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용택 (문단 편집) == 여담 == * 드물게 알려진 일인데, 타격 준비 자세에 걸리는 시간이 그 유명한 [[박한이]]보다 더 오래 걸린다. 다만 박용택은 처음에 타석에 들어설 때만 하지만 '''박한이의 경우엔 매 투구 1구 1구마다 하므로, 실질적으로 경기를 지연시키는 쪽은 박한이 쪽.''' 재미있게도 둘 다 1979년생에[* 단 박한이는 빠른 1979년생으로 1978년생과 동기라 1년 선후배 관계다. 실제로 인터뷰 등을 보면 박용택은 박한이를 부를 때 형이라고 부른다.] 박씨, 대졸, 좌타자,[* 박용택은 우투좌타 박한이는 좌투좌타] 그리고 백넘버가 33번이다.[* 단, 박한이는 프로 1년차에 32번을 달았었다가 33번으로 옮긴 것이다. 즉 둘 다 2002년부터 쭉 33번을 단 셈.] * 33번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쓴 번호로, 당시 몸이 말라서 감독님이 꽉 찬 번호를 달라고 해서 달게 된 번호라고 한다. 참고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및 프로에서까지 무려 '''31년''' 동안 이 번호만을 썼는데, 나중에 알기론 소속팀에서 일부러 33번을 비워줘서 달 수 있었다고. * 부상으로 인해 어깨가 좀 약하다는 것 말고는 이렇다 할 단점이 없는 [[호타준족]]인데도[* 통산 19시즌 동안, 213 홈런과 313 도루로 [[박재홍(야구)|박재홍]]에 이어 2번째 200-200기록, '''역대 최초 200-300'''을 기록했다.] 이상하게 저평가 받는 경향이 있다. 아마 활동 시기가 [[6668587667|암흑기]]를 관통했고, 거기에 수위타자 논란까지 일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홈런 타자가 아니기에 화려해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작용한다. * 2002년 데뷔하자마자 [[이병규(1974)|이병규]] 이후로 오랜만에 1군에서 풀타임으로 뛰는 신인타자로 호평을 받았다. 그런데 시즌 후반부를 달려가던 9월 중순경 어느 날, '''세수를 하다가 난데없이 세면대를 잡고 팔굽혀펴기'''를 시도하다 세면대가 박살나 손가락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으로 한동안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으며 당시 [[김성근]] 감독으로부터 "선수도 아니다."라는 소리를 듣기까지 했다. 본인조차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어 들어가고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을 만큼 [[흑역사]] 중 하나이다. * 2009년 11월 즈음에 [[LG 트윈스]] 갤러리에 [[http://gall.dcinside.com/list.php?id=lgtwins&no=412499&page=1&bbs=|본인 인증을 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인증글에 달린 댓글로 그날 박용택이 어쨌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는 것. 일명 '''쥐갤실록'''으로, 쉽게 말해서 박용택의 그날그날 성적에 따라 리플 분위기가 바뀐다는 것이다. 박용택이 잘할 때는 '메느님 찬양' 같은 댓글이 주로 달리지만, 찬물이라도 끼얹는 날에는 '찬물이 콸콸콸' 같은 찬물드립부터 시작해서 '마무리 투수 출격' 이다. 심지어 '또 그러면 집에 [[김동주(타자)|김동주]] (or [[이호성]])찾아간다'는 차마 못 할 말까지 달릴 정도.그래도 비시즌 동안에는 박용택 응원 댓글이 많이 달린 걸 보면 LG팬들의 박용택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5, 6월달의 현기증 나는 찬물질로 인해 미칠 듯한 십자포화를 맞고 결국에는 공지에서 내려가버리고 말았다. 현재는 개념글 첫 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2013년의 용암택 모드로 쥐갤러들의 재평가를 받으며 2013년 시즌 이후 당당히 공지란에 자리를 잡고 있다. 그런데 2015년 11월 17일, 갑자기 인증 글이 삭제되어 버렸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4&no=2784162|쥐갤.. 카오스행..]] 