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장혁 (문단 편집)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 1000m 예선에서 1조에 배정받아 1분 24초 81의 기록으로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같은 날 열린 혼성계주 준준결승에서는 1, 2위인 중국과 이탈리아와 경합하던 도중 마지막 주자 [[황대헌]]에게 바통 터치를 하기 직전 퍽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격차가 급격하게 벌어졌고 결국 조 3위로 떨어졌다.[* 이에 대해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가 한 [[https://m.news.nate.com/view/20220206n09091?mid=s04|인터뷰]]가 논란이 되었다. ''''박장혁이 퍽에 결려 넘어지는 바람에 금메달이 날라갔다''''라고 말하며 직접적으로 넘어진 선수를 탓 하였기 때문이다.] 1000m 준준결승에서 [[피에트로 시겔]]이 박장혁을 추월하려 시도하던 도중, 그의 날이 박장혁의 스케이트 날과 부딪히면서 넘어졌다. 그런데 이 뒤에 [[우다징]]의 스케이트 날과 박장혁의 왼손이 [[https://theqoo.net/2337779041|2차 충돌]], 벽과 3차 충돌까지 이어지면서 [[https://theqoo.net/2337807673|부상]]을 입은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이후 들것에 실려 링크를 나갔다.[* 쇼트트랙을 4년마다 한번씩 보는 사람들이 보기엔 다소 고의성이 있어보이는 발동작이었으나, 실제 빙판 위에서 순간적으로 속력을 줄이긴 어렵기 때문에 의도적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이탈리아 선수의 추월 시도가 무리했다는 점을 심판이 인정하여 결과적으로 구제를 받아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결국 손등이 찢어지는 [[https://youtu.be/ehVNjPpFokU|부상]]으로 인해 준결승에 출전하지 않고 [[https://youtu.be/s-FJBz7j6Y4|기권했다.]] [[https://sports.v.daum.net/v/20220208074511220|다음 뉴스]]와 [[https://www.yna.co.kr/view/AKR20220208026800007|YNA 기사]]에 의하면 선수촌 인근 병원에서 왼손 부상 부위(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 윗부근)에 11바늘을 꿰맸다고 한다. 본인은 남은 경기 출전에 강행 의사를 밝혀 남자 1,500m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보면 저렇게 찢어졌는데 고작 11바늘밖에 안 꿰맸나 싶을 정도이며, 너무 듬성듬성 대충 꿰매놔서 빨리 낫지 못하고 흉터도 진하게 남아버렸다.[* 심지어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중국 의료진들이 상처를 제대로 못 보고 일부분을 '''마취 없이 꿰맸다고 한다'''. 다행이게도, 모든 일정이 끝난 후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상처를 봉합하였다.] 2월 8일 복귀해 쇼트트랙 공식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 후 다행히 상처가 깊지 않아 근육, 신경 등을 다치진 않았다면서 "현재 꿰맨 상태라 스케이트를 타는데 전혀 지장은 없다. 경기 중에는 통증에 신경 쓰지 않고 레이스만 집중하기 때문에 괜찮다. 출전은 문제가 없다. (다친) 네 손가락에 각각 붕대를 감고 뛰면 될 것 같다. 솔직히 부상 탓에 경기력이 나빴다는 핑계를 대고 싶지 않다"고 밝히며 [[https://www.yna.co.kr/view/AKR20220208177200007|전의]]를 [[https://sports.v.daum.net/v/20220208224059448|불태웠다.]][* 부상 후, 기존에 쓰던 장갑이 안맞아 더 큰 장갑이 필요했는데, 헝가리 팀 전재수 코치의 도움으로 적당한 것을 구해 출전할 수 있었다.] 1500m 준결승에서 막판 인코스를 활용하여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레이스 중 인코스로 런쯔웨이를 추월했는데, 부딪침이 전혀 없었음에도 런쯔웨이가 억울함을 표하는 할리우드 액션을 하여 한국 네티즌들에게 조롱을 받았다. 당연히 정상적인 주행이였기 때문에 실격 처리는 되지 않았고, 오히려 런쯔웨이가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한 암블럭으로 실격되어 최종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7위를 하였으나, 10명이라는 많은 인원과 부상을 생각하면 좋은 성적이다. 5000m 계주 결승전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손을 또 다쳐도 괜찮다. 손 한 개를 걸겠다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08565|각오]]로 뛰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정말로 자신이 말한 각오를 실현하듯 부상과 각종 불운들을 넘어서고 1번 주자를 맡아 활약했다. 빠른 스피드로 스타트를 잘했고, 2위로 밀려났을 땐 간격을 좁히기도 했다. 또 마지막까지 본인의 코스를 잘 타며 자리를 내주지 않고 지켰다. 그리하여 생애 첫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5000m 계주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 이후로 12년 만에 획득했다. 사실 대한민국 쇼트트랙 남자 계주는 유난히 올림픽과 인연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