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명수(1987) (문단 편집) == 상세 == [[ID]]는 YellOw[NamE], MS, Yellow[Arnc][* ID가 [[홍진호]]와 같은 YellOw인 이유는 박명수 [[본인]]이 [[홍진호]]의 팬이기 때문이었다. 당시 [[홍진호]]와 헷갈려서 문제가 되는 모양인지 '명수'의 이니셜 MS를 사용하였다. 외국 유명스타 커뮤니티 [[팀 리퀴드]]에서 ID를 줄여 Yarnc라고 불렸다. 그러나 이제는 아이디를, 심지어 [[홍진호]]까지 더럽히는 꼴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쌍둥이]] [[형#s-1]] [[박찬수]] 역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었'''다.[* 참고로 데뷔는 박명수가 먼저 했으며, 형인 박찬수는 나중에 열린 [[드래프트/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한다.] 테란전에서 12앞마당 혹은 12스포닝풀로 출발하여 [[2해처리 뮤탈리스크|투햇뮤탈]]을 즐겨쓰는 [[뮤탈리스크]] 컨트롤, 통칭 [[뮤짤]]로 유명해서 그의 뮤탈은 '''닭탈''', 혹은 다크나이트 뮤탈로 불렸다. [[이제동]]과 더불어 [[테란]]을 학살하다시피 했다. 처음으로 두각을 드러낸 시점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에서 [[최연성]]을 격파했을 때다. 이 시기 최연성은 전 시즌 우승자로 [[박성준(1986)|박성준]]을 3:0으로 잡고 랭킹 1위에 오르며 괴물의 부활이라는 기대감을 한껏 받고 있던 시기였다. 그런데 이제 막 스타리그에 오른 선수가[* 개인 리그 본선 진출이 늦었을뿐 이 시점을 기준으로 박명수는 신인이라 하기에는 연차가 좀 쌓인 상황이었다. 비슷하게 데뷔한 선수가 [[오영종]], [[변형태]], [[김준영]], [[송병구]] 등이었는데 이 4명은 이미 개인 리그에 이름을 알린 후였다.] 1해처리 뮤탈이라는 생소한 전술로 그야말로 관광을 보내버렸다.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F 매직엔스]] 소속 시절의 [[김영진(프로게이머)|김영진]]과의 대결에서는 [[둥지탑|스파이어]]가 깨지고도 [[뮤탈리스크|뮤탈]]로 [[병영(스타크래프트 시리즈)#s-3|배럭]]을 장악해서 이기기도 했고[* [[미사일 포탑|터렛]]을 50여개나 깨부쉈다.], [[MBC GAME HERO]] 소속 시절의 [[염보성]]과의 대결에서도 [[일벌레(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론]]이 대량으로 잡혔지만,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 쌈싸먹기로 이긴 적도 있다. 그야말로 박명수의 대 테란전은 역대급으로, [[최연성]], [[이윤열]],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이영호]], [[한동욱]] 등 최강급의 저그전을 구사하던 테란들을 상대로도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있으며, [[염보성]], [[서지훈]] 등을 상대로도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있다. 그러나 [[이병민]]에게는 0:3으로 이긴적이 없는게 의외. ~~하지만 잘 아는 사람들이 없다 역시 dlqudals~~ [[이성은]], [[한동욱]] 등과 함께 [[토막(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전을 못 한다]]고 까이기도 하지만, 간혹 [[김구현]]이나 [[김택용]] 같은 최강급 프로토스들을 잡아내기도 했다. 특히 [[도재욱]]에게는 상대전적 2승 1패로 앞섰다. 단, 도재욱과는 비공식전만 치뤘다. 하지만 [[송병구]]와 [[허영무]] 등에게는 반대로 엄청 약한 모습을 보였다. [[허영무]]와의 상대전적은 4승 6패에 비공식전까지 포함하면 6승 10패이며, [[송병구]]에게도 1승 6패를 기록하였으며 비공식전까지 포함하면 1승 9패. 2009년 2월 25일 [[허영무]]를 이겼을 때는 "토막에게 졌다."고 허영무가 까였을 정도. 로스트사가 MSL 16강에서는 [[김명운]]한테 2대0으로 패하고 탈락하였으며, 비슷한 시기 [[BATOO 스타리그 2008]] 16강에서는 재경기까지 간 결과 탈락. 이로써 양대리그 백수 상태가 되었다. 그래도 탈락한 날에 있었던 [[왕의 귀환(스타크래프트)|왕의 귀환]]에서 펼쳤던 재재경기에서는 정말 끈질긴 버티기로 눈물샘을 자아냈다. 물론 경기에서는 패배하였지만... 쌍둥이라 그런지 [[박찬수|친형]]이 스막 기질을 보이자 덩달아 스막이 되어갔다. 특히나 [[박재혁(1987)|박재혁]]과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번식지|레어]] 변태를 취소해버린 실수를 범하며 패한 경기는 정말 치명적. 하지만 부진의 이면에는 사실 '''어머니의 큰 수술'''이라는 아픔이 있었고, 경기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박찬수]]는 그것을 몰랐다드라(...). 그래서 [[스막라인]] 가입 확정. 