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시영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신장이 180cm로 크지 않은 키임에도 오버핸드를 구사하며 다소 특이한 짧은 팔스윙으로도 140km/h 중반을 넘나드는 포심 패스트볼에 스플리터와 커브를 주로 구사한다. 성적에 비해 탈삼진 능력이 좋은 편. 회전수가 팀내 손꼽히는 수준이라고 한다. 17년 이후 박시영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극단적인 리버스 스플릿 투수라는 것이다. 17~20시즌 지금까지 박시영의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0.201 피OPS가 0.578인데 반해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0.286 피OPS 0.898로 수치가 매우 이질적이다.[* 2021시즌 6월 26일 기준 박시영의 좌타자 피안타율은 0.091.] 이러한 이유로 20시즌에는 박시영은 우투수임에도 좌투수처럼 좌타자 스폐셜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롯데의 로스터 구성상 1군 경쟁력이 있는 좌완 투수가 없기에 계속해서 좌타자 스폐셜리스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였지만 6월 14일 경기에서 좌타자 천지인 LG 트윈스를 상대로 쐐기점이 될 수 있는 점수를 허용하며 앞으로의 1군 잔류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 좌타자에게 강한 면모로 원포인트로서의 가치를 보여줬지만 제구가 불안해 원포인트로서 부적합한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는 모순적인 선수이다. 21년 KT로 이적한 후 스플리터를 버리고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쓰기 시작하면서 평균자책점을 2점대로 급락시키면서 사실상 KT의 믿을 수 있는 계투로 변했다. 통합 우승을 차지한 후 [[이광용의 옐로우카드]]에 출연한 이강철 감독의 말에 의하면, [[김재윤(야구선수)|김재윤]] 말고도 1사 3루에서 실점을 하지 않을 수 있는 탈삼진 능력을 가진 계투가 필요했기에 꼭 데리고 오고 싶었고, 데려온 후 아쉬운 구종 선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5월 동안 2군에서 슬라이더 제구를 잡는데 집중하였다고 한다. 선수 본인의 인터뷰에 의하면 선발 경험이 있어 포크볼, 커브 등 여러 구종을 익혔는데 애매한 무기를 여러 가지 구사하는 것보단 1이닝을 막는 데 집중하기 위해 가장 좋은 구종인 슬라이더를 패스트볼보다 더 많이 던지는 새로운 피칭 스타일을 만들었고, [[금민철]], [[손승락]] 등 커터 투수들만큼 슬라이더를 극단적으로 많이 던지면서 오히려 성적이 좋아졌다고 한다.[* 실제 21시즌 박시영의 슬라이더 구사율은 54%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