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루한 (문단 편집) === [[OKSavingsBank BRION]] === [youtube(hMFAQifbsk4)] 작년 시즌의 형편없는 경기력 때문에 아예 1년 반을 쉬고 온 소드한테도 주전을 밀리지 않겠느냐는 비관적인 의견도 있었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중위권 탑 라이너의 모습으로 끌어올리면서 그 소리를 쏙 들어가게 만들었다. 문서가 한화생명과 따로 만들어진 이유도 지난 시즌보다 '''훨씬''' 개선된 라인전 기량과 더불어 출중한 팀파이트 능력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 . 챔피언 픽과 스타일 자체는 브루저, 탱커 위주의 픽을 집고 라인전에서 망가지지 않으며 팀파이트에 기여한다는 틀을 유지했으나, 한화생명보다 달라진 점은 CS 수급 능력이 올랐다는 것. 21년에는 누가 봐도 CS가 크게 밀린다는 게 체감될 수준의 20~30개의 격차가 라인전부터 발생했는데, 브리온에 입단한 이후부터는 대놓고 우세를 점하고 킬을 따진 못해도 동수의 CS를 맞춰가며 안정감 자체가 올라갔고, 당연히 경험치와 골드 수급량이 올라가니 한타 팀 기여도 자체도 올라간 편. 선수 본인의 실력 향상도 있어 플레이 자체도 이해 못할 본헤드 플레이가 크게 줄었다. 본인이 기존에 선호하던 스타일의 챔피언들을 동등한 기량에서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든든한 팀파이트의 일원이 되기는 했지만, 사이드 돌파 능력이 약하다는 단점 때문에 사이드 중심의 메타픽이나 운영을 다루기가 어렵다는 단점은 본인과 팀에게 큰 숙제로 남았다. 선체파괴자 그레이브즈와 트린다미어, 그리고 제이스라는 22 스프링에서 크게 선호받던 탑 픽을 모건은 끝까지 주류로 다루지 않고 팀 차원에서 밴을 하고 이끌어 나갔는데, 상대적 약팀이기에 나오는 필연적인 약점을 밴으로 막고 팀 차원의 운영으로 극복에는 성공했지만,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지 못했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22년 LCK 탑 메타에서 모건과 같은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선수는 경쟁자인 소드와 DK의 버돌, LSB의 도브 정도가 있는데 소드보다는 챔프폭에서 우위에 있고 단순 기량만 놓고 보면 버돌보다는 좀 나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 세세하게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적은 자원 투자와 단단함'을 무기로 삼으려는 선수들인데, 이 중 가장 적은 자원 투자를 받지만 나름대로 LCK 중위권 탑솔에서 노는 걸 보면 자체 기량은 꽤 발전했다고 보는 게 맞다. 특히 도란이 레넥-니달리로 1승을 챙기기 전까지는 레넥톤의 2승 8패 중 혼자서 2승 1패로 유일하게 승리를 가져갔던 재미있는 기록도 있다. 어찌되었든 분명한 건 한화생명 시절보다는 폼이 상향되었고 만년 최하위권 탑솔러에서 중위권 탑솔러로 기량이 진일보했다는 평이며 아직 기량이 더 발전할 수 있는 01년생이기에 앞으로에 성장 가능성도 있는 편이다. 2라운드 들어서는 기량이 더 올랐다. 그레이브즈를 여전히 쓰지는 않지만 알아서 메타픽에서 굴러떨어졌고 뭔가 아쉬운 그웬을 제외하면 폼이 좋은 편. 아칼리로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고, 22년 레넥톤의 9승 중 6승을 모건 혼자 챙겨오는 등 레넥톤의 제왕임을 다시 증명해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대망의 담원전에서 1세트는 아트록스를 픽해 버돌을 솔킬내며 탑차이를 벌렸고, 2세트에는 본인의 시그니쳐픽인 레넥톤을 픽해 상대팀의 탑시팅에도 묵묵히 탑을 걸어잠그며 결국 0데스로 게임을 승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주역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모건의 문제점이라면 플레이가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는 점. 솔킬각이 대놓고 보이는데도 추가적으로 들어가지 않고 끝내거나 포골을 뜯어낼 만한 상황에도 적당히 간만 본다는 것. 이는 팀에서 탑 방치를 미리 선언하고 탑에 시팅을 전혀 하지 않다 보니 혹시 모를 변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다 보니 생긴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모건의 기량이라면 자신의 기량을 믿고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해도 좋을 것이다. 실제로 플옵 진출이 걸린 담원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아트록스로 아칼리를 솔킬 내면서 더 이상 예전같은 취급을 받을 선수가 아님을 스스로 증명하였다. 2022 스프링 정규시즌의 경기들을 마치며 모건의 평가는 상위권 탑까진 아니더라도 중상위 탑 수준은 된다고 평가받고 있다. 빛돌의 경우 모건의 성장에 매우 놀라워 했으며 칸의 경우엔 모건을 무려 스프링 시즌 4위 수준의 탑이라며 기인 바로 뒤에 놓으며 고평가 하였다. 서머에는 기량이 더 올라 관점에 따라 중상위권 탑솔러로 평가하는 시선도 늘었고 최약체가 되버린 팀의 에이스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메타의 변화로 탑의 영향력이 줄어들어든게 아쉬울 따름이지만 어찌됐든 스토브리그 내내 팬들의 의문을 샀던 관계자들의 고평가를 스스로 증명하면서 다음 스토브리그에서의 행보가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23시즌에도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라인전 cs수급 능력이 밀리는 경우가 많지만, 터지지 않을 수준으로 적당히 밀려도 한타에서 적절히 존재감을 드러내며 1인분을 해주는 무난한 활약을 하고 있다. 시즌 초에는 컨디션 난조인지 킥오프 때의 활약을 못 보여주고 부진했지만, 중반 들어서부턴 작년만큼의 라인전을 다시 가져와주고 있고, 후반 캐리력은 작년 이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폼이 상승했으나 정작 소속팀은 이전보다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추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