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노자 (문단 편집) === 비판주의자 === 비판주의자로 현대 대중문화의 [[폭력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런데 정작 자기 아들은 그 폭력적인 문화를 좋아해서 걱정이라고 한다.] 또한 [[군사화]]된 사회에 특히 비판적인 편으로, 한국 사회의 이러한 부분을 공격적으로 지적해 왔다. 본인부터가 [[러시아군]]의 그 악명높았던 [[데도브시나|가혹행위]]를 익히 알고 있던 러시아인이었기에 [[한국군]]의 [[병영부조리]], [[가혹행위]]도 신랄하게 비난한다. 그의 저서에 따르면, 그가 어린 시절 책을 읽느라 학교 공부를 소홀히 하면 그의 할머니가 "대학에 못가면 군대에 끌려간다. 너같은 약골은 군대에서 살아남지 못해."라고 겁을 줬었다고 한다.[* 소련은 징병제 국가였으며, 대학생에게는 병역을 면제해 주었다.] [[한국 민족주의|한국의 민족주의]] 풍조와 관련해서 상당히 비판적이며, 한국의 민족주의를 본래 의미보다는 민족 중심의 국가주의로 흘러가는 것을 경계할 것을 주장한다. 한겨레21 인터뷰에서 식민사학 극복을 주장하는 [[환단고기]] 관련 "재야사학"을 두고 파쇼적 판타지의 인기 상승이 우려스럽다고 묘사하기도 하였다.[[https://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43710.html|#]] 하지만 중국과 북한이 배타적 민족주의를 보이는 것에는 전혀 비판이 없다. 또한 한·중의 역사서와 일부 교차검증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본인의 저서에서 [[일본서기]](日本書紀), [[고사기]](古事記) 기록을 인용한다. 즉 한국인 관점 중심의 사관에 대해선 민족주의와 제국주의 나치와 비교하며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아주 오래 지속되어 온 중국과 일본의 자국 사서 중심의 민족주의, 제국주의에는 전혀 비판이 없다'''. 또한 2002년 당시의 월드컵 열기를 '광기'로 표현했으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직전 중국 공안이 라싸의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한 일이나 국내 체류 중국인 유학생들이 중국의 [[티베트]] 정책에 대해 항의 시위를 하는 [[반중/국가별 사례/대한민국#s-3.1|참석자들과 경찰들을 폭행한 것]]에 대해선 일체 비판이 없다'''. 또한 징병제 반대론자로서 한국의 군사 문화에 강하게 비판하고 있으나 북한의 핵 관련이나 대만에 대한 중국의 위협에도 전혀 비판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