어머니께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신 이후 깔끔하게 1승을 거두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9]]에서도 [[이재호(프로게이머)|슈퍼컴퓨터]]를 꺾고 16강에 올라간 것을 봐서는 컨디션 회복에 성공한 듯 했다. 이 때 [[포모스]] 평점 코멘트가 가관이었는데, 코멘트인 즉슨 "테란을 잡을 때는 이렇게 [[양념 반 후라이드 반|양념 반, 후라이드 반]]으로 맛있게." --[[양념치킨|양념]]은 플래이그, [[프라이드 치킨|후라이드]]는 다크 스웜?-- 당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에서는 한창 주가가 오른 저그 신예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를 저저전으로 제압하며 자신의 실력이 건재함을 알렸다. 하지만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에서 다시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와 재경기를 가졌는데 이번엔 패하고 말았다. 덕분에 박명수는 재경기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만 한다. 그러나 [[이영호]]를 가볍게 일축하고 [[이제동]]에게 승리했으며,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가 [[이제동]], [[이영호]] 등에게 패해 1승 2패로 탈락했기 때문에 조 1위로 8강 진출 성공. [[3해처리 운영]]이 대세였던 시절에도 꿋꿋이 2해처리 운영을 고수했던 그는 [[홍진호|폭풍]]과 [[박성준(1986)|투신]]의 직계 후계자라 할 만한, 저그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프로게이머]]였지만[* [[3해처리]] 강제맵이 수두룩했던 [[마재윤]]의 전성기에도 꿋꿋이 2해처리 운영을 고수하면서 테란전 강자로 군림했던 박명수가 아니었다면 [[홍진호|폭풍]]과 [[박성준|투신]]의 운영이 지금까지 전수되지는 못했으리라. 물론 지금은 의미가 퇴색했지만...] 토막 기질+커리어 부재로 인해 다소 저평가받는 면이 있었다. 드디어 빛을 볼 때도 됐으니 [[프로토스]] 없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9에서 선전하기를 바라는 이들이 많았다. 그리고 박카스 스타리그 2009 8강에서 팀 동료 [[김창희(1989)|김창희]]를 2:1, 4강에서 역시 팀 동료 [[문성진]]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하였지만, 결승전에서 [[이제동]]을 만나 자신이 제압한 [[문성진]]처럼 0:3으로 패배, 아쉽게 준우승에 그치게 된다. 참고로, 스타리그 결승에 올라왔을 때 하필 (결승전이) 저저전 결승이라 [[리그 브레이커]]라는 오명을 쓰긴 했는데, 이래봬도 (박명수는 그래도) [[나름]]대로 [[인기]]와 [[저명성|인지도]]를 쌓았던 [[네임드]]였다. 게다가 3년째 스타리그도 밟고 있었고... 때문에 [[아발론 MSL 2009]]와는 달리 흥행하긴 했지만, 애석하게도 [[저저전/스타크래프트|저저전]]이라 [[답이 없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에서 초반에 [[박찬수|형]]이 살아나기 시작할 때 그 반대급부로 박명수 [[본인]]이 조금 부진했다. 시즌 초반에 출전했을 때는 다 패했다. 아니, 1라운드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하였다. 11월 22일 [[MBC GAME HERO]]와의 경기에서 [[서경종|뮤짤의 창시자]]를 잡긴 했지만... 그러나 엿새 뒤에 [[이영호]]에게 패하면서 1패를 더 추가하고 말았다. 거기다 2라운드 첫 경기였던 [[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스타크래프트|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는 당시 [[신인#s-1]]이었던 [[박대호]]에게 데뷔전 승리를 안겨준데다가 이로부터 며칠 후 [[eSTRO]]와의 경기에서도 [[신희승]]에게 졌다. 이대로 결국 [[스막#s-1]]이 되고 말 것인지 주목이 되었다. ~~그런데 형이 살아나면 오히려 박명수가 또 스막이 되는 게 아닐까?~~ 거기다 [[SouL|STX SouL]]과의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했지만 [[김구현]]에게 지면서 조선회사의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스막 확정??... 이었는데 이후 4연승을 하면서 다행히 그런 우려를 불식시켰다. [[복수용달]] 출연이 성사되었다. 상대는 형(...). 복수용달 신청자가 복수에 성공한 적은 없지만 이번에는 신청자인 박명수가 이겼다. 그런데 거기서 관찰된 것이나 팀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그는 형과 말을 잘 안 한다고 한다. 그리고, 형에 대해서 형이 어느 새 자신을 뛰어넘어 버린 것을 보고 형제가 아니었으면 하고 바랐었다는 말까지 했다. 2월 22일 [[eSTRO]]와의 경기에서 선봉에 출전, [[김성대]]에게 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