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병배 (문단 편집) == 생애 == 1917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대전군]](현 [[대전광역시]] [[중구(대전)|중구]])에서 태어났다. [[대전고등학교|대전중학교]][* [[구제중학교]] 과정이다]를 거쳐 1935년 [[경성제국대학]] 예과에 입학했다. 1938년 예과를 수료하고 법문학부로 진학, 철학과로 진입하여 재학하던 중[* 대학 재학시절 백마를 타고 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전국[[테니스|정구]]대회에서 일본인의 편파적인 심판에 항의, 난동을 부렸다 해서 퇴학당했다. 이후 [[학병]]으로 일본육군예비사관학교에 군사교육을 받고 [[2차대전]]에 참전했다. 1945년 [[미군정]] 경찰이 되어 충청남도 경찰청 경찰부장 대리가 되었고, [[신탁통치]] 반대운동에 참여하였다. 이후 [[빨치산]] 토벌에 참여하였고 1956년 서울시 경찰국장이 되었다. 경찰관료에서 퇴직한 뒤 대전일보를 운영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에 공천 신청을 하였으나 탈락하였고 [[무소속]]으로 대덕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자유당 [[송우범]]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9월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 정무차관에 임명되었다. [[5.16 군사정변]] 이후 정치규제를 당하였다 풀려났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직 [[대한민국 국회의원]]인 [[진형하]] 대신 [[신민당(1967년)|신민당]] 소속으로 [[대전광역시|대전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한국독립당(1940년)|한국독립당]] 진형하 후보와 민주공화당 [[원용석]]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당시 원용석을 외지인 당진 출신이라 하여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7052600209201008&edtNo=2&printCount=1&publishDate=1967-05-26&officeId=00020&pageNo=1&printNo=14032&publishType=00020|대전과의 인연은 대전을 지나가는 열차 안에서 도시락 먹은 것밖에 없다]]고 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신민당 소속으로 대전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73년 1월 [[유진산]]에 반대하여 신민당을 탈당하고 [[민주통일당]]에 입당했다. 같은 해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광역시|대전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낙선했으나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하여 재검표를 실시한 결과 24표차로 친여 [[무소속]] [[임호(정치인)|임호]] 후보와 당락이 바뀌어 [[민주공화당]] [[김용태(1926)|김용태]]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친여 무소속 임호 후보와 민주공화당 김용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0년 2월 다시 신민당에 입당하였다. [[5.17 내란]] 이후 정치규제를 당하였다가 1984년 해금되었다. 1984년에는 [[서대전여자고등학교]], 1992년에는 [[대전예술고등학교]]를 설립하였다. 2004년 [[대전외국어고등학교]]는 그가 기증한 땅으로 신축 이전, 다목적 시설을 '서붕관'으로 명명하였다. 대전 일대에서 손꼽히는 갑부로 [[SBS|서울방송]]이 출범할 당시 주주로 참여하여 고문을 지냈었고 2000년에는 200억에 달하는 땅을 [[대전광역시교육청]]에 기증하기도 하였다. 2001년 7월 12일 밤 [[숙환]]으로 별세했다. [[조영규(1913)|조영규]]와는 사돈으로, 그의 사위이자 조영규의 아들 [[조기상]](曺淇相, 1937년~2021)은 [[전두환]] 대통령 시절 제11대, 12대 국회의원과 정무장관을 지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