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인비 (문단 편집) === [[2018년]] === ||<:><#ffffff>[[파일:image_readtop_2018_176376_15214352733243074.jpg|width=100%]]||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에서 우승을 거두며 LPGA 통산 19승째를 달성하였다. 첫 날 4언더를 쳤지만 둘째 날 1언더로 주춤하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었으나 3라운드에서 9언더를 몰아치며 단숨에 1위로 치고 올라간 뒤 마지막 날 5언더를 추가해 19언더파의 성적으로 오랜만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만 30세에 달성한 첫 우승"이라며 의미를 부여한 박인비는 "담당 코치인 남편의 의견에 따라 퍼터를 교체했는데 그게 큰 효과를 보았다."라며 우승의 비결을 밝혔다. ANA 인스퍼레이션을 포함한 추가 메이저 대회의 우승이 목표하며 부상 없는 시즌을 치루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 ANA 인스퍼레이션'에 참가, 1~2라운드에서 2, 3언더를 기록하며 예열한 뒤 3~4라운드에서 5언더파씩 기록하며 공동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 제니퍼 송(미국)과 플레이오프에 오른 박인비는, 네번에 걸친 연장전을 통해 체력적 부침이 있었는 듯 샷의 안정감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석양이 지는 와중에서도 침착한 플레이를 지속한 끝에 결국 린드베리와 함께 끝장을 보지 못하고(제니퍼 송은 세번째 연장에서 탈락했다.) 익일 오전에 연장전을 이어가기로 한다. 그리고 익일 아침부터 시작된 연장전에서도 결국 네번의 연장이 추가 되었고, 파를 기록한 박인비에 버디로 응수한 린드베리의 우승으로 끝을 맺었다. ||<:><#ffffff>[[파일:PAP20180403029501003_P4.jpg|width=100%]]||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시즌 초반의 상승세 덕에 세계 3위로 성적을 올리며 동시에 투어 상금 1위에 등극하였다. 4월 19부터 22일까지 열린 신설대회 LA 오픈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최근의 연 이은 선전 덕에 2015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다시 세계 랭킹 1위에 다시 올랐다. 부상, 그리고 그에 따른 공백 기간을 딛고 다시금 세계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전 세계 골프팬의 찬사가 이어지는 중이다. 정작 본인은 "올해의 목표에는 없었던 일이라 크게 기쁘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했던 플레이에 대한 보답인 거 같다. 선수 간 세계 순위 격차가 별로 없어서 매주 순위가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랭킹보다는 나의 골프를 하는 게 중요하다."며 그녀 답게 쿨한 피드백을 보였다. [[김자영|작년의 설움을 씻기 위해]] 절치부심하며 2018년에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참가하였다. 조별리그 3라운드에서 내리 3승을 거두며[* 사실 순탄치는 않았다. 1라운드에서 최혜용에게 1UP으로 힘겹게 승리, 2라운드에서 만난 최유림에게서도 1UP, 3라운드에서 만난 정연주에게서는 3&2로 압도적으로 점수차를 내지 못하였다.] 당당히 16강에 진출. 16강에 들어선 박인비는 급격히 살아난 샷감으로 김혜선2를 6&4, 8강에서 만난 박채윤을 9&7[* 역대 KLPGA 매치플레이 최대차 스코어 경신.]으로 꺾으며 4강에 진출하였다. 4강전에서 최은우[* 1995년생. 3/4위전에서 [[이승현(골프선수)|이승현]]을 꺾은 선수이다.~~그렇게 이승현은 2년 연속 4위 수성...~~]를 꺾고 결승에서 김아림[* 1995년생. 호쾌한 장타를 주무기로 삼는 선수이다.]을 만나 1UP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아림이 박인비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철 멘탈을 선보이며 승부를 18홀까지 끌고 갔다.] ||<:><#ffffff>[[파일:0002822235_001_20180521063705573.jpg|width=100%]]|| 이로써 박인비는 KLPGA 초청선수로 초청된지 10년 만에[* 대회 수로는 20대회만의 우승이다.] 모국땅에서 승리를 이루는 쾌거를 이룩했다. 추가로, 부상인 굴삭기는 현금화를 하지 않고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농장을 운영하시는 할아버지께 갖다드린다고 밝혔다. 세계랭킹 1위 선수로, 오는 10월에 송도에서 열리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2018'의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으나 "후배들에게 기회를 양보하고 싶다"라며 돌연 사퇴를 선언했다. 올림픽 참여 등 지금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박인비의 멋진 선택이다, 와 폭탄 돌리기냐, 라는 찬반양론이 오고간 가운데 최종적으로는 [[전인지]]의 수락으로 마무리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