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권혁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라인전이 강하다기보다는 한타 능력에 강점이 있고 텔포 센스 또한 준수한 아웃복서형 탑솔러다. 전반적으로 애매한 라인전 기량, 미숙한 근접 브루저 실력, 사이드 운영과 한타에 강점이 있는 삼성 블루 시절의 에이콘과 엇비슷하다. 에이콘이 브루저 메타에서 인파이팅 능력이 떨어져 도태되었듯이 트할도 인파이팅이 필요한 탑매치에서는 힘을 못쓰는 경우가 많다.[* 비슷하게 탱커를 잘 다루었던 [[이호성(1994)|듀크]]와는 미묘하게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비슷하게 탱커 위주의 챔피언폭을 보이긴 하지만 듀크는 트할과 정반대로 인파이팅에 강하고 이렐리아와 피오라로 MVP를 여러차례 타내는 등 브루저나 딜챔도 괜찮게 다뤘다. 재미있는 점은 듀크 역시 본인을 제외하면 거의 안썼던 탑 트런들로 좋은 모습을 보얐다는 점인데 듀크가 트런들을 잡으면 무조건 상대 탱커와 cs 차이를 적극적으로 벌리고 솔로킬도 종종 만들어내는 등 라인전이나 1대1 상황에서 유효타를 적극적으로 만들었던 반면 트할은 1대1에서의 유효타를 많이 보여주진 못했다.] 라인전이 상대적으로 널널한 멸망전이나 유럽 하부리그에서는 뛰어난 게임 지능을 바탕으로 넓은 챔프폭을 자랑했으나, 무간지옥으로 불리는 LCK의 탑라인에 갑작스럽게 주전으로 기용되기 시작하자 라인전 수행 능력이 약점으로 부각되면서로\ 챔프폭이 상당히 축소된 탑솔러. 비단 LCK뿐 아니라 각 지역 1부 리그 기준으로 봐도 라인전과 챔프폭의 결점이 큰 편이다. 해외 하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부분 평균 이상의 메카닉과 해외 기준에서 뛰어난 운영 능력으로 1부로 픽업되는 사례가 꽤 있는데,[* 대표적으로 터키에서 북미로 간 [[김형민(프로게이머)|루인]]이나 EDG 2군에서 1군으로 승격한[[전지원(프로게이머)|레이]]가 있다.] 트할은 메카닉 부분이 지나치게 취약해 1부 데뷔를 18 SKT에서 폼이 멸망한 운타라 땜빵으로 시작한 케이스다. 리그 상향 평준화 이전 유럽 기준에서 메카닉이 애매하다 평가받는 [[기대한|익스펙트]]가 우승을 쓸어담은 경우를 보면 트할의 메카닉은 꽤 하자가 있는 편이다. SKT에서는 갱플랭크, 블라디미르 등 아웃복싱형 챔프 운용과 말파이트, 케넨 등 궁 대박을 노리는 챔프로는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서머시즌 메타픽이던 다리우스, 아트록스 등의 근접 브루저는 사용도 못하는데 상대할 땐 십중팔구 솔킬을 퍼주는 등 인파이팅에서의 약점이 부각되었다. 여기까지면 메타 부적응으로 치부할 수 있겟지만 계속된 부진으로 멘탈이 터졌는지 장점이던 아웃복싱과 두뇌까지 잃기 시작했다. 그로인해 SKT 역사상 최악의 탑솔러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SKT 암흑기의 상징같은 선수로 평가된다. SKT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한화에 영입됐지만 밀릴거라는 여론이 대세였으나, 전년도의 린다랑이 떠오를 정도의 클래스 상승을 이뤄내며 주전 자리를 따냈다. 특히 강점이던 아웃복싱 능력은 블라디미르를 필두로 딜로 적의 진형을 무너뜨리는 수준까지 발전했고 인파이팅 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라인전 기량을 끌어올려 보완했다. 또한, 한타에서는 적팀의 모든 딜을 거의 혼자 다 맞고 살아가는 기적에 가까운 플레이와 진에어전 사이온처럼 리그 탑급의 이니시 능력을 뽐냈다. 다만 이는 우르곳, 사이온 메타 한정이었고 본인이 잘 다루는 아웃복서를 뽑을때는 라인전 반반을 잘가는 편인데, 해당 챔프 티어가 떨어지자 귀신같이 라인전이 떡락하며 자신보다 좀 더 라인전에 강점이 있는 소환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반면 CK에서는 여태의 평가와 반대로 라인전에서는 우수하나 운영에선 다소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