삭제 사유는 본인이 직접 지우셨다고. 이에 야갤럼들은 박용택이 광역 고소미로 적금을 받아서 세 번째 FA를 챙기려 한다는 드립이 흥했다. 박용택이 못 할때마다 욕 댓글을 하나둘 적던 쥐갤럼들은 단체로 패닉 상태다. 이후 [[박용택 마이너 갤러리]]가 새로 생기면서 실록은 이 곳에서 편찬되고 있다. 여전히 실록은 욕이 반 사랑이 반이다. * 2012년 [[조인성(야구)|조인성]]이 FA로 팀을 떠나게 된 이후 박용택이 다시 FA가 될 경우 [[조인성(야구)|조인성]]처럼 팀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박용택의 경우 조인성과는 다르게 첫 번째 FA에서 소속팀 우선 협상기간 때 구단이 엄청난 옵션을 걸었음에도 군말하지 않고 곧바로 도장을 찍었다. FA의 경우 보통 시장에 나가는 걸 이용해 자신의 몸값을 올린다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이며 그만큼 구단에 충성도가 높다. 향후 LG 감독까지 노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며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공로도 있는 선수다. 반면에 [[조인성(야구)|조인성]]의 경우 이미 전 FA에서 돈을 더 받기 위해 협상 기간을 질질 끌은 적이 있으며 SK에서 더 큰 금액을 지불했기 때문에 이동한 것이지 구단 윗선과 관계가 나빠서 간 것은 아니다. 결국 2014 시즌 후 FA 재계약 성공. * 2013년 2위 확정이 되자 참았던 눈물이 폭발해 눈물택과 콧물택이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 2018 시즌 종료 이후 4차 회의까지 갔는데도 좀처럼 FA 재계약 협상이 안 되고 있다. 구단은 박용택의 불혹을 앞둔 나이도 문제거니와 2018 시즌에 프로 통산 현역 선수 최다안타 경신을 제외하면 박용택이 보여준 것이 아무것도 없었고 수비도 안 되는 지명타자일 뿐만 아니라 이 해 팀이 또 완벽한 DTD 시즌을 보내면서 LG의 주장으로서의 자격ㆍ리더십 부재 논란이 지난 2011 시즌보다 더 크게 부각되었던 터라 큰 계약을 주기가 어려운데다가 시즌 중후반 팀의 극적인 추락으로 어느 때보다 더 크게 부각된 박용택의 리더십 부재ㆍ주장 자격 논란으로 일부 LG 팬들의 박용택을 보는 시선이 그리 곱지 않은 지금 상황인데, 박용택은 진짜 4년 계약을 원하는지 시간만 계속 흐르고 있으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박용택이 욕심을 부린다는 의구심이 생겼으나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51037|구단과 2년 계약에는 합의를 봤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연봉 협상에서 또 문제가 터지면서 협상이 길어지고 있다. 나이가 마흔을 앞둔 데다가 지명타자 아니면 나올 수가 없는 수비 못 하는 선수에게 2년 계약이면 대우가 나쁘다고 할 수가 없는데도 난항을 겪자 엄청 까였다. 2019년 1월 20일 LG와 2년 총액 25억원(계약금 8억원, 연봉 8억원, 옵션 1억)에 계약 체결했다. 우호적인 팬은 지난 2번의 FA 계약 때 적게 받았다는 평을 받았는데 말년에 보상받은 느낌이라는 평을 하고 부정적인 팬들은 노장에게 많이 줬다고 했다.[* 다만 지금까지 보여준 활약에 비해 FA로 받은 돈은 그리 크지 않아서, 나름 납득한다는 의견도 있다. 라뱅은 3년 25억에 계약한 바 있다.][* 차후 밝혀진 바로는 금액과 기간은 꽤 빠르게 합의했으나 은퇴 후 조건을 맞추는 게 시간이 좀 걸렸고 심지어는 어차피 안 가기에 그냥 몇달동안 느긋하게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프런트들은 전지훈련지 섭외, 구장관리, 연봉협상으로 인해 오프시즌 때 더 바쁘다. 거기에 인사이동도 팀워크에 해를 끼친다고 연말에 하기에 남는게 거의 확정인 선수에게 시간을 많이 투자할 이유가 없다.] 사실 논란이랄 것도 없는 사안이다. * 메이저리그까지 살펴보면 [[콜로라도 로키스]]의 강타자였던 '산사나이' [[토드 헬튼]]과 비슷한 점이 많다. 우선 둘 다 한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이고 팀의 암흑기와 전성기를 모두 겪었다. 