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상현(캐스터) (문단 편집) == [[MBC GAME]] 시절 == MBC GAME에서 '''방송까지 된''' 공개 오디션을 통하여 입사한 특이한 케이스.[* 당시 서브 캐스터를 담당하던 최상용 캐스터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 이후 XTM으로 완전 이적하게 되고 서드 캐스터였던 이현주 캐스터는 워3에 집중해야 했기에 새로운 캐스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때 해설자, GJ 등 여럿이 같이 입사했는데, 그 중 업계에서 살아남은 건 박상현과 [[강현종]] 밖에 없다. 또한 [[김나영(1981)|김나영]]도 GJ로 입사해서 데뷔하여 입사 동기이기도 하며, GJ 관련 방송 활동을 하다가 연예계 예능 방송으로 진출한 케이스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pA9qMlSZVwg|당시 동영상]][* 이 영상의 2:11부터 박상현을 인터뷰하는 사람이 바로 [[이승원(게임 해설가)|이승원]].] 왠지 보기가 민망하여 '''관문 동영상''' 중 하나로 꼽힌다. 무난히 발음 테스트('강 건너 말 말뚝은 말 맬만한 말 말뚝이냐 말 못 맬만한 말 말뚝이냐' 등등)를 통과하면서 첫 방송을 화려하게 치렀다. 지상파 아나운서를 할 수 있을 정도. 입사 3일만에 현장에 투입됐는데, 첫 중계였던 ATi MSL 서바이버 리그 개막전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hUx9tRYcqug|ATI MSL 서바이'''벼''']]라고 하는 크리티컬이 터지며 슬슬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것도 동영상이 있고 [[맹독충]]에서 본인이 언급하기도 한다. 그거 한 번 했는데 아직도 떠돌아 다닌다고.[* 여담으로 ASL 시즌5 이벤트로 개막전에서 [[서수길]] 대표가 자신이 내는 퀴즈를 맞히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한정판을 선물하겠다고 하면서 낸 퀴즈가 '박상현 캐스터가 처음으로 중계한 스타크래프트 대회의 이름은?' 이었는데.[[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31563516|(2분30초부터)]] 서수길 대표는 '검색해도 안나올것' 이라며 어렵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지만 올드팬들은 '이게 뭐가 어려움?' 이라며 어리둥절해했다. 그만큼 '서바이벼' 는 올드팬이라면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멘트다.] 이 때문에 스타 관련 커뮤니티에서 서바이버의 호칭은 '서바이벼'로 고정되다시피 했다. 엠겜의 기획 실패의 희생양이 되어 고생한 일화들을 몇몇 겪었다. 프로리그 결승전 때는 [[임성춘]]과 함께 '''표류'''하다시피한 전적이 있다. 현장 반응을 리포팅하며 광안리 앞바다에 작은 배를 타고 나갔다 왔는데, 문제는 그 때 '''바람이 불고 비가 몰아쳤다'''. [[https://youtu.be/C9c33vK1Vpo|시작 전]]과 [[https://youtu.be/W7tdmuTNeAY|경기 중]] 영상을 보면 '''임성춘의 표정이 눈에 띄게 어두워지고 있다'''. 심지어 [[아레나 MSL]] 결승에서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수영장 이원 생중계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관중 10명도 안 되는 수영장에서 "오늘 정말 결승전 열기가 뜨겁네요"라고 억지로 얘기하는 부분은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장면.[* [[맹독충]] 15회에서 박상현이 스폰서가 다른 곳은 생각나지도 않는다면서 딱 두 군데 무슈제이와 핫식스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자 [[정인호]]가 [[1.23 정전사건|NATE]]와 아레나를 언급했다. [[정인호]]는 아레나 때 박상현이 잘 될 줄 알았다고 한다. 이유는 "대국민을 상대로 뻔뻔하게 사기를 칠 줄 아는구나, 진정한 방송인이구나." 이에 대해서 박상현은 비오는 폭우에 다섯 명만 와도 진짜 많이 오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정인호가 좀 놀랬다고하자 박상현이 그 때 안 간다고, 내가 비오는데 왜 해야 하냐고 했다고 했으며 정인호가 박상현이 말을 할 때 5명을 카메라가 잡은 것을 언급하자 '''"난 총알받이였다고! 난 탱커! 탱커!"'''라고 울분을 토했다.] 유명한 대사로는 'MSL 서바이'''벼'''', '저도 '''막''' 긴장이 됩니다'[* 이 대사 때문에 별명은 막상현이 되었다. 그런데 이 발언을 한 동영상은 찾아볼 수가 없고, 오히려 다른 해설자([[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가 한 발언은 남아 있다.], ''''귀족 [[저그]]'''라고 불리는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 선수죠', '''잡힌다!''', '''어 안 돼!'''[* 방송 중에 대놓고 관중이 된 격. 이 '어 안 돼!'가 방송된 날 같은 시각 '''[[2006 FIFA 월드컵 독일|월드컵]] [[토고]]전이 진행 중'''이었다. 경기는 [[프테전]]에서 장기전이 잦기로 유명한 [[815]] 3에서의 [[최연성]] vs 박정길이었고, '어 안 돼!' 