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올린 (문단 편집) === 바이올린의 구조 === [[파일:바이올린의구조1.png]] [[파일:바이올린의구조2.png]] 각 부분의 관리 방법은 아래 [[바이올린#s-4|관리]] 문단을 참고. ##참고 저의 편집 버전은 '각 부분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 각 부분을 구입할 때 고려되는 요소 - 각 부분의 관리 방법'으로 나누어 내용의 중복을 막았습니다. 이후 편집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스크롤: 바이올린을 걸어두는 역할이자 미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그냥 장식이다. 스크롤의 질량이 저음의 울림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장식의 목적이 크고 사실상 소리엔 거의 영향을 주진 않는다. 올드 바이올린들 중엔 이 스크롤이 [[사자]]의 머리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잡고 튜닝을 하거나 악기를 보면대 끝에 걸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사실 이러지 않는 것이 좋다. 보면대 끝에 악기를 걸쳐 놓으면 불안정한 것은 둘째치고 [[와장창|스크롤이 떨어질 수도 있다.]] 당연하게도 바이올린은 박살나니(새 악기의 경우 운이 좋으면 본체만은 살아남을 수도 있으나 올드 바이올린이라면 100% 깨진다.) 본인의 악기가 소중하다면 하지 말자. 정 걸고 싶다면 바이올린 전용 악기 걸이를 따로 사는 게 좋다.] * 몸통: 악기의 울림통이자 스피커. 앞판 옆판 뒷판으로 나뉘는데, 앞판은 스프러스(가문비나무), 옆판, 뒷판은 메이플(단풍나무)로 제작되는 게 보통이다. 몸통은 바이올린의 거의 전부라고 볼 수 있다. 요즘 남아 있는 스트라디나 과르네리도 넥 교체 과정을 거쳤기에 사실상 300년전 그대로인 건 몸통밖에 없다. 이 몸통(백통)의 나무 위에는 [[바니시]]가 여러 번 입혀지는데, 바니시의 색도 매우 여러가지이고, 칠하는 방법도 여러가지이다. * 퍼플링(Purfling): 악기 가장자리의 검은 선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다. 악기통에 홈을 내고 그 안을 세 겹의 나무띠로 채워넣어 퍼플링을 만든다. 장식의 효과도 있지만 테두리의 충격이 앞판 및 뒤판으로 전달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 브릿지: 현의 진동을 앞판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사운드포스트: 앞판의 진동을 뒷판으로 전달하고, 바이올린 앞판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 베이스바: 왼쪽 f홀을 통해 볼 수 있다. 사운드포스트와 대칭인 지점에 길게 붙어있다. 앞판을 지탱하고, 앞판에 진동을 고루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 지판: 지판 위를 지나가는 4개의 현을 눌러서 음고를 변화시킬수 있게 해준다. 지판은 강도가 높은 흑단을 쓰는 것이 보통이나 흑단 자체가 원산지인 동남아시아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될만큼 수확이 어렵고 고가인 데다 질이 좋은 jet black color의 흑단은 더욱 비싸기 때문에 보편적인 가격의 연습용 악기의 지판에는 (충분히 검은 색을 띠지 않는) 흑단에 검은 염색을 하기도 한다.[* 이런 악기는 지판 드레싱을 하면 원 컬러인 갈색이 드러난다. 이런 경우는 연습할 때마다 손가락에 검은 칠이 묻어나올 수 있는데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니며, 계속 쓰다 보면 검은 칠이 완전히 벗겨져 원래 색을 드러내기도 한다. 물론 더 저렴한 싸구려 악기에는 흑단이 아니라 잡목에 검은 칠을 하기도 한다.] * 피팅 세트: 펙, 턱받침, 테일피스, 엔드핀을 묶어 '피팅 세트'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재질은 흑단, [[자단나무|로즈우드]](자단, 장미목), 박스우드(회양목), 페르남부코, 블랙우드 등이 사용된다. 재질에 따라 악기 소리가 달라지기도 한다. 나무 재질(색)을 맞춰 세팅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반드시 맞출 필요는 없다. * 펙: 줄감개. 현을 감아 장력을 조절하여 바이올린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흑단을 일반적으로 제일 많이 쓰지만 박스우드, 로즈우드, 상아 등 다양한 재질을 쓴다. 이 중 흑단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나무 몸통을 많이 파고들지 않아서 좋은 재질로 평가받는다. 상아는 올드 바이올린이 아니면 어둠의 루트로 구한게 대부분으로 기능적인 면에선 무게가 무겁고 뻑뻑해 그리 좋지는 않을 듯 하다. 음을 세세하게 맞추기엔 불편하여 E현은 테일피스에 달려있는 미세조절기가 튜닝하는 역할을 대신하기도 한다. * 턱받침: 악기의 필수품은 아니다. 하지만 현대 바이올린 연주에서는 어깨받침과 함께 거의 모두가 사용하는 필수품이 되었다. * 테일피스: 현을 잡아당겨 지지하는 게 첫 번째 역할이다. 또한 진동에 관여함으로써 악기 소리에도 상당히 큰 영향을 준다. 나무 재질, 애프터랭스(afterlength, 브릿지와 테일피스 간의 거리)에 따라 음색이 달라진다. 현은 네 개이고, [[가온다]] 밑의 낮은 솔 부터 위로 차례대로 솔(G)-레(D)-라(A)-미(E) 순으로 각 현의 음이 5도 관계가 되도록 조율한다. 보통 ISO 16으로 표준화된 A=440Hz를 기준으로 하여 조율한다. 바로크 시대연주에서는 A=415Hz 등으로 조율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