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루한 (문단 편집) ===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Hanwha Life Esports]]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eqE6ExOSvR8)]}}} || 한화생명 시기 모건은 가뭄에 콩 나듯이 잘하고 나머지 실력은 LCK는 물론 메이저 지역을 통틀어 최하위권 탑 라이너였다. 더샤이, 너구리 등이 뛰어난 탑의 대명사라면 정반대로 수준 낮은 탑의 대명사는 이쪽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케스파컵과 스프링 1라운드까지는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일단 팀 내 욕받이는 아서로 고정된 것도 있지만 초반까지만 해도 한타형 탱커 메타와 그걸 카운터치는 레넥톤과 아트록스의 밸류가 높은 편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당시까지만 해도 라인전도 꽤 무난하고 뛰어난 갱 회피와 말려도 한타에 가면 1인분은 무난히 해준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점점 메타가 공격적으로 변하고 두두와의 돌림판으로 인해 점점 폼이 하락하더니 복구할 수 없던 지경까지 오고 말았다. 위에서 좋게 말하긴 했지만 스프링 초반에도 이후에 비해 덜 죽고 CS를 덜 놓쳤던 것 뿐이지 라인전이 매우 약했고,[* 그나마 평가가 좋았던 2021 스프링때도 젠지의 라스칼에게 카밀-나르 구도에서 챔피언을 바꿔가면서 탈탈 털렸고, 선발전에서는 이렐리아를 잡고도 케넨한테 솔킬을 따이는 등 정상적인 라인전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결코 나오지 않을 장면들을 1년만에 만들어냈다. 특히 이렐리아는 회피기가 부실한 원거리 챔피언 상대로 흡낫이나 신발 타이밍까지만 버티면 E 맞추는 순간 킬각이 잡히고 초반에도 본인이 덜 맞았다면 그냥 찢어버릴수도 있는 극상성 매치업이다.] 한타는 잘 한다는 억지 포장에 가까운 의견이 있으나 인게임 멘탈이 약해 침착하지 못하고 성급한 플레이를 자주 노출하기 때문에 그다지 한타가 좋은 탑솔러도 아니다.[* 원거리에서 포지션을 잡고 한타를 여는 오른 정도는 잔실수 없이 꽤 괜찮은 편이었다. 의외로 실수가 잦은 궁 헛치기도 적었고.] 한타형 챔피언 위주로 플레이하고 레넥톤을 잡았을때 드리블과 핑퐁은 준수하며 이미 깔린 판에는 두두에 비하면 그나마 버스는 잘 타는 편이기 때문에 한타는 잘한다는 이미지가 붙은 것. 그로 인해 라인전 이후인 스킬 활용, 이니시에이팅, 사이드 관리에서도 단점을 노출하는 탑솔러이다. 챔프폭은 나쁘지 않지만 이건 꺼낼 수 있는 챔피언의 수지 대회에서 무난하게 다룰 수 있는 숙련도를 가진 챔피언으로 한정하면 챔프폭이 극히 좁아지게 된다. 그 때문에 실질적인 챔프폭은 매우 좁으며, 강한 미드라이너인 쵸비를 달고도 저런 퍼포먼스를 보였기 때문에 도저히 고평가를 할 여지가 없는 선수이기도 하다. 가장 큰 문제는 라인전 수행 능력이 너무나도 취약하다는 것아다, 라인전에서 사려야 할 때는 쓸데없는 딜교환을 걸다가 디나이를 당하며 순식간에 CS 차이가 10분만에 40개씩 벌어지기 일쑤고, 한타에서는 들어가야 할 때 사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타를 말아먹고는 한다. 이렇게 사릴 때와 들어갈 때를 구분하지 못해서 무지성으로 들어가다가 짤리고, 스킬을 전부 들고 있는 딜탱으로 얻어맞기만 하다가 짤리느라 가장 겁쟁이같이 플레이하면서 데스 수는 가장 많이 적립하는, 한타와 라인전 양면에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울화통이 터지게 하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챔프폭도 극히 좁고 한타 각을 보는 능력도 매우 떨어질 뿐 아니라, 갱을 피하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라인전이 극단적으로 약해서 허구한 날 상대 정글 없이 혼자서 다이브를 당해 죽는 게 일상이기 때문에 큐베 하위호환이라고 하면 큐베를 저평가하지 말란 반박이 더 많이 달린다. 