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은태 (문단 편집) === 팬텀 === 2016년도 재연 팬텀 때는, 잘자란 도련님 같고 귀족적이라는 평이 많았던 반면, 2021년 팬텀 때는 말 그대로 '우리 애'같은 팬텀이었다는 평이 지배적. 특히 크리스틴을 동경하며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모성애'적인 존재로 겹쳐보고 자신의 '구원'으로 여기는 점이 더 도드라졌다. 세상에 처음나온 사람 마냥, 자신이 크리스틴과 하고 싶었던 행동을 남몰래 혼자서 해보거나(팔짱을 끼는 모션), 크리스틴과의 소풍에서 재현하는 등(샹동과 크리스틴이 와인잔을 건배하는 모습을 따라함) 아이 같은 면이 많았던 팬텀. 크리스틴을 자신의 마법으로 인도 할 때, 어머니와 장난감 새로 장난치며 부르던 노래(라라라)를 그대로 재현하는 점도 모두의 마음을 찢어발기는 부분. 가슴아픈 부분이 많았던 반면, 레슨씬이나 소풍 씬에서 매번 달라지는 애드립은 꽤나 웃음 포인트였다고. 지난 시즌의 발성법이었던 '후이야 후이요'부터, 배우 이름을 딴 '난 선혜이야 / 난 소혀니야', '롤리롤리~~롤린롤린인데~~' 등 레슨 시 다양한 발성이 쏟아져 나왔다. 당황하는 상대 역 배우나, 함께 합을 많이 맞췄던 상대역 배우의 받아치는 것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다. 막공 때는 '난 소혀니야 / 넌 문정이지' 로 문감까지 저격. 피크닉씬에서는 동물들을 가지고 놀리는 걸 좋아했는데 '일렉트로닉 부엉이' '사나운 너구리'등 다양한 수식어를 붙였다. 너구리한테는 '사나운 너구리'라고 놀리다가 크리스틴을 무는 너구리를 때리는 것을 고정 디테일로 가다가, '롤리롤리 너구리' 등 너구리에게 발레나 춤을 시키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마지막에 가서는 크리스틴들이 '너구리가 에릭도 춰보라고 한다'며 역으로 은팬텀에게 춤을 강요하기도. 2021년 시즌에서 --짘슈에 이어 또 한번-- 고난주간을 소화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전동석]] 배우가 예정보다 일찍 조기하차를 하게 되었는데 회차 조정 과정에서 초반에 은팬텀에게 회차가 많이 부과되며 일주일에 6공연이라는 스케줄이 탄생했다. 심지어 토요일은 종일반(...) 다행히 잘 소화해냈다.[* 그리고 2022년 지킬앤하이드 때는 박은태가 코로나19에 걸려 캐스트 변경이 발생할 때 동지킬이 5일 연속 공연 스케줄을 소화했다. --대극장 터줏대감들의 품앗이--] 팬텀에서 제일 어려웠던 장면은 아버지와 정체를 밝히는 대면 씬이었다고. 자칫하면 신파 --아임유어파더-- 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관객이 신파로 느끼지 않게끔 하는데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