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대호 (문단 편집) === 2012년 === 2012년 1월 29일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1세트 [[저격능선]]에 출전, [[도재욱]]을 잡았다. 그리고 팀도 세트스코어 3:2로 재역전승했다. 2월 7일 [[STX SouL]]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1이던 3세트 [[저격능선]]에 출전, [[이신형]]을 상대하게 되었다. 초반부터 계속 '''공격, 공격, 공격'''했고 중반에 약간 역전당하는 듯 보였으나 이신형의 병력이 본진을 비운 사이 전병력을 이끌고 진군, 상대방에게 심대한 타격을 입히고 [[GG]]를 받아냈다. 이 선수를 보며 해설진들은 "뚫어류", "돌멩이만 쥐어져도 공격할 선수", "수비도 공격으로 하는 선수" 등등의 어록을 쏟아냈다. 스덕들은 [[김민철(프로게이머)|철벽]]과의 경기를 기대하였다. 2월 14일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고 있던 4세트 [[저격능선]]에 출전, [[김대엽]]을 상대하게 되었다. 초반 김대엽이 박대호 특유의 빠른 공격 타이밍을 늦추기 위해 박대호의 본진에 '''2연속 [[매너 파일런]]'''을 걸었다. [[이승원(게임 해설가)|이승원]]/[[박태민]] 두 해설은 '저런 선수들은 벌집 같아서 잘못 건드리면 안 된다'라고 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아니나 다를까]] 자극받은 박대호는 원래 전략을 즉각 폐기하고 뒷일은 전혀 생각없이 올인 빌드인 '''5배럭 [[바카닉]]'''으로 전략을 즉석 변경했다. 그것도 몰래 숨기면서 한 것도 아니라 김대엽이 곧 [[관측선|옵저버]]로 빌드를 파악했고[* 바카닉의 핵심은 기밀성이다. 시간을 주면 발업질럿+드라군에 상급 광역 유닛인 리버나 하이템플러 조합 시 아무리 탱크가 있다고 해도 이기기 힘들다.] 빌드도 지형도 모두 수비에 유리했지만, 마린 사업을 눌러놓고 진출해서 순식간에 김대엽의 앞마당으로 진격, 드래군과 셔틀리버를 잡아냈고 김대엽의 앞마당을 마비시켰다. 본진까지 올라가면서 일단 첫번째 병력은 막았으나 후속 병력이 계속 내려오는 상황. 김대엽의 본진에서 생산된 다크도 스캔을 뿌려가며 잡아내고 재차 생산된 리버도 잡아내고 프로브들도 잡아내어 GG를 받아냈다. 당장 욕을 퍼부을 거 같은 박대호의 입 모양에 눈동자 돌아가는 수준 등 얼굴 상태와 중간에 카메라에 비친 [[김가을(e스포츠)|김가을]] 감독의 '쟤 또 저런다' 표정은 필견. 또 인터뷰에서 밝히길 준비한 빌드도 아니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453&v=g5W5xVmAQp0|경기 영상]]. 이걸로 2월 14일 기준 시즌 5전 전승, 승률 100%를 기록 중. 거기에 경기 전 포모스에 [[작은 하마 이야기]]라는 병맛 만화가 올라왔는데, 이게 또 이날 경기와 기가막히게 맞아떨어져서 누군가가 [[http://www.fomos.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talk_gossip&wr_id=454628|작은 박대호 이야기]]로 합성을 했다. 이로서 작은 하마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러나 2월 18일,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0:2로 지던 3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하여 [[김정우(프로게이머)|작은 매]]를 만나 초반 저글링 낚시에 마린을 몇 기 잃은 채로 무리하게 러시를 갔다 막히고 저글링에 본진이 휘둘리며 전승 행진이 끊겼고, 팀도 0:3으로 패배하였다. 결과적으로 '''[[매(조류)|매]]는 [[까마귀]]가 아니었다'''. 3월 11일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 1세트 [[일렉트릭 써킷|네오 일렉트릭 써킷]]에 출전했는데 상대는 '''철벽''' 김민철. '''8배럭 8가스 전진 10팩'''이라는, 성공한다면 확실하게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빌드를 준비했지만 김민철의 드론 정찰에 전진 팩토리가 걸렸고 SCV로 김민철의 본진 쪽 미네랄 멀티의 입구를 막은 중립 건물의 미네랄을 캐면서 벌처를 중립 건물 너머로 넘기기를 시도했으나 이마저 계속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두 가지 작전이 모두 실패하자 김민철의 폭풍 저글링 러시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GG]]. 어째 저막 기질이 있다. 하지만 팀은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여 2위를 확정하고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하였다. 확실히 2월 18일의 김정우전과 3월 11일의 김민철전을 보면, [[온게임넷]] 해설진과 [[스덕후]]들이 박대호의 공격적인 스타일을 추켜세우자 박대호가 그것에 취해 무모한 공격성을 선보이며 자멸한 느낌이 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에서는 이로써 5승 2패를 기록했다. 3월 25일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플레이오프 對 kt 롤스터전 2차전 1세트 [[그라운드 제로(스타크래프트)|그라운드 제로]]에 출전하여 [[저막]]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김성대]]에게 패했다. 사이언스 베슬과 드랍십을 뽑는 족족 스커지에 터져나갔기 때문에 [[팀리퀴드]]에선 '''공중유닛을 싫어하는 것 같다'''는 말까지 나왔을 지경. ~~도세어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팀도 세트스코어 2:4로 패하여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4월 1일에 열린 [[tving 스타리그 2012]] 예선 H조 8강에서 SKT의 [[저그]] [[이예훈]]에게 세트 스코어 0:2로 패하여 탈락했다. 이로서 비공식전을 포함해서 [[저그]]에게 5연패를 당하면서 비공식전에서까지 저막임을 인증했다. 아울러서 박대호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로 치러진 개인리그에서 단 한 번도 본선을 올라가지 못했다. 동시기의 같은 팀 테란들 중에서 개인리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던 [[이성은]], [[김기현(프로게이머)|김기현]]은 물론이고 프로리그에서 박대호보다도 성적을 내지 못했던 [[박동수(프로게이머)|박동수]]도 최소 한 번 이상은 개인리그 본선 진출을 한 경험이 있었는데 말이다[* 이는 [[조기석]]도 마찬가지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에서 2승 6패,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에서 2승 5패, 도합 4승 11패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설상가상으로 당시 리그 특성상 [[스타크래프트 2]]의 비중이 많아지고 자기 팀에서 [[신노열]]이 사실상의 에이스로 등극하는 바람에 팀에서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여담으로 스타1의 마지막 공식전을 치를 수 있는 선수가 될 뻔했다. 결승전 엔트리에서 스타1 3판 2선승제의 3경기 출전 선수로 엔트리가 잡혔는데[* 이 시즌은 스1-스2 병행 시즌이였던 만큼 각 매치를 스1 3전제 + 스2 3전제로 나눠서 진행했다. 각 3전제에서 동률 시에는 스2로 단판제 에결.] 그 이전 경기에 팀이 0:2로 스윕패하는 바람의 경기가 성사되지 않았으며 그 기록은 팀원인 [[이영한]]이 가져갔다. 이후 스타2로 완전 전환된 프로리그에서는 꾸준히 패를 적립하며 [[패왕라인|패왕]]에 등극할 상황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