오히려 라인전에 강점이 전혀 없고 메카닉도 전혀 뛰어나지 않은 데다가 '한타는 잘 한다.'는 프레임이 있는 것까지, [[서현석(프로게이머)|소울]] 내지는 [[김강희|로치]]과로 보는게 맞다.[* 그나마 로치는 2018년 이후로 라인전 체급이 어느 정도 올라왔고, 유사시 미드라이너 멀티 포지션까지 가능하기에 얕고 길게나마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로치조차 선수로서의 본인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2군에서도 꼴찌를 했고, 결국 은퇴 후 코치로 전향했다.] 덕분에 본인이 주전으로 출전은 못했지만 커리어에 LCK 스프링 우승이 있는 로치 vs 맨날 솔킬 따여도 팀원 버스 잘 타서 주전으로 롤드컵 가는 모건 같은 난제도 있다. 어쩌다가 라인전을 이기더라도, 스노우볼을 굴리거나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는 드물다. 어쩌다가 한 번씩 잘 풀린 라인전을 바탕으로 한타 때 존재감을 과시하며 캐리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어쩌다가 한 번 터져나오는 쓰로잉이 없어야만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대부분 10분 이내에 결과가 나오는 데다가(...) 어쩌다가가 세 번 연속으로 일어나야 하는 슬롯머신형 탑라이너. 다만 체급 자체가 떨어져서인지, 자신감 하락이 이어져서인지 무리한 플레이 자체가 줄다 보니 일종의 CD 발매는 거의 없었다.[* 커서 던지기. 한 때 전설적 탑솔러던 마린이 부진하던 14시즌에 주로 나왔다.] 기본적으로 갱킹에는 거의 면역 수준이지만[* 카밀, 레넥톤 같이 갱킹 생존률이 높은 챔피언을 주로 한 것도 있지만, 이런 챔피언이라고 항상 면역은 아니고, 갱킹에 약한 탑솔 챔피언을 들고도 높은 갱킹 회피력을 보여주는데, 굉장히 약한 라인전 체급에도 불구하고 매우 기이할 정도의 갱킹 회피를 자랑했다. 모든 능력치를 갱킹 회피에다 올인한 게 아닐까 싶은 수준인데, 정작 이런 상황에서 아군 정글러가 백업이나 역갱을 와주면 또 엉성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물론 이건 아군 정글러들의 문제도 감안해야겠지만...] 솔킬을 계속 따였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오히려 상대 정글러의 동선을 다른 곳으로 고정시켜서 상대 정글러의 위치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나 역으로 바텀이나 미드 갱킹 횟수가 늘어나서 피해를 보기도 했다. 확실한 건 갱킹 회피 능력은 리그 최상급이다. 진짜 부드럽게 상대 갱킹을 회피해내는데 이게 상대 탑솔러와의 맞라인전에서는 안 나타난다(...). 자원을 안 먹고 안정적이라는 것을 장점으로 꼽는 의견도 있으나, 엄밀히 말해서 안 먹는 게 아니라 못 먹는 것이다.[* 실제로 한화는 인게임 운영 플랜을 봤을 때 충분히 모건에게 자원을 투자해도 여유가 있는 팀이다. 그러나 자원을 투자해도 돌아오는 리턴이 거의 없으니 그 자원을 다른 곳에 돌리는 것. 물론 이런 자원 투자를 효율적으로 하는 데는 정글러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요한이나 아서가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많이 해서 가용 자원의 대다수를 날려 먹는 것도 있다.] 