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올린 (문단 편집) === 주요 바이올린 교재 === 현재의 바이올린 교습은 스즈키로 대표되는, 어려운 기본기 보다는 바이올린에 일단 흥미를 가지게 하는 쪽으로 교습이 시작되고 있으며, 스즈키를 3권 정도까지만 배워도 가요나 쉬운 곡은 대충 연주가 가능하다. 하지만 동네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시작해도 본인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알게 된다. 쉬운 곡으로 구성되어(3권까지) 금방 진도를 나가며 곡을 연주했다는 성취감을 주는 스즈키로 바이올린을 시작하게 되면, 성취감이 덜하고 반복적이고 재미없는 기본기 연습을 하기 어려운데, 어느 정도 흥미가 붙었으면 곡을 연습하기보다는 기본기 연습을 충실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모든 악기가 그렇듯이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주요 교재로는 시노자키, 호만, 흐리말리, 셰프치크, 카이저, 보파르트 등이 있다. 주로 유명한 연주자나 교육가의 이름을 따서 만든다. 사실 이런 교육 방식은 워낙 이 악기가 중도 탈락률이 높기 때문에 불가피한 면도 있는데, 처음부터 FM대로 기본기 중심으로 지도하면 가뜩이나 연습 싫어하는 어린 아이들이 흥미를 잃고 금방 그만 두려 하기 때문에 흔히 선생은 온갖 방법으로 아이를 달래가면서 겨우겨우 이끌어나간다. 또한 [[유치원생]]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자기 자녀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겠다면서 바이올린을 배우게 해 놓고, 아이가 바이올린의 연주법에 힘들어하면 선생님에게 "무슨 [[영어]], [[수학]]도 아니고, 기왕 음악 배우는 거 즐겁게 배우게 해야지 왜 그렇게 까다롭게 가르치냐"면서 따지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 하지만 초심자(특히 어린이)가 가볍게 연주하면서 그럴 듯한 소리를 내게 하려면 악기를 잘못 고른 것이다. 사실 스즈키라는 사람의 경력이 위조되었다는 것은 현재는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어려운 스케일, 에튀드를 피해 곡만 연습한다고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니며, 심하면 반복적으로 음악만 듣고 켜게 되어 악보를 전혀 보지 못하거나 손가락 번호 없이는 연주를 못하는 불상사도 생기는데 스즈키 메소드가 아직도 한국에서 판을 치는 건 어느 정도는 현실에 타협한 음악 교사들의 '먹고사니즘'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뭐 어느 악기나 초심자 레슨을 할 때 가르치는 입장에서 고심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정 목표가 그렇다면 [[피아노]] 같은 악기가 차라리 낫다. 특히나 이 나이대는 딱 봐서 재미없어 보인다 싶으면 10분 이상 주의 집중을 하는 케이스가 별로 많지 않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