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병은 (문단 편집) === 2018년 === [[파일:안시성박병은.jpg]]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연기하게 됐어요."''' 2018년 영화 [[안시성(영화)|안시성]]에서 [[안시성주|양만춘]] 장군의 휘하 장수, 환도수장 풍 역으로 관객들에게 처음 보여주는 사극으로써 다시 관객들을 만났다. 18년도 추석 시즌에 대흥행한 영화는 없었지만 개중 가장 성공한 영화였기 때문에[* 540만 관객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극 중 박병은은 날렵하고 재빠른 환도수장 풍 역으로 열연했다. 자칫 진지하고 무거운 결로 흐를 수 있는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관객들에게 숨 쉴 틈을 마련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풍은 라이벌인 부월수장 활보(오대환 역)을 시시각각 견제하면서도 츤데레같은 동료애를 품는 인물로, 위급한 상황에서 남다른 재치를 발휘하는 순발력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 연구를 허투루 하지 않는 박병은은 "영화 '안시성' 시나리오를 읽고, 극 전체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인물이 필요하다 느낀 결과 감독님과 캐릭터 구현을 위해 사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기존의 '풍'보다 한층 밝은 요소를 가미하고 싶었다. 열심히 준비한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극장을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20kg이 넘는 갑옷을 입고, 강도 높은 액션신을 소화하기 위해 1달 반 이상 액션 수업에 열중했다. 장대한 액션이 휘몰아치는 영화에서 그는 반가운 쉼표를 찍어준다. 자칫 진지하거나 무거워질 수 있는 흐름에서는 여지없이 '박병은표' 너스레가 튀어나온다. 특히 라이벌인 부월수장 활보와 투닥거리는 장면에서는 남다른 재치와 순발력이 돋보인다. 시나리오 상에서 풍은 코믹함이 가미된 인물이 아니었다. 극의 전체적인 흐름을 고려했을 때 가벼운 톤을 지닌 인물이 필요할 거란 판단에서 박병은이 직접 캐릭터를 입체화한 것이다. 박병은은 "시나리오에선 코믹적인 요소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극적으로 봤을 때 중간중간 환기를 시켜주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감독님께서 흔쾌히 받아주셔서 풍 캐릭터가 완성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