또한 둘 다 프로 선수 생활 동안 불과 한 번의 [[2007 월드 시리즈|월드 시리즈]], [[2002 한국시리즈|한국 시리즈]] 무대에 올라가서 우승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또한 꾸준하게 장수한 리그 정상급 타자였고, 리그에서 포지션별 최고의 타격을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하는 [[KBO 골든글러브]]와 [[실버 슬러거|MLB 실버 슬러거]]를 똑같이 4번씩 받았지만 시즌 MVP는 못했다. 다만 타자친화구장인 [[쿠어스 필드]]에서 활동했던 헬튼과는 달리, 박용택은 투수친화구장인 [[잠실 야구장]]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KBO와 MLB의 비교 여부를 떠나서, 단순히 기록만 비교해봐도 박용택이 낮게 평가된다.[* 토드 헬튼(MLB 통산 17시즌) - 슬래시라인 .316 / .414 / .539, 2519안타, 369홈런, 1406타점 vs 박용택(KBO 통산 18시즌) - 슬래시라인 .308 / .371 / .453, 2439안타, 211홈런, 1157타점] * [[국내야구 갤러리]]에서는 그의 응원가와 [[조인성(야구)|조인성]]의 응원가를 합친 '''무적엘지 조인성'''이 퍼졌는데 미묘하게 잘 맞아 떨어지자 이거야말로 진정한 잉금님의 응원가라는 말이 나왔다. 그리고 본래 응원가는 졸렬한 응원가라고 까였다. * 특이하게 '''30세 이후로 뛰어난 성적을 낸 타자 중 한 명'''이다. 보통 '''신체적 능력이 전성기인 27세 이후로 점점 떨어진다'''는 속설이 있고[* 메이저리그 이야기지만 신체능력만 놓고 보면 만 27세도 아니고 만 18세가 피크라는 연구 결과까지 있을 정도다. 다만 뼈가 다 굳는 나이는 만 24~25세 정도가 맞으며, 20대에는 아직 신체능력이 빠르게 감소할 나이는 아니기 때문에 경험에서 오는 이득까지 고려하면 만 26~27세가 가장 성적이 좋다는 통계가 있다.] '''30세 전후로 성적이 떨어지면 몰락한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박용택은 이를 정면으로 깨뜨리고 있다. 당장 밑의 통산 성적을 봐도 알 수 있다. 20대에는 .280정도 치는 적당한 중거리 히터였다가, 만 30세 시즌에 생애 첫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한 후, 타율면에서 단 한 시즌도 3할 밑으로 떨어져본 적이 없다. 이를 두고 혹자는 농담삼아 20대 때는 2할을, 30대에는 3할을 기록하고 있으니 40대가 되면 4할치는 거 아니냐라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30대에 타고투저 시즌을 많이 만나서가 아니고 할지 모르지만 조정 타격수치를 봐도 30대 > 20대가 맞다. 물론 30대에 들어서 지명타자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지며 타석에 집중할수 있게 되어 타격에 버프를 먹은 점이 있긴 하다. 따라서 나름 시대를 잘 탄 선수이기도 하다. 운이 좋았다는 뜻.[* 박용택은 28세 이전까지 매년 타격폼을 바꿔야만 했다. 이전까지 슬림하지만 탄탄한 근육질 몸을 가진 박용택을 타격코치들이 장타자로 손 보고 싶어 가만 두지 않았다. 하지만 2008, 2009년 LG에서 같이 뛴 외국인타자 [[로베르토 페타지니]]와 함께 뛰고 나서 본인만의 타격이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며 본인 스스로 타격폼을 수정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바뀐 점은 타격시 몸의 무게 중심을 하지 않는 것과 이전과 다른 오프스텐드로 타격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조금씩 타격폼을 수정해가며 타격하는 것이다.] [[파일:/image/111/2014/10/15/1370349482908_1_213700_99_20141015221504.jpg|width=674]] [[파일:external/social.phinf.naver.net/tumblr_nucgxeJmLn1ut6iqpo1_1280.jpg]] * 전 야구선수 [[이재우]]와 상당히 닮았다. 특히 이재우가 2013년 들어 콧수염을 기르기 시작하면서 거의 [[도플갱어]] 수준. 그렇다보니 이재우는 '''돡용택'''이라고 불리기도 했었다.. 소위 팬들은 이 맞대결을 미러전이라 칭한다. [[사회인 야구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만화가 [[유영태]]도 이런 개그를 써먹었는데, 이재우가 사회인 야구 코치로 오게 되었다며 사진을 올렸는데 그게 박용택이다. 