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완규 (문단 편집) === [[나는 가수다]] === 2011년 9월 21일 방송된 tvN <러브송>에 출연해 "진짜 록을 보여주기 위해 <나가수>의 합류를 결심하게 됐다" 고 밝혔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이 끝날 때쯤에 출연할 것으로 보이며 '''"큰 칼을 들고 나간다. 95% 이상의 목 상태를 만들어 내 속살을 보여주며 다 쓸어버리겠다"''' 고. 말하는것도 그렇고 선배가수인 [[김경호]]의 말대로 하나같이 극단적이다. [[http://www.maxmovie.com/movie_info/ent_news_view.asp?mi_id=MI0093858416|관련기사]] 아마도 목이 상당 부분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토크쇼 노코멘트에서의 발언으로는 원래 나가수는 폐지되어야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었는데 당시 나가수에 출연중이던 장기호 교수와[* 갑자기 웬 교수가 박완규에게 독설을 퍼붓나 싶겠지만 장기호 교수는 일찍이 빛과 소금의 밴드로, 박완규보다 훨씬 이전에 데뷔한 선배이다. 김현식의 밴드에 속해있던 시절부터 치면 거진 10년 선배로 대선배가 된다. 그 본인도 한 가닥한 가수였고 하니 나가수를 비판하는 박완규에게 한 소리 할 수 있었던 것.] 또 임재범의 무대를 보면서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박완규는 3~4월께 이미 접촉은 있었지만 당시엔 거절했다면서 "당시 목도 아팠고 그 프로그램을 싫어했기 때문이다. 순위를 매기는 게 마음에 안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재범이 보여주는 무대를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박완규는 "나가수 제의가 오면 하겠다. 임재범 형님이 '록이 좋아요. 록이 살면 좋겠어요. 록으로 돌아갈 거예요'라고 하셨다"면서 "형님이 원하는 록이 한구석에서 관심있는 분들만 보는 게 아니라 대중들 앞에 나올 수 있게끔 나도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생각의 변화를 거쳐 드디어 박완규의 나가수 출연이 결정된 것. [[http://www.vop.co.kr/A00000434256.html|관련기사]] 멘토가 초호화 급인데 '''[[김태원(음악인)|김태원]], [[임재범]], [[신대철]], [[김도균]]'''이라고...[* 국내의 전설적인 3대 헤비메탈 밴드 [[부활(밴드)|부활]], [[시나위(밴드)|시나위]], [[백두산(밴드)|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그리고 아시아 최상위의 락 보컬로 평가받았던 임재범이 함께 한다는 것이다. 가히 [[충공깽]]] 이들이 편곡을 담당할 수도, 무대에 같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김태원이 남격으로 출연이 힘들다 하더라도 그야말로 엄청난 라인업. 이미 [[자우림]]과 [[김경호]]가 나가수에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박완규까지 더해져 락커 3파전이 벌어지면 그야말로 나가수가 초토화될지도 모른다. 11월 27일 기준으로 새 가수는 [[적우]]였다. 김경호가 춤까지 추는 모습을 보고 나가기 싫어진 것은 아니고 김경호가 졸업이든 하차든 빠지는 시점에서 투입되는 걸로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김경호의 페이스를 보면 적어도 내년 초까진 못 나갈 듯하다. 결국 제작진에서 [[http://news.nate.com/view/20111210n02688|조기투입을 결정한 거 같다]]. 12월 18일 [[인순이]]가 탈락하면서 투입. 1번으로 나와 김현식의 "사랑했어요" 를 부르며 2위를 차지하였다. 숫자를 2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는 진작부터 환호했다. 더군다나 연달아 나오는 경연의 특성상 1번 자리의 경우 뒤에 나올 무대에 묻힐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걸 감안한다면 최고의 첫 무대를 장식한 것이다. 다음 선곡은 '''고해'''. 박완규가 행사나 게스트석에서 몇 번 불렀던 곡인데 이번 기회에 재편곡을 통해 어떻게 고해가 선보여질지 기대되었다. 결국 11라운드 2차 경연에서 고해를 통해 첫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자문 위원단들은 박완규의 고해에 대해 테크닉에선 임재범에게 없는 무언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런데 정작 1위를 했음에도 [[임재범]]과 김태원에게는 혼만 났다고 한다. 힘을 빼라고 누차 말했음에도 힘자랑을 해서 그랬다고.[[https://www.google.co.kr/amp/m.sports.khan.co.kr/amp/view.html%3fart_id=201201021908533&sec_id=540201|#]] 이후 신성우의 '내일을 향해' 를 선곡하여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나 결국 7위를 하고 만다. 2012년 1월 15일 중간점검에서 [[대장금]]의 OST인 알렉산드로 사피나의 ''''하망연''''[* 일반 대중에겐 조금 생소할 수 있다. 이런 곡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박완규가 대장금을 280번 이상 돌려봤을 정도로 대장금의 광팬이기 때문.]을 불러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나는 가수다의 저주들|3번의 저주, 임재범의 저주, 지상렬의 저주]]에 사로잡힌 그. 과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1월 22일 2차 경연, 7번을 뽑은 데다가 "오늘 7위를 하더라도 제 자신에겐 1위입니다" 란 말을 남기고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원곡을 뛰어넘는 편곡으로 원숙미와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1위 획득. 자문위원단은 "대가의 반열에 올랐다" 라는 칭찬을 했으며 방송 후 반응도 매우 호의적이다. 1월 29일 13라운드 1차 경연에서 김목경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를 불러 4위를 차지했다. 2월 12일, 13라운드 2차 경연에서 [[김경호]]가 추천해준 "아버지" 를 불렀다. 결과는 5위. [[김경호]]의 마지막 나는 가수다 공연이었던 만큼 이 무대를 각별하게 여겼던 것 같다. 그리고 김경호가 4위를 차지하며 다시 순위가 붙어있게 되자 마지막으로 "Rock! Will! Never! Die!"를 김경호와 함께 외쳤는데 김경호는 장난투로 "이거 질린다" 라고 말했다. 2019년 조필성의 개인방송에 출연해서 나가수 출연 당시 썰을 많이 풀었는데, 실질적으로 편곡할 수 있는 시간은 대략 사흘 정도였다고 한다. 이 기한 내로 편곡과 녹음을 마쳐 그 파일을 제작진에게 보내주어야 했는데, 겨우 녹음을 마치고 조필성이 자려고 침대에 누울 때쯤에 박완규가 전화를 해서 편곡을 바꿔야겠다고 한 적이 몇 번 있었다고 한다. 또, 원래 나가수에서 부를 첫 번째 곡은 '사랑했어요'가 아닌 '하망연'이었다고 한다. 인지도 문제로 제작진이 반려해서 바꾼 것인데, 이후 OST 미션이 나오면서 쓸 수 있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