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영진 (문단 편집) == 개그 스타일 == 주로 신랄한 독설 혹은 [[꼰대]] 개그를 담당하고 있으며, 주요 히트친 대사는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와 "그건 니 생각이고~" 등이었고, [[두분토론]]에 나와서 히트친 대사로는 "뭐? XX? X~X? 어디 건방지게...", "소~는 누가 키울 거야, 소~는~?", "남자의 XX을(를) 매도하지 마!"가 있다.[* 두분토론 이전까지는 그 컨셉으로는 광고에 나오지 못했다. 상대를 비난하는 뉘앙스를 풍기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말장난으로 멀쩡한 사람 바보로 만드는 개그'''에는 그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점에서는 선배 [[황현희]]와 비슷하다. 하지만 차분한 황현희와 다르게 박영진은 자신도 광기를 보인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달리 보면 같은 풍자성 개그라도 황현희는 개그가 냉소적이고 현학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는 반면, 박영진의 개그는 과장되고 우스꽝스러운 제스처와 유행어가 가미되어 해학성이 극대화된다.[* 여담이지만 둘의 실제 성격은 개그와 반대로, 황현희가 장난끼 많고 까불거리는 성격이며 박영진이 차분하고 진중한 편이다.] 예를 들면 [[김기열]], [[박성광]], [[김영희(개그우먼)|김영희]]를 깔 때 온몸까지 비틀고 호들갑을 떤다. 다만, [[민상토론]]에서는 캐릭터 때문인지 이전보다는 나름 차분해졌다. 그리고 성공한 대박 코너로는 저 위의 대사로 히트를 친 [[집중토론(개그콘서트)|집중토론]]과 본격적으로 날리기 시작한 [[박대박(개그콘서트)|박대박]], [[춘배야]] 등이 있으며, [[봉숭아 학당(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의 [[이수근]]의 궤변론자 은사 역과 [[뿌레땅뿌르국]]으로 한창 주가를 날렸다. 참고로 뿌레땅뿌르국의 경우 박영진이 짠 것이 아니고 김기열과 다른 개그맨들이 짠 코너인데, 제정신이 아닌 캐릭터가 필요해서(...) 박영진과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봉숭아 학당의 궤변론자는 [[디시인사이드]]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에서 아주 폭발적으로 반응이 좋은데, 애칭은 '디스박'이다. 어느 정도냐 하면 봉숭아 학당에 박영진이 등장하면 '디스박 ㅋㅋㅋ'으로 2페이지 가량이 도배된다. [[기타프로그램 갤러리]]에서도 시원시원하게 [[허경환]]을 까는 것이 좋다고 할 정도다.[* 까는 것에 있어서는 박대박이 나올 때부터 [[박성광]]을 시원스럽게 까댔다.] 하지만 실제로는 허경환, 박성광과는 동기이자 몹시 친한 사이라고 한다.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면 정작 말이 많이 없다. 일례로 2010년 2월 18일 자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에서 몹시 긴장을 한 듯한 표정을 많이 보였다. 평소에도 내성적이라고 하며, 술도 혼자 거울 보며 마신다고 한다. 언제는 동기들에게 "지금 술 마시고 있으면 전화 줘라, 지금 지갑 들고 계산하러 간다."라고 단체 문자를 돌렸는데, 전부 그럴 리가 없다고 아무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종류의 예능에 MC 혹은 패널로도, 게스트로도 많이 나오는 등 예능 출연이 활발한 박성광과 다르게 박영진은 예능 출연이 그리 많지 않은 편에 속한다. 물론 고정 예능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고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이라는 [[SBS 러브FM]] 프로그램의 DJ를 동기 [[박지선]]과 같이 한 적도 있다. 현재는 종영되었다. 참고로 자신이 짠 아이디어는 굉장히 잘 살리지만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는 가장 못 살리는 개그맨 1위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로 코너를 만들었는데, 정작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연기를 한 사람만 주목을 받는 것에 대해 굉장히 미안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 아이디어는 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개그를 주워먹는 개그맨 1위로는 [[박성호(1973)|박성호]]가 뽑혔다.[* [[다중이(개그콘서트)|다중이]] 역시 본래는 [[김준호(코미디언)|김준호]]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허경환이 봉숭아 학당에서 '있는데' 역할에서 퇴출당하자 조금씩 주춤했다. 게다가 PD는 재미도 없는 [[박휘순]]과 박영진을 연결시켜 재미를 봤다.[* 처음에는 오히려 역효과를 냈다. 최근은 그나마 조금 나아진 상태인 듯하다.][* 박휘순과 박영진의 개그코드가 너무나도 차이가 나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설상가상으로 현재 허경환이 [[두캅스]] 기믹으로 화려하게(?) 귀환해서 이때까지 허경환을 괴롭힌 업보를 톡톡히 받고 있는 상태이며, 2010년 2월 18일 자 해피투게더에서도 박성광과는 달리 크게까지는 활약하지 못했다. 허경환이 잠시 봉숭아학당을 떠나 있는 동안 그놈 없으니까 자기도 못 웃긴다며 애증 섞인 모습을 보였다. 허경환이 다시 돌아오자 또 티격태격 다투지만 [[나일출]]의 노래 시간 때는 허경환에게 자기 좀 캐리해달라고 애원하는 비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허경환이 뜨고 싶으면 자기 다리 사이를 기어가라고 하자 진짜 기어갔다. 2010년 한때 봉숭아 학당에서 엑스파일 요원이라는 캐릭터로 활동했는데, 그 '엉뚱한 내용 트집 잡는' 기믹은 여전했다. 