뭐 그냥 대놓고 노린 개그다. 이 미러전에서의 성적은 타율 .400(15타수 6안타)으로 박용택의 승리. 박용택이 [[스톡킹]]에 출연해서 밝히기론 이재우가 마운드에 있을 때 한 번 타석에서 씩 웃어주면, 혼자 땅에 던졌다 하늘에 던졌다가 하는 식으로 스스로 무너져서 상대하기 쉬웠다고 한다. [[파일:external/img2.ruliweb.daum.net/6961030431.jpg]] 실제로 박용택과 이재우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동기동창[* 박용택은 1979년생, 이재우는 빠른 1980년생이다.]이기도 하다. 그런데, 2016년 시즌 들어 박용택만 왕따당하는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2015-16 오프시즌에 [[심수창]]이 FA로, [[이재우]]가 방출 후 이적으로 [[한화 이글스]]에서 모두 만났기 때문이다. || [[파일:untitled1.png]] || [[파일:external/67.media.tumblr.com/tumblr_odedhxhw261sqk8veo4_r1_400.jpg]] || || 데뷔 첫 해 풋풋한 박용택 || 두 프랜차이즈 스타의 풋풋하던 시절 || || [[파일:external/file2.nocutnews.co.kr/11110149759_60400020.jpg]] || [[파일:200507161900111100_1.jpg]] || || 프로 2년차였던 2003년의 어느 날 || 2005년 올스타전에서 [[MBC 청룡]]의 1983년 유니폼을 입은 모습 || || [[파일:2014-09-10_01;07;43.jpg]] || [[파일:1363092828.jpg]] || * 사실 2010년대 들어와서 안경 쓰고 콧수염을 기르고 살을 불린 거 때문에 왠지 모르게 아랍, 인도 이미지 또는 일본순사 이미지가 붙어서 그렇지 20대 시절 박용택은 90년대 LG의 훈남선수였던 [[서용빈]]과 [[김재현(1975)|김재현]]의 뒤를 잇는, 아니 동시대 LG의 꽃미남 듀오였던 [[이대형]], [[심수창]]과 함께 '''크보 대표 미남'''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잘생긴 선수였다. 그래서 2010년대에 야구를 보기 시작한 팬들은 박용택이 이런 시절도 있었냐 하면서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928787|놀라는 경우도 있다.]] 사실 지금도 또래 선수들에 비하면[* 박용택과 동갑내기인 98학번 선수 중 리그에서 이름을 그나마 알린 선수를 꼽자면 [[최희섭]], [[이현곤]], [[안치용(야구)|안치용]], [[이혜천]], [[김수경(야구)|김수경]], [[현재윤]], [[이재우]], [[추승우]] 정도가 있다. 추승우가 그나마 샤프하게 생긴 편이고, 현재윤은 나중에 동안 이미지가 생겼으며, 신인 시절부터 한동안 안경을 썼던 김수경은 모범생 이미지가 있었다.] 잘 생긴 편이다. 2017년 [[KBO 골든글러브]]를 탔을 때, 나지완보다 내가 잘 생겨서 받은건가 농담조로 말한 것을 보면, 본인도 나름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 잘 생긴 얼굴과 함께 패션 센스도 남다른 패셔니스타이기도 하다. 특히 매년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때 턱시도를 입고 나오면 엄청난 수트 핏을 볼 수 있으며 [[https://youtu.be/eeKW-hrWQdk?t=252|야구선수 당구대회에도 빼어난 정장 차림을 뽐냈다.]] 야구계에서도 티나게 옷빨이 잘 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 2018년 5월 20일 [[LG그룹]]의 회장이자 LG 트윈스의 구단주인 [[구본무]] 회장이 별세한 날 LG 트윈스는 한화 이글스와 맞붙었는데, 이 당시 주장을 역임하고 있던 박용택이 검은 리본을 달고 스타킹을 끝까지 올린 '농군 패션' 차림으로 경기하자는 제안을 했고, 이 경기는 차우찬의 호투에 힘입어 LG가 한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파일:attachment/박용택/2014-04-27-20-31-27.jpg]] * 마구마구2014에서는 모마만의 고유한 엘리트 중 하나로 나왔는데,[* 온라인 [[마구마구]]에는 2014년 12월 3일 추가 전까지 그의 엘리트가 '''없었다'''. 