상황은 경기가 막 중반으로 넘어가려는 시점에서 박정길이 경기의 균형을 맞추려는 상황. 박상현의 불길한 예감대로 '''엄청난 장기전이 벌어졌고''', 경기는 박정길이 이겼다.][* 김동준 해설이 한 반말 '''그렇지!''' 와 같이 소스로 쓰이기도 했다. 유닛이 '''잡히는''' 상황에서 '''그렇지!'''로 환호하는 김동준과 '''어 안 돼!'''로 안타까워 하는 박상현 식으로.[[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1663034|#]] 김동준 해설의 '''그렇지!'''는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참조.] [[https://tv.kakao.com/channel/9262/cliplink/25345264|#]]등이 있으며, 임성춘의 '''[[대군주(스타크래프트 시리즈)|오버로드]]를 찢어버려야 돼요'''를 '''그렇죠 잡아버려야죠 다 잡아버려야죠'''로 받아쳐 소스로 만든 것 또한 그의 업적이다.[* 영상 뒷부분에 이승원 해설이 덧붙이듯 원래는 '오버로드를 산개하라'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박상현이 '찢어 죽여야 한다'로 해석하면서 임성춘과 박상현이 흥분하기 시작, 결국 '''오버로드를 척살하려는 박상현과 그게 아님을 어필하기 위해 흥분해서 오히려 찢어죽이려 애쓰는 듯한 임성춘'''의 합작 동영상이 되었다.] 최근에 스타 무한도전에서 임성춘이 박상현이라 부를 때 발음이 꼬여서 '''밥상현'''으로 부르는 바람에 별명에 '''밥상현'''이 추가되었다. [[지못미]]. 막상현, [[임성춘]], [[이승원(게임 해설가)|이승원]]의 중계조합은 일명 '막청승'이라고 부른다. 개그와 만담에 특화된 조합. 당시 MBC GAME의 메인 해설진 조합이라고 하면 김철민 - 김동준 - 이승원을 꼽는 이들이 많았지만 막청승 조합의 인기도 상당했다. 임성춘의 공익 입대 이후 빈자리에 [[유대현]]이 합류하면서 '막병승' (박상현, 유병준, 이승원) 조합이 탄생했는데 이 조합은 '''[[홍진호]]의 [[6.20 황신대첩|6.20 황색혁명]]'''을 중계한 바 있다. 홍진호가 승기를 잡을 때부터 막병승의 언성이 제대로 높아지는데, 마지막에 전율이 돋을 정도로 GG를 외친다. 막병승의 열광적인 해설에 많은 스덕들이 해설진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며 막병승과 함께 열광했다. '''[[조병세(프로게이머)|조병세]]의 충격적인 올킬'''이 나온 위너스리그 08-09 결승전도 막병승 중계였다. 리그 중계 외에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했고 '''[[스타 무한도전]]'''을 맡은 것을 계기로 MBC GAME 예능의 주축으로 성장한다. 스무도에서는 대체로 진행 롤을 맡지만 (주로 임성춘에게) "이 분 정말 대단하신 분이에요." 로 시작되는 이니시에이팅이 주 역할. [[TEKKEN CRASH]]에서 마치 이종격투기 아나운서와 같은 톤으로 선수들과 경기를 소개했었다. 어색하다, 파워가 좀 약하다는 평도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력하는 박상현 캐스터에게 응원을 보내는 편. 박상현 캐스터가 오락실에 가서 게임을 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사나이에게는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 있다."'''라고 해서 오락실 가기가 민망했다고. [[IeSF 챌린지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에서 [[임성춘|취객성춘]]의 치어풀을 제작했다. [[광속탈락|광탈]]해서 바로 접어버렸지만. 스타 무한도전 외에도 스타 배넷어택, 성춘쇼와 같은 다수의 예능에 고정적으로 출연했으며 2011년 12월 6일자 [[@플레이]]에 합류하면서 당시 MBC GAME에서 방영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 대다수에 모습을 비추는 흠좀무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물론 박상현 캐스터가 다작을 뛴 이유는 다들 알고 있듯이 폐국이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출연자들의 이직이 대거 발생했기 때문. MBC GAME의 폐국이 가시화되던 2011년 12월 30일자 [[스타 무한도전]] MiNi에서는 시청자가 "인호형, [[TEKKEN CRASH]]는 언제하나요?"라고 하자 "안 합니다."라고 답변하고[* 이 말에 정인호가 당황하며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하자 박상현은 "확실하게 알려드려야죠."라는 식으로 답변했다.] "유대현해설은 언제 복귀하나요?"하자 "[[온게임넷]]갔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인호 말로는 1년에 한 번씩 이렇게 기분 좋은 모습을 보이는 날이 있다고했는데 아무리봐도 [[MBC GAME]]이 폐지가 눈 앞에 와서 그런 듯. 이 날은 시작부터 혼자서 으랏차차하며 이상하게 텐션이 높아서 제작진측에서 계속 술 한 잔 하고 들어온게 아니냐는 콜이 들어왔다는데 점심은 그냥 짜장면이었다고. [Youtube(FEJefkoHeIs)] 이젠 들을 일이 없지만 엠겜 시절 그의 테마곡으로 취급되던 에이스 소개 브금이다. 스타크래프트 매니아라면 이 노래를 듣고 박상현 캐스터의 선수 소개와 절규가 환청처럼 들릴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