그리고 한타에서도 던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확히 말하면 이니시도 못 걸고 어영부영하다 터지기 때문에 덜 던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애초에 탑에다가 전령을 풀어줘도 [[:파일:라스칼 2:1 2연솔킬.gif|상대 탑솔러에게 2대 1을 지는 수준에]], 정글이 탑 동선을 밟아주고 싶어도 이미 포탑 골드가 뜯기거나 킬을 내주고 상대 탑이 괴물이 되어있는 게 상수기 때문에 정글 입장에선 개입하기가 매우 꺼려지는 상황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몰아준다고 캐리력이 나오냐면 그것도 아니다. [[:파일:1코어나르로-노코어녹턴에게-사망하는-나르.gif|오히려 캐리력이 나오기는커녕 현상금을 적에게 바치지나 않으면 다행인 수준이다.]] 레넥톤과 오른만큼은 그래도 1인분은 한다는 평가를 받지만, 사실 두 챔피언은 탑솔러라면 필수적으로 다룰 줄 아는 기본적인 챔피언이다. 즉, 어느 탑솔러든간에 적당한 숙련도만 있으면 모건 정도의 플레이는 보여준다는 것. 그리고 그 오른을 잡고도 [[바이자하오|369]]의 [[레넥톤]]에게 플레임 호라이즌을 당하며 탈탈 털린 것을 보면 사실상 0툴 탑솔러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애초에 오른과 레넥톤의 상성을 감안하면 절대로 탈탈 털려서는 안 된다.[* 점화를 든 게 아닌 이상 레넥은 오른을 이기기 힘들고, 시간이 지나면 당연하지만 절대 이길 수 없다. 물론 유지력 차이 때문에 후반에도 1:1로 계속 싸운다면 결국엔 레넥톤이 이기지만 오른이 그런 싸움을 해줄 리가 없다.][* 다만 같은 구도인 레넥톤과 오른 매치업에서는 [[김기인|기인]]의 오른을 가볍게 솔킬내면서 이기기도 했다. 그 경기에서 모건이 레넥톤을 못 한 건 아니지만 그냥 기인이 오른을 정말로 눈 썩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못하고 당시 기복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였나면 20년 서머에 미드라이너인 플라이에게 오른을 주고 본인이 미드로 갔는데 그 플라이가 오른을 훨씬 더 잘하는 수준이다.] 메타 챔피언을 할 수가 없어서 말파이트, 블라디미르, 우르곳 등의 사파 챔피언으로 도피하는 모습도 보인다. 탑 블라디미르를 잡고서 리치의 탱 그라가스를 상대로 그저 그런 모습을 보이다가[* 사실 블라디나 그라가스나 유지력이 좋아서 탱 그라가스는 블라디가 라인전을 이기기는 어려운 대신 무난하게 성장이 가능하고, 반대로 딜 그라가스 상대로는 라인전을 상대가 제 구실을 못할 정도로 이기거나 혹은 본인이 제 구실을 못할 정도로 지는 양상의 극단적인 매치업이 된다. 스프링 때는 칸나가 만년서리 그라가스를 꺼내기 전까지는 탱 그라가스가 정석이었다. 그 만년서리 그라가스도 순수 딜러가 아닌 딜탱에 가깝다.] 막판에 쵸비가 킬을 떠먹어주면서 성장해 겨우 이겼고[* 다만 이 경기에서 모건 잘못은 0에 수렴한다. 그라가스를 갱킹으로 말려버린 것도 아니고 모건이 이상한데서 짤리거나 그런 것도 아니었다.], 우르곳으로는 리치의 사이온을 밀어붙이기도 했지만 아트록스와 붙었을 때는 리치의 아트록스를 쑥쑥 키워주며 팀의 패배에 크게 공헌하였다. 말파이트는 챔프 특성상 궁극기만 누르면 쵸비와 데프트가 알아서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쉽게 버스를 탈 수 있었다.[* 그러나 그 궁극기 누르는 게 프로 레벨에선 안 통하기 때문에 자체 성능이 너무 좋은 때가 아니면 말파이트는 대회에서 쓰이지 않는다. 당장 모건이 매우 좋은 타이밍에 궁극기를 사용했음에도 죄다 점멸이나 스킬로 회피해버린 것에서 볼 수 있다. 그래도 이 때 점멸이 죄다 빠진 덕에 다음 한타에서 대박을 낼 수 있었다.] 물론 라인전에서는 [[킹겐]]의 제이스에게 두들겨맞고 타워에 박혀있었다. 제이스는 말파이트한테 대놓고 카운터당하는 챔피언임에도. 