사실 초기 모바일 출시 당시에는 00년도 선수까지 업데이트 되어있었기 때문에 00년 이후에 엘지는 엘리트 카드가 없어서 덱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나온 카드였다. 08봉중근 엘리트 카드 역시 같은 이유.] 그 성능이 심히 [[먼치킨(클리셰)|사기스럽다.]] 당장 컨택트만 봐도 '''82 [[백인천]][*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 기본 컨택트 91.] 엘리트와 똑같다.''' 그리고 2014년 12월 3일 마구마구에서도 엘리트가 나왔는데, 컨택은 모바일 버전보다 2가 낮지만 수비와 스피드가 똑같이 84로 강화되었고 퀵스로잉이 잠재로 달렸다. *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에게 정말 강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데뷔 최초 2연속 완투승을 거둔 로저스에 KBO 첫 피홈런을 선사한 [[LG 트윈스/2015년/9월/8일|908 대첩]]. ||[[파일:external/67.media.tumblr.com/tumblr_o8qt34HEbh1sqk8veo1_500.jpg|width=400]]|| ||사나의 아버지 || * [[TWICE|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사나(TWICE)|사나]]가 아버지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야구팬덤에서는 박용택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들이 돌았다. * 그외 닮은 사람들이 많다. 야구인 [[박노준]], 탤런트 [[이병욱(배우)|이병욱]], 남파간첩 [[무하마드 깐수]](…)와 닮았다. [[박시후]]와도 닮았다. 현재 KBS 유튜브에 [[태조 왕건]], [[무인시대]] 등이 무료 스트리밍되고 있는데, [[이병욱(배우)|이병욱]]이 사극에 자주 나오는 배우라서 박용택이 자주 소환될 듯 하다. 냇가에서 전투하면 '''찬물택''', 칼을 휘두르면 '''박용택 헛스윙'''이나 '''특타택''', 장수를 베면 '''홈런택''', 졸개를 베면 '''안타택''', 헛소리를 하면 '''병살택''' 등 드립이 성행하고 있다. * [[신화(아이돌)|신화]]의 멤버인 [[김동완(신화)|김동완]]과는 휘문고등학교 동기이다. 배우 [[조인성]]은 고명초등학교 2년 후배. ||[youtube(cfNeAKdhHd0)]|| * 2016년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고 구단 별로 적십자사 홍보대사를 뽑았는데, LG에서는 박용택이 뽑혔다. * OPS 1.000을 한번도 넘겨본 적이 없다. 심지어 타격왕 시즌인 2009년에도 0.999라는 충격과 공포의 숫자를 남겼다. 물론 지나치게 크고 아름다운 통산성적을 보면 OPS에 크게 눈이 안 가는 건 사실이지만 오히려 지나치게 통산성적이나 시즌성적들이 좋기 때문에 놀라운 기록이기도 하다. * 찬물 이미지 때문에 득타율이 낮은 선수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통산 득타율 '''0.309'''로 '''지난 10년 동안 프로야구 득타율 3위'''에 랭크될 정도로 높은 득타율을 기록했다. * 도루 성공률이 굉장히 좋다. 260번 성공에 57번 실패로 '''82.44%'''를 기록할 때도 있었다. 역대 KBO에서 200도루 이상한 선수들 중에는 가장 성공률이 높았다. 하지만 세월에 따른 주루 능력의 하락은 어쩔 수 없는지 성공률이 큰 폭으로 떨어져 2017년 종료 기준으로 305성공 86실패(78.0%)를 기록 중이다. 물론 이도 충분히 높은 성공률로, 박용택보다 높은 도루 성공률을 기록중인 선수는 [[이종범]](81.9%, 은퇴), [[김상수(타자)|김상수]](79.8%), [[김민호(1969)|김민호]](78.9%, 은퇴) [[이종욱]](78.8%, 은퇴), [[김종국(야구)|김종국]](78.4%, 은퇴) 5명에 불과하다. * 같은 팀의 [[이병규(1974)|이병규]]와 같이 우승 경험이 없는 KBO 영구 결번자다. 심지어 둘 다 같은 [[LG 트윈스]] 출신. 이 후 [[한화 이글스]] [[김태균]]과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추가되었다. 그래도 이병규와 김태균, 이대호는 해외 진출까지 넓혀보자면 [[일본시리즈]] 우승 경험이 있다. * 응원가가 바뀐 뒤로 사람이 바뀌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노쇠화가 극심하게 왔다. 