할 말 다 하고 "정말(정마알) 미스테리합니다" 를 말하는 것이 포인트. 겨울에 들어서는 졸업생이라는 캐릭터를 들고 왔다. "후배들아, ~같은 전형적인 방법으로는 못 ~한다! 나는 ~해서 ~했다(어이없는 예시, 태클 걸리면) 이렇게 세상을 모른다!"라는 레파토리다. 두분토론에서 '남하당'의 대표로 나왔는데, 역시나 멀쩡한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역할이다. 여기 나와서는 '''구한말 어르신들이나 간간히 하실 말을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욕을 엄청 먹었는데 옛날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하면 소는 누가 키울 거야, 소는!'''" 이라고 했던 것이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계속 쓰게 되어 대박 유행어가 되고 이미지도 바뀌게 되었다. 역시 인생 한방. 2010년 12월 25일,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도 수상이 유력했으나, 본인이 개그콘서트에서 신나게 갈구던 허경환과 그 전해 황현희에 밀려 우수상을 놓쳤던 [[윤형빈]]이 상을 차지하여 1년을 더 기다린 끝의 결실을 거두었다. 확실히 두분토론의 화력이 강했다. 개그를 할 때의 목소리와 원래 목소리의 갭이 크다. 그리고 안경을 벗으면 의외로 훈남인 편이다. 다만, 다른 꽃미남 개그맨들이 많아서인지 그다지 주목은 받지 못했다. 2012년 1월, 영남 지역 600개 농가들과 협약을 맺고 소고기 쇼핑몰 (주)우하하하를 열었다. [[http://www.uhahaha.com/|#]] 헌데, 2014년 말부터 접속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니 아마도 망한 듯하다. 들어가 보면 지금은 일본어로 된 이상한 페이지가 뜬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박영진이 출연하여 밝힌 바에 의하면 박성광의 소개를 받아 지인과 함께 전재산을 털어서 차린 쇼핑몰이지만 1년도 되지 않아서 망했다며 자신의 인생에서 입은 가장 큰 손해였다고 한다. [[https://www.msn.com/ko-kr/entertainment/tv/%EB%B0%95%EC%98%81%EC%A7%84-%EC%95%84%EB%82%B4-%EB%A7%90-%EC%95%88-%EB%93%A3%EA%B3%A0-%EB%A7%88%ED%8F%AC-%EC%A7%91-%EC%95%88-%EC%82%AC-%EC%A7%80%EA%B8%88-%EC%A7%91%EA%B0%92%EC%9D%B4-%ED%95%9C%EC%88%A8-%EC%BB%AC%ED%88%AC%EC%87%BC/ar-AANNCtr?ocid=msedgntp|#]] 원래 교무회의에는 출연하지 않다가 2012년 5월부터 '''학생주임'''으로 등장, 그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사람 바보 만들기''' 스킬로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SBS]] 공채 출신 개그맨 [[박은영(개그우먼)|박은영]]과 7년간 교제를 했다가 2012년 6월 결별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박은영은 2012년 SBS를 떠나 KBS 27기 공채로 들어와 박영진의 후배가 된다. 이후 같은 코너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무려 8년이나 같은 프로에 출연했던 것을 보면 좋게 헤어진 것으로 보인다.] 외모 자체는 그렇게까지 노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높으신 분들]]이나 어르신들이 입을법한 옷들이 매우 잘 어울리는 걸 넘어서 평상복조차도 왠지 그렇게 보이게 된다. 그냥 정장이래도 박영진이 입으면 뭔가 꿍꿍이가 있거나 심사가 뒤틀린 높으신 분들 같고, 점퍼같은 걸 입어도 뭔가 있어보이고, 경찰복을 입으면 경찰서장급이 된다. 특유의 표독스러운 표정과 가르마 같은 이마가 드러나는 스타일로 세팅한다면 그 포스는 몇 배가 된다. 2015년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마지막회에서 카메오 출연을 했다. 2016년부터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2016년 1월 23일, 결혼했다. 2018년 2월 말 [[아무 말 대잔치(개그콘서트)|아무 말 대잔치]]가 종영되고 나서 출연이 없다가 [[러브라더]]로 복귀했다. 2021년 [[tvN]] [[코미디빅리그]]에 이적하였다.[* 아는 형님에 밝힌 바로는 이진호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이적 하면서 [[두분사망토론]]에 출연하게 되면서 다시 인기를 끌었다. 특유의 꼰대 스타일과 [[이상준]]을 공격하는 특유의 말장난, 본인의 유행어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큰 인기를 얻으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다만, 함께 이적한 다른 개그맨들은 여러 코너에 출연한 것과 달리 한 코너에만 오래있다보니 정확히 알 수 없다.[* 물론 몇몇 코너에서도 출연했지만 1회성 코너였다.] 게다가 유일하게 출연했던 두분사망토론는 대본 위주의 개콘 코너들과는 달리 철저한 애드립 위주로 이뤄진 코빅식 코너라서 애드립에 능숙한 이상준에게 점점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2023년 1쿼터에서는 [[불타는 코빅맨]]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으며, 이 코너 끝으로 코빅에 하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