물론 사파 챔피언을 플레이한다는 게 비판점은 아니고, 도리어 이런 챔피언의 숙련도가 꽤 있다는 건 특장점이지만 그다지 인상깊지 못했다는 세 문제. 극단적으로 라인전이 약한 데다가 한타에서의 스킬 배분도 엉망이고, 사이드 운영도 제대로 못하는 기본기가 결여된 탑솔러이다. 그나마 멘탈은 강하고 컨디션이 좋으면 좀 나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모건이 한타를 잘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한화에서 모건이 주전 자리를 차지했던 것은 모건에게 특출난 장점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두두가 더 못해서였다. 2020~2021시즌 손대영이 뽑은 함량미달 4인방 모두아요(모건, [[이동주(프로게이머)|두두]], [[박미르|아서]], [[김요한(프로게이머)|요한]]) 중 한 명. 1군에서 뛰는 탑들중에 모건보다 못하는 탑은 두두 한 명뿐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사실상 타 팀 2군 탑솔러 수준의 역량을 보여준다. 손대영의 돌림판 때문에 안 그래도 부족한 기량이 더 깎여나갔다는 의견도 있지만[* 확실히 스프링 중반까지만 해도 서머 시즌에 비하면 모건이나 두두나 꽤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돌림판을 돌리면서 모건은 서서히 폼이 떨어졌고, 두두는 세트로 몰왕을 가는 부적절한 템트리를 꺼낸 판 이후 폼이 수직낙하했다.], [[정지훈(2001)|쵸비]]와 [[김혁규|데프트]]를 달고 경기에 나왔을 때 1인분도 하지 못한 모건의 잘못도 만만치 않다. 애초에 이때 활약을 보여줬다면 주전으로 고정되었을 확률이 높다. 2021시즌에서는 제발 버스기사인 [[쵸비]]를 덜 아프게 폭행해달라고 빌어야 할 정도로, 라인전에서는 상수로 얻어터지다가 돌발행동으로 짤려 죽는 건 기본이고 무지성 합류로 사이드 관리도 제대로 안되어서 벌어진 성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탑 차이로 패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인게임 내적으로는 도저히 장점을 찾아볼 수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나마 2021 섬머 막판에 가서야 [[카밀]]이라는 픽을 발굴해 냈는데, 어차피 카밀은 라인전을 이기기 어렵고, 중반까지 사리다가 템이 뜨면 활약할 수 있는 챔피언이기 때문. 의외로 카밀 승률이 LCK 탑솔러 중 전체 1위다. 무려 12승 2패 87.1%. 물론 선발전 경기는 LCK 공식전에 포함되지 않지만 이를 제하더라도 5승 1패 83%로 매우 높은 편. 참고로 2위는 22전 18승 4패 81.8%의 [[장하권|너구리]]. 물론 너구리가 카밀로 주도적인 게임 메이킹과 캐리를 하는 데 반해, 모건은 그냥 쵸비와 데프트라는 특급 팀원들 옆에서 궁 셔틀 역할만 하며 쌓은 승률이다.[* 카밀은 기본적으로 사이드 주도권을 잡고 상대를 흔들어야 하는 챔피언인데, 모건은 사이드 주도권을 잡기는 커녕 라인전에서 얻어맞기만 한다. 심지어 그 궁셔틀 노릇조차 골드 카드 하나 제대로 못 씹을 정도로 처참하기 그지 없다.] 모건의 저런 형편없는 기량 때문에 2021 한화생명은 쵸비가 [[사일러스]], [[요네]] 등 하이퍼 캐리가 가능한 챔피언을 잡고 데프트가 바텀 라인전을 리드하면서 모건은 제발 덜 싸달라고 빌어야 하는, 프로팀이 아니라 자낳대에서나 볼 법한 기형적인 승리패턴이 먹혀야만 승리하는 기형적인 팀이었다. 심지어 이는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승리 공식이 저 모양이라는 것은 탑이 상수로 말리고 시작한다는 것이라 [[농심 레드포스]], [[Liiv SANDBOX/리그 오브 레전드|리브 샌드박스]]보다 더 우수한 기량을 가진 팀을 만나면 탑 차이를 메꾸지 못하고 패배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카밀이 라인전이 약한 픽이긴 하지만, 농심의 탑 [[이재원(프로게이머)|리치]]는 라인전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실제로 지표도 대부분 하위권인 탑이다. 