응원가가 New ways always[* 무적 L!G! 박용택 워어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어어 x4]이던 시절에는 LG 최고의 타자이자 리그 최고의 타자였지만 응원가가 바뀐[* 워어어 엘지 박용택~ 박용택! x2] 2018년부터 귀신같이 부진하거나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뭐, 2018년에 한국 나이 40세였으니 부진과 부상이 온다는 것은 필연적인 일인데 하필 응원가 저작인격권 사태의 시기가 겹쳐 팬들 사이에서 괜히 갖다붙인 게 크다. * [[코로나 19]] 여파로 미국에 KBO 리그 경기가 중계되면서 뜻하지 않게 미국 야구 팬들의 인기를 조금씩 모으고 있다. 미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전 5시 30분에 중계된 대 두산전 때 타석에 오른 모습과 외야 관중석에 걸린 걸개를 ESPN에서 캡쳐해 보여줬는데, 이것이 계기가 된 듯. 특히 박용택의 외모와 착용한 안경이 주목을 받았는데, 41세라는 나이에 못지 않은 외모에 "전혀 41세 같지 않다."라는 댓글과 함께 '그가 쓴 Reading glass가 마음에 든다.'는 코멘트도 달렸다. 참고로 reading glass는 미국에서 독서 때 착용하는 안경으로 박용택이 쓴 안경과 흡사해 불린 것이다[* 아울러 별칭으로 해리 포터가 착용했던 안경과 똑같다고 해서 '해리 포터 안경{Harry Potter Glasses}'이라고도 부른다.]. 또 야구 팬들답게 박용택이 생애 통산 2,319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다만, 그가 2,319안타를 친 것은 2018년 6월 23일이었다. 이 시점 즉, 2020 시즌 전까지의 그가 친 안타는 2,437안타.]는 것에 '대단한 선수'라는 칭찬도 마지않게 올리고 있다. 일부 미국 팬들 가운데 아직 KBO 최애팀을 고르지 못한 일부는 박용택 때문에 LG 팬이 되겠다는 댓글도 달았다.[[https://youtu.be/YPhz3-MvO8A|#]] *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팀인 [[hyFresh BLADE]]에 [[희철]], [[진종오]], [[김태균]] 등과 함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7&aid=0000144284|투자에 참여했다.]] 단순한 금전적인 투자에서 끝나는게 아닌 원 클럽 맨 멘토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한다. 이후 2020년에 브리온이 프랜차이즈에 성공하자 [[https://www.instagram.com/p/CJdofi8HoNV/?utm_source=ig_embed|축하영상]]을 전했다. * XX, 직구 하나도 안던지네 라는 박용택으로 부터 유래한 밈이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m5DKVsPTDEs|#]] 2020년 6월 13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롯데의 마무리 투수 [[김원중]]을 상대로 9회말 원아웃 주자 1,3루의 역전 찬스를 맞이하여 타석에 들어섰는데 그만 변화구가 3개 연속 들어와서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덕아웃으로 복귀하며 혼자서 했던 말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박용택의 별명에 직구택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이후 본인의 해설 위원 활동 중에도 김원중이 등판할 때나 타자들이 못치고 들어갈 때 혼잣말을 한마디씩 하는 타자들이 많고 본인도 그와 관련하여 유명한 짤이 있다며 유쾌하게 이 일화를 여러 번 언급하기도 했다. * [[KBO 리그]] 최후의 1970년대생 선수이다[* 1979년생]. 박용택이 2020 시즌 후 은퇴를 하면서 1970년대생 현역 야구선수들은 더 이상 KBO 리그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 [[최훈]]의 신작 [[프로야구생존기]] 127화에서 특별출연한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건 아니고 커브볼 일루전[* 강력한 회전수를 가진 [[커브볼]]이 타자의 눈앞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듯한 착시를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에 대해 자문을 구한 인물로 나온다. * 프로야구에서 보기드문 성골 [[로컬 보이]] 중 한명이다.