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민규(소설가) (문단 편집) === 장편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2003) === 대표작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은 [[표절]]작이다. [[http://blog.naver.com/9dreams/220484873416|원본과 비교해보기]] 한 삼미 골수팬이 90년대 후반 [[PC통신]] 시절 스포츠 게시판에 추억을 회상하는 식으로 실화 바탕의 글[* 해당 PC통신은 이미 사라졌고, [[엠엘비파크]] 등을 통해서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733344|펌글]]은 확인할 수 있다.]을 발표한 적이 있는데, 이 글의 소재와 사건 전개 등을 고스란히 [[도용]]하여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은근슬쩍 얼버무리는 정도로 넘어가서 엄청난 성토를 받았으며, 박민규 자신은 표절임을 완전히 인정하지는 않고 [[모티브|소재 차용]]이라는 식으로 변명했다. 의외로 문학상을 수상한 유명 작가의 글이 표절 같은 중죄를 저질러 놓고도 인맥빨로 은근슬쩍 덮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상기 펌글이 전부가 아니며, 저 정도로 끝이라면 표절이라고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짠물야구라는 인천야구 골수팬 분의 원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소설의 배경, 성장소설적 시점, 인천팀의 역사, 선수단의 변동 등을 아주 그대로, 훨씬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소설을 뒤늦게 읽어본 야구팬들은 이 완벽한 베끼기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소설이 원작 연재물과 얼마나 비슷했는지, 박민규가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발표했을 때 PC통신 시절 야구팬들은 오히려 '''PC통신에 원작을 연재했던 사람이 자신의 글을 출판했구나!'''라고 생각하고 설마 다른 사람의 소행이라고는 상상도 못하여 문제삼지 않았을 정도다. 2015년에 표절을 인정하고 반성을 한다는 기사를 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06/0200000000AKR20150906009500005.HTML|기사보기]] 하지만 기사에서는 '야구에 대한 소설을 쓰려고 자료를 찾다가 해당 글을 보고 아이디어를 참조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원본 글과 소설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듯이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은 애초부터 원본 글을 바탕으로 재작성한 소설'''이지 부분적인 참조 정도로 변명할 수준이 아니다. 그러면서 글의 마지막에선 '표절 논란을 예방하기 위해 작가를 지원하는 교육과 조정기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도 박민규와 한겨레출판은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박민규의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에 따른 소득도 박민규에게 귀속되고 있는 중이다. 명백한 표절작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에 2003년 판의 개정판을 출간하면서 작가와 한겨레출판의 뻔뻔스러운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2020년 7월에도 사과나 보상과 관련된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으며 19년째 표절작을 판매하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