 하는 부분. 본인에 따르면 손동작으로 음을 그리는 것이라고 하는데, 음정을 잡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한다. 또한 오른손잡이지만 노래를 부를 때 마이크를 왼손으로 잡는 특징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