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졸업했고 심지어 대학까지 서울에 있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다만 대학생 시절 실제로 합숙훈련을 하며 지냈던 곳은 서울이 아닌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의 [[고려대학교/시설#s-6.4|송추야구장]]이었다. 물론 종종 수업을 들어올 때는 안암캠퍼스로 왔다고 한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팀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한평생을 LG에서만 뛰다가 은퇴했으니 스타 반열에 오른 프로야구 선수 가운데 성골에 가장 적합한 선수라고 볼 수 있다.[* [[류지현(야구)|류지현]] 감독 역시 서울에서 태어나고 초중고를 모두 서울에서 나왔으며, 서울연고의 대학인 한양대를 졸업하고 LG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박용택과 굉장히 비슷한 케이스를 보여줬다.][* 전 LG 트윈스 감독 [[류중일]] 역시 삼성의 대표적인 성골이었으나, 삼성이 아닌 LG에서도 감독 생활을 이어나감으로써 순수 성골의 이미지는 없어져 버렸다.][* 범위를 넓혀 박용택처럼 팀의 연고지에서 태어나 해당 도시에서 초-중-고교를 나와서 고향팀에서만 뛰었던 성골 후보들을 찾아보면 SSG 랜더스의 [[이재원(1988)|이재원]],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 대학교도 서울에서 다닌 두산 베어스의 [[최원준(1994)|최원준]] 정도가 있다. 은퇴 선수 중에는 대구 출신으로 삼성의 레전드가 된 [[이승엽]]이나 부산 출신으로 롯데의 레전드가 된 [[이대호]]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지만 이쪽은 외국리그 선수 경험이 있다.] * 2021년 5월부터 [[E채널]]의 [[노는 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노는 브로]]에 고정 출연했다. * [[김용달]]과 유투브 출연을 통해 [[우투좌타]]에 대한 담론을 나누었는데 우투좌타로 레전드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 우투좌타들은 대부분 오른손잡이다 보니 평소에 왼손을 쓸일이 없다보니 정교함 요하는걸 할수 없다. 우투좌타 출신들이 펑고를 칠경우 대부분 우타에서 치며 김현수 오지환 자신의 예를 들며 우타에서 칠경우 일반 우타자보다 비거리가 더 나오며 오른손 잡이가 좌타석에서 치는 게 가능하면 차라리 스위치 히터를 하는게 낫다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 * 박용택 [[자서전]]이 나왔다. 제목은 '''오늘도 택하겠습니다.''' 2021년 10월 1일부로 판매가 시작되면서 궁금한 팬들의 구매러쉬가 이어지고 있는데 시작부터 현역 마지막 타석 얘기가 나오는 바람에 대비할 틈도 없이 기억폭행을 당한 LG팬들이 괜히 책에다 화풀이를 하고 있다. 그의 흑역사인 '''졸렬택'''과 청문회 사건도 언급하고 있다.[* 진짜 책에서 "졸렬택"을 대놓고 써놨다.] * 2022년 2월 21일에 열린 [[고려대학교]] 새내기 총학생회 OT에 연사로 초청되었다. * 2022년 7월 3일 은퇴식[* KBS Sports에서 7월 2일 경기를 해설하던 중 막간에 아주 적극적으로 본인의 은퇴식에 오라는 홍보를 했다.]과 더불어 '''[[LG 트윈스]]의 3번째 영구 결번 선수가 되었다'''. * 2022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유강남]]과 [[채은성]]이 잔류와 이적 중 어디를 골라야하나 고민이 되어 조언을 구하러 찾은 적이 있는데, 박용택은 돈에 더 가치를 두면 이적하고, 팀에 남는 것에 더 가치를 두면 잔류하라는 식의 조언을 해줬다. 그러면서도 자긴 20억 더 주는 팀이 있었지만 팀에 남아 선수생활을 마쳐 영구 결번을 받았다며 내심 둘의 잔류를 바라는 것처럼 뜻을 내비쳤으나 결과는 둘 다 각자 롯데와 한화로 새둥지를 틀러 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