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노해 (문단 편집) == 전시 == 박노해는 2003년 이라크 전쟁터에 뛰어들면서, 흑백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사진을 찍게 된 이유''' >오로지 사진만을 찍기 위해 현장에 간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이 분들이 절실하게 저의 카메라를 원하실 때, 그 삶의 진실을 알릴 수 있을 것만 같을 때 카메라를 듭니다. (...) 저는 제가 정말 사랑하는 집단이나 미워하는 집단만 찍는 것 같습니다. 약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도 카메라이고, 강자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도 카메라입니다. 카메라를 든 이상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시인이 책상 앞에서 죽을 일은 없지만, 분쟁현장에서 카메라를 들 때는 여기서 한걸음을 더 갈건지, 말건지 늘 결단의 순간마다 목숨을 걸어야 했습니다. >''2010년 <나 거기에 그들처럼> 작가와의 대화에서'' >'''흑백사진을 찍는 이유''' >모든 사물은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색깔은 현실을 잘 재현하고 있지만, 또 너무나 쉽게 조작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진실 속으로, 영혼 속으로, 삶 속으로 들어가는데 방해가 됩니다. 흑백사진은 사물 속의 영혼만을 드러내 보여줍니다. 그 영혼과 대화를 하며 색깔을 넘어선 것을 찍고 싶었습니다. >'' 2010년 <나 거기에 그들처럼> 작가와의 대화에서''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10px 10px; background:#ffe0ef " {{{#!wiki style="margin: -3px 0px; padding: 10px 0;" {{{#!wiki style="margin: -16px 10px -10px;" }}}[br]{{{#!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10%;" {{{#000000 {{{+3 ''' 전시 포스터 ''' }}}}}}}}}}}}}}}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통의동01 하루.jpg|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통의동02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jpg|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통의동03 길.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통의동03(2) 걷는 독서.jpg|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웹용)_박노해_사진전_포스터_내_작은_방.jpg|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웹용-포스터아이들은놀라워라2.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박노해사진전_올리브나무아래_포스터.jpg|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 || {{{#!wiki style="margin:-5px -10px;"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