그런데 모건은 리치에게도 CS 리드에서 탈탈 털렸다.] 카밀로 활약한 모습을 때때로 보여줬다지만 리치처럼 라인전이 약점인 선수를 상대로도 주도권을 갖고 오지 못하는 걸 보면 그냥 탑 라인전은 못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실제로 선발전 12세트 내내 탑 주도권을 가지고 온 적이 없었으며,[* [[파일:모건 라인전 지표.png]] ] 선발전 결승전에서는 3세트 7연솔킬을 당하며 팬덤들에겐 "해외에 나가면 경쟁력이 있을까?"라는 회의감을 심어주며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파일:1632297451.jpg]] ] 한화 팬덤 사이에서는 [[박진성(프로게이머)|손대영이 쵸비를 강하게 키우기 위해 일부러 저런 걸 영입했다]]는 뼈 있는 농담도 돌 정도다. 심각한 것은 이런 문제가 WE 시절 서머 때부터 계속 지적되어 왔다는 것인데,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오히려 더 악화되어가고 있다. 케스파컵 때도 [[김동하(프로게이머)|칸]]을 상대할 때 빼고는 라인전부터 게임을 터트리지는 않았다고는 하나, 애초에 케스파컵에서는 [[T1/리그 오브 레전드|T1]], [[Gen.G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Gen.G]]가 2군을 출전시켰고, [[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KT]]마저도 2군과 1군을 번갈아가며 냈다는 걸 고려했을 때 케스파컵에서의 활약은 의미 있는 활약이 아니다. WE에서 손절당한 이유는 모든 지표가 16위, 17위를 다투는 최하위권 탑솔러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참사는 어찌 보면 예견된 일인 셈. 그리고 이러한 평가는 정규시즌 내내 모건에게 밴픽을 몰아주고[* 딱히 몰아준 건 아닌데 상대가 쵸비의 플레이를 제한시켜둔 후 모건만 적절히 밴픽에서 잡아주면 이긴다는 공식을 세워버린지라, 한화도 상대 탑솔러를 견제해야 했다.], 쵸비와 데프트가 정규시즌 내내 탑을 어떻게든 틀어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음에도 나온 평가이다. 미드는 라인전을 게속 이겨주면서 사이드에 압박을 넣을 수 있는 쵸비고, 원딜은 cs를 덜 먹고도 상위권의 dpm을 뽐내는 데프트라 초반, 중반, 후반 모두 탑이 못하기가 힘든데도 저런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자원을 먹지 못해서이다.' '다른 라인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다' '밴픽적으로 희생하는 부분이 있다.' 와 같은 캐리력 떨어지고 버스만 탈줄 아는 전형적인 가자미형 선수들에게 붙는 변호조차도 붙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롤드컵에 와서 플레이 인임을 감안해도 실력이 상승하고,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샤오후를 압도하는가 하면 이미 이겼던 아담한테 털리는 등 잠재력은 있는데 기복이 그걸 다 가리는 것임이 드러났다. 8강에서도 팀이 전체적으로 못해서 그렇지 1세트는 아예 무죄에 나머지 세트도 방관 플레이라며 까였지만 모건이 거기서 싸운다고 판세가 달라지지도 않는 애초 질 싸움이었다는것도 문제. 시즌 후반기로 갈수록 조금씩 가능성을 보였지만 결국 터트리지는 못한 전형적인 망한 유망주 중 하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