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기량(치어리더)/생애 (문단 편집) == 치어리더 데뷔 이전 == [[1991년]] [[2월 18일]], [[부산직할시]](現 [[부산광역시]]) [[남구(부산광역시)|남구]] [[대연동]]에서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가정사가 약간 불우하다. 박기량이 2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였고, 아버지는 당시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엄청나게 무서운 사람이었다고 한다. 친어머니가 있다는 사실은 12살 때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교문 앞에 나와서 어떤 사람이 서성거리다가 아빠랑 친하니까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라고 하며 몇 번 만나다가 친어머니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친어머니와는 현재까지도 연락을 주고 받으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그것와 더불어 아버지의 엄격한 가정교육으로 인해 굉장히 내성적인 아이였다. 학창시절 즐거웠던 추억도 없었다고. 공부도 크게 잘하지는 못해서 학교에서도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나마 좋아하는 건 춤이었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장기자랑을 할 때면 아이들을 모아 댄스팀을 꾸려 나갈 정도로 춤을 좋아했다고 한다.[* 생활기록부에도 전부 '춤을 좋아함' 이라는 코멘트는 빠지지 않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던 2007년 7월 부산 서면 길거리에서 치어리더 제의를 받게 된다. 당시만 해도 길거리 캐스팅에 대한 세간의 인식이 좋지 않아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본인이 캐스팅 매니저를 따라 직접 회사에 가보니 본인이 좋아하는 춤을 공짜로 배울 수 있다는 점과 치어리더들의 군무가 멋있다는 생각을 해 치어리더가 될 결심을 하게 된다. 아버지는 노발대발하며 반대했지만, 박기량이 설득한 끝에 겨우 허락했다고 한다.[* 박기량이 방송에서 밝히기를 허락과 지지보다는 "'''그냥 좀 하다가 그만두겠지. 얼마나 하겠어?"''' 라는 마음으로 하게 해 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버지는 박기량의 데뷔 3~4년차가 될 때까지도 여전히 반대의 감정이 남아있어서, 치어리더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힘들다고 말하면 그만두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치어리더를 부정적으로 보았다. 이는 박기량이 인기 치어리더가 된 2012년 이후로는 많이 사라졌으며, 현재는 박기량의 치어리더 일을 누구보다 응원한다고 한다. [[장성우 사생활 폭로 사건]]이 터졌을 당시, 기자들과 연예 프로그램에서 쏟아지는 질문 전화들을 전부 아버지가 받았다고 한다. 그렇게 2007년 8월 계약을 한 뒤, 당시 모비스의 팀장이던 [[이미경(치어리더)|이미경]]은 고등학생이 저 정도의 춤을 추는 걸 보고 놀라서, 바로 피버스걸 정규팀에 투입시켜 연습을 시킨다.[* 이 시기에 박기량과 같은 나이의 치어리더 1명을 더 영입했는데, 그것이 바로 '''[[김연정]]'''이다. 다만 김연정은 부모가 여전히 치어리더 일을 강하게 반대했었고 실력도 그렇게 좋지 못해 아르바이트 식으로 한 시즌만 뛰었다. 본격적으로 치어리더로 제대로 활동한 건 2008년 창원 LG 세이커스 시절부터다.] 그러나 박기량은 치어리더 특성의 군무를 잘 따라가지 못했다.[* 치어리더 군무는 일반적인 댄스 안무와 달라서, 무용을 전공한 사람도 치어리더 군무를 따라하다가 피를 볼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군무를 잘 따라가지 못하는 박기량에게 이미경은 댄스 특훈을 시켰는데, 한번은 9시간씩 연습실에서 연습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렇게 피나는 노력을 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쌓아나갔다. 그렇게 2007년 10월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치어리더 팀의 피버스 걸로 데뷔하여 치어리더계에 입문하게 되었고, 이후 2년여간 농구 코트에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았다. 이 당시만 해도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시작했고, 용돈을 본인이 번다는 생각 자체에 행복했었다고 밝혔다. 학교 끝나면 울산으로 택시를 타고 가서 경기 뛰는 게 일상이었고, 이로 인해 학교도 제대로 가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도 수능 성적이 괜찮게 나와서 항공대에 진학했다. 2009년부터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팀에 영입되며 야구 치어리더로 범위를 확장했고, 2012 시즌부터 야구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면서 [[롯데 자이언츠]]를 넘어 부산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었고, [[조지훈(응원단장)|조지훈]]와 함께 롯데 응원단의 상징이 되었다. 박기량이 떠난다는 카더라가 돌면 롯데 팬들 사이에서 난리가 날 정도였다. 실제로 [[김연정]]이 롯데에서 떠났을 때 박기량도 떠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롯데 팬들 사이에서 있었다. 한때 [[박기혁]]의 친동생이라는 카더라가 뜨기도 했는데 이름만 비슷할 뿐, 둘 사이에는 어떠한 혈연 관계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2 시즌에는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배트걸[* 왜 취소선이 쳐졌는지 모르겠다면, [[배트걸 신소정 사건]] 문서를 참조하자.] [[신소정]]이 갑작스레 그만두는 바람에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잠깐 [[배트보이|배트걸]]로 투입되었다. 2013 시즌, [[김연정]]이 [[NC 다이노스]]로 이적했기 때문에 스포츠 기사의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 사진은 박기량의 지분이 거의 100%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렇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가 타 팀에 비해서 외모에서 우월한 것도 사실이다.]가 되었다. 반대로 프로농구 LG 세이커스의 경우 김연정이 남고, 박기량이 모비스 피버스로 이적했다. 왼쪽 볼에 제법 큰 흉터가 있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심하게 도드라지진 않는다. 3살 때 수도꼭지에 찍혀서 다쳤다고.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서 쌩얼부터 머리감는 모습, 밥 먹는 모습 등 일상생활과 치어리더의 삶을 솔직하게 보여준 바 있다. 아버지의 말로는 딸의 큰 키는 아버지 집안의 우월한 유전자 덕분인 것 같다고 한다. [[http://photo.jtbc.joins.com/news/2013/06/04/20130604160401743.jpg|비키니 차림을 공개했는데, 본인의 흑역사가 되었다.]] 허리가 일자인데다가 [[골반]] 라인이 전혀 없어서 그 이후로 네이트 기사가 뜰 때마다 리플에 비키니 공개 왜 했냐는 댓글들이 달린다. 2014년 7월 17일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이를 직접 언급했다. 그리고 실제로 영상이 뜰 때마다 댓글에서 "골반과 허리가 저 모냥인데 뭐가 좋냐?"는 안티들과 "니네는 평생 저런 여자 못 사귄다"는 팬들의 싸움이 벌어진다. 유명세 덕분인지 치어리더로서는 이례적으로 TV 광고를 찍었다. 함께 촬영한 모델은 [[유병재]]. 2015년 10월 8일을 기해 야구선수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가 그의 인성을 폭로한다며 공개한 일련의 카톡 캡처들에 실명이 거론되며 사생활 루머에 휩싸였다. 10월 12일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명예훼손 소송에 돌입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530865|기사]] 이후 본인이 직접 [[http://v.sports.media.daum.net/v/20151017120005740?f=m|용서는 없다]]고 밝히며 법적 절차에 들어갈거라 밝혔다. [[장성우 사생활 폭로 사건]] 참조. 서든어택에도 캐릭터화되어 나왔었다. 2017년 3월 문재인 캠프에 합류하여 잠시 정치적 활동을 하기도 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