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정은(농구) (문단 편집) == 감독 스타일 == 감독 취임하자마자 지난 시즌 5승 25패로 압도적인 꼴찌였던 팀을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다음 시즌인 22-23시즌에는 [[이소희(농구선수)|이소희]], [[진안]], [[안혜지]] 등 기존 선수들이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 2위를 기록하였다. 팀 성적으로 알 수 있지만, 2023년 현재까지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첫시즌 대비 좋아진 부분은 팀의 수비력이다. 21-22시즌 5위에 불과했던 팀 실점이 22-23시즌 우리은행에 이은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좋아졌다.[* 3위와는 2.6점의 차이가 난다. 3위와 5위의 차이가 1.5점임을 고려하면, 압도적인 2위다.] 감독으로서 팬들이 가장 인상 깊게 보는 점은 인게임 메니지먼트 능력이다. 작전타임을 가장 알차게 쓰는 감독으로 작전타임 내내 쉴 새 없이 팀전술을 수정하고, 선수들의 동선 등 잘못된 부분을 일일이 지적하고 교정한다. 4쿼터 경기 막판에는 팀파울이 몇 개 남아있는지도 꼭 다시 주지 시킨다. 덤으로 파울을 이용할 수 있다면, 이를 사용하라고 알려주기까지 한다. 선수들 윽박지르고, 정신 무장 시키기 바쁜 대부분의 한국 지도자들과 다른 점으로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꽤 있다. 22-23시즌 삼성생명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 승부는 사실 파울 활용이 승패를 갈랐는데, 기자들에게도 이 부분이 인상적이었는지 기사도 나왔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5&aid=0000243847|#]] 4쿼터 3분 55초가 남은 동점상황에서 작전타임을 불러서 수비와 공격 전술 모두 얘기하고, 팀파울 상황과 활용법 설명하고, 프리드로우 상황까지 얘기하고나서 선수들 질문에 답하는 끝까지 바쁜 모습을 볼 수 있다.[[https://m.sports.naver.com/video/1039659?t=6844|#]] 선수 시절 악습을 이어가지 않는 것도 좋은 모습인데, 선수 중에 기혼자, 30대 중반 이상은 합숙과 출퇴근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합숙을 하는 선수들도 훈련 외에는 외출도 자유고, 대부분 자유시간을 부여한다고 한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46763|#]] 단점은 선수 활용폭이 좁다는 것이다. 22-23 시즌 사실상 6인 로테이션을 돌렸다. 아무리 선수간 실력 격차가 크다고 해도 장기 레이스인 정규 리그에서 좁은 로테이션을 돌리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크다. 특히, 주전 멤버의 부상이 발생할 시 치명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