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물관 (문단 편집) == 여담 == * 박물관은 일정한 요금을 요하는 곳도 있고, [[무료]] 관람이 가능한 곳도 있다. 또 어떤 박물관은 특정한 날이나 요일에 무료 관람을 허가한다. 박물관은 보통 [[수익]]을 요하거나, 일반인을 상대로 전시물을 판매하지 않는다. --대신 고가의 기념품이나 도록을 많이 판매한다.--[* 국립중앙박물관같은 경우 아예 전시유물의 정교한 복제품/전시유물의 [[디자인]]을 모델로 한 생활용품을 파는 곳도 있다. 퀄리티가 좋아 돈 따위는 전혀 아깝지 않다.] * 상시 박물관이 아니지만 [[코엑스]]나 [[킨텍스]]에서 여는 기간 한정 전시회도 박물관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곳에 전시되는 유물은 해외의 박물관 같은 데서 계약을 통해 빌려온 것들인 경우가 많아, 사실상 해외 박물관의 분점인 것.] 옛 건축물이나 [[유적]]도 전시실 건물에 진열되지 않았을 뿐 박물관이다. [[경주시]]나 [[로마]] 같은 곳은 도시 곳곳에 유물과 유적이 널려있기에 도시 전체를 박물관이라 부르기도 한다. * 보통 한 나라의 국력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강대국일수록 큰 박물관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대인배]]이기까지 하면 관람료와 시설 이용료가 무료가 된다. 단, 이 경우 분명 자기 나라의 박물관인데 타국의 문화재가 더 많이 있는 풍경을 매우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영국]]의 [[대영박물관]]과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이 2곳은 한때 [[제국주의]] 국가로 이름을 떨친 나라의 중앙 박물관이라 그런지 '''전 세계에서 약탈해온 물건이 대부분'''이다. 루브르 박물관은 그나마 프랑스 작가의 작품과 왕실 유물이 비교적 있으나, 대영박물관은 없다.[* 영국 작품을 보고 싶으면 테이트 브리튼이나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 같은 다른 박물관으로 가야 한다.] 그래서 "장물창고", "도둑의 소굴"이라며 까이기도 한다. 이런 박물관을 가진 국가에서 흔히 하는 변명으로 '그래도 이런 귀한 문화재들을 우리 나라에서 소중히 보관해 준 공로는 인정해 달라. 원래 국가에 그대로 뒀다간 훼손되었을 문화재도 많지 않느냐?'가 있다. 하지만 이것도 '그럼 해당 국가에 반환하고 그 문화재를 보존 관리할 인력과 돈을 지원해주면 되지 않느냐?'란 반박이 가능하다. * 유물의 양으로만 따지면 [[대만]]과 [[중국]]도 매우 인상적인데, [[대만]]의 [[국립고궁박물원]]은 60년 동안 몇 주 간격으로 전시하는 유물의 종류를 바꾸는데 중복된 적이 한 번도 없고, 중국의 [[베이징]] [[고궁박물원]]은 [[국부천대]] 당시 대만으로 이송된 유물과 [[문화대혁명]]의 풍파에도 불구하고 유물의 수가 [[대만]]의 유물 양을 뛰어넘는다. * [[카메라]] [[플래시]]가 유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옛날에는 거의 모든 박물관에서 사진 촬영을 금지했으나,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플래시를 켜지 않고 촬영하는 것은 어지간하면 허용되는 편이다. 다만 [[저작권]] 등의 이유로 사진 촬영을 일체 금지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의 상설전시실에서는 플래시를 끈 사진 촬영은 자유로우나,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각종 특별전은 저작권 때문에 이를 금지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전쟁기념관]]처럼 유물이나 소장품이 딱히 플래시 등에 손상될 염려가 없기에[* 대부분의 유물이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고, 또한 [[무기]]의 특성상 [[야전]]에서 막 굴리라고 만든 것들이라서 플래시 따위에 손상되지는 않는다.]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나 플래시 사용을 허용하는 곳도 있긴 있다. [[러시아]] 등 몇몇 국가의 경우 입장권과 별개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권리'''를 [[매표소]]에서 따로 파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기도 하다. 사지 않는 것은 자유지만, 만약 사지도 않고 사진을 버젓이 막 찍고 다니다간 곳곳에 배치된 직원들의 제지를 받는다. 덧붙여 평소에는 사진 촬영을 엄격히 금지하다가 관광객을 더 끌어모을 심산으로 한시적으로 이러한 제재를 푸는 곳도 있다. 잇따른 [[테러]]로 관광객이 줄어들자 이를 만회할 목적으로 사진 촬영 제재를 한시적으로 푼 [[이집트]] [[카이로]] 박물관이 대표적이다. [[일본]]의 경우 사진 촬영을 엄격히 금지하는 편인데, 정작 그 정도가 [[일본인|자국인]]들 사이에서도 볼멘소리가 나올 만큼 심하다. 투박한 농기구만 전시된 시골 향토전시관에서마저 사진 촬영이 일절 금지될 정도니(...)... * 다양하고 수많은 물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특성 때문인지 그러한 상황 자체를 일컫는 용어로도 쓰인다. '인종 박물관' 혹은 '지리 박물관' 등등. 자연사 박물관, 특정 동/식물을 주제로 하는 박물관에서는 [[표본]] 혹은 동물 [[박제]] 등을 관람할 수 있는데, 주로 유명한 [[교수]]나 [[수집가]]가 기증한 전시품이 많다. * 거대한 [[군함]]이나 [[요트]], [[크루즈선]], [[잠수함]]을 개조해서 해상박물관을 만들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