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올렛(클로저스) (문단 편집) === 신분에 비한 반전 매력 === 부잣집 영애인 만큼 사람들에게 격식을 차려 대하며, 항상 기품있고 냉철한 모습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사실 작중에서 그녀의 의외의 일면을 심심찮게 볼 수가 있다. 첫 번째는 서민들의 문화에 대한 무지함으로, 강남GGV에서 소영이 건네준 붕어빵을 처음 보고서는 진짜 붕어가 든 걸로 착각하는데 이에 소영은 재미없는 농담하지 말라고 하나 대화를 보면 진짜 몰랐던 모양이다... 하여튼 맛있게 먹고 나서는 이 맛에 빠져서 웰던 스타일로 차 한잔을 곁들이는 방식으로 디저트 삼고 소영을 쉐프로 받들며 값으로 돈다발을 지불하려고 했다. 바로 다음인 (구)구로역에서는 한석봉의 쓰는 말(알바, 게임 소프트 등등)을 알아듣지 못하고, 그 뜻을 알게 되자 한석봉을 박식하다고 칭찬한다. 역시나 보답으로 받은 편의점 과자에 대한 값으로 돈다발을 지불하려고 했으며 과자를 먹어보고 독특한 맛이라며 좋아한다. 게다가 냉장고 수리에 필요한 재료 조달 퀘스트 완료 후 대사에서 확인해보면 자판기에 일반적인 지폐가 아니고 백지수표를 집어 넣으려고 하질 않나, 황금크림 입수 퀘스트에서 크림을 압수한 홍시영이 안티 에이징을 꾸준히 해야한다고 조언해줄 때, 안티 에이징이 뭔지 몰라 되물으면서 홍시영의 어이를 날려 버리질 않나...[* 참고로 최보나의 신체검사에서 드러난 사실이지만 바이올렛은 지극히 젊고 건강하고 튼튼하다. 만나이로는 19세도 되지 않은 소녀가 맞긴 하지만, 굳이 안티에이징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었다는 것. 본인의 위상력이 신체강화라 그런 쪽으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전에 하이드가 귀찮기는 따로 없을 정도로 관리해주고 있을 확률이 높다.--] 그외에 곤경에 처하거나 고민이 생긴 NPC[* 심지어 홍시영에게도.]들에게는 항상 자신이 주로 다니는 상가를 추천해주는 등 웬만한 문제를 거의 다 돈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그리고 추천할 때마다 모두 자기 자산으로는 도저히 감당 못할 곳이라며 거절당한다. 두 번째는 괴력 기믹. 이미 사전생성 때부터 눈에 띄었던 대기실 스테이크 투척뿐만 아니라 벌서기 모션에서는 마지막에 무심코 하이드를 밀쳤는데 하이드가 날아가버리고, 등을 두드리거나 다리를 걷어차는 것도 괴력 기믹 여캐들에게 흔히 드러나는 의도치 않게 피해를 입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심지어 바이올렛이 처음 받은 수영복인 해변의 랩소디 선베드 모션(정확히는 선베드 끝내고 일어날 때)에서는 손짓을 했더니 옆에서 선풍기 틀어주던 하이드가 날아가버린다. --결론은 항상 옆에 붙어다니는 하이드가 피해를 다 입는다-- --지못미-- 세 번째는 소녀감성 넘치는 허당기(백치미)와 중2병.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낭만이 있어서인지 취미로 연애소설을 읽는데, 국제공항에서의 언급을 보면 읽는 것만이 아니라 쓰기도 한다. 본인은 취미라는데 "아직은요"라는 단서를 다는 걸 보면 잘 될 경우 프로로 나갈 가능성도 있다. --훌륭한 동인녀다-- 이 때문인지 다른 팀원들은 전부 못알아들어서 트레이너가 번역을 해준 칼바크 턱스의 구조요청을 이 아가씨는 단번에 해독해냈다. 거기다 공항에서 유리와 같이 칼바크를 쓰러뜨리려 할때 둘이서 오글거리는 대사를 번갈아가며 말해댄다. 그래도 자각은 있는지 하고나서는 상당히 부끄러워한다. 거기다 샤오린의 부탁으로 바퀴벌레를 잡기위한 살충제를 만들 재료를 모아와 주다가 가게에 출몰한 바퀴벌레에 기절할 듯이 무서워 한다던가, 송은이로부터 크레인을 맘대로 움직이는 것이 유령인 것 아니냐며 확인을 부탁받고 워헤지혹을 퇴치하는 퀘스트에서는, 완료 후 아무것이 없었다고 보고 하면서 불안해하다가 갑작스런 하이드의 등장에 아주 기겁하며 놀라는 걸 보면 유령을 무서워 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대인배적인 면모. 오랫동안 하이드 외에는 정을 나눈 상대가 없었기 때문인지 외로움을 많이 타는 모습을 보인다. 민간인인 소영과 한석봉이 자신들의 계획에 말려들 것을 염려하여 대피시키려고 했지만 연을 쌓아가면서 서민들의 문화를 알게 된 것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자신이 지켜줄 것을 맹세한다. (구) 구로역에서 도망가려는 총기 장인을 채민우의 부탁으로 일부러 놓아준다거나, 홍시영 때문에 황금 크림을 놓친 이빛나를 위해 옥션에서 고가의 프리미엄이 걸린 황금 크림을 구매해 대가없이 내준다거나, 신강고에서는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있던 우정미에 대해 공감해서 일부러 도망치게 해주려는 등 대인배적인 모습이 종종 보인다. 또한 사실상 인간 관계가 하이드 정도에 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G타워 종료 이후의 도피 생활에서 하이드를 빼주려고 하거나, 그가 정도연의 옛 연인이었다는 걸 알자 그가 원한다면 정도연 곁에 남기겠다고 하는 등 인간적으로도 하이드를 무척 신경써 주기도 한다. 비록 복수 때문에 스스로 악행을 거들긴 했어도 성품 자체는 훌륭한 편. 상인 모드로 들어서면 또 이게 반전된다. 거래, 상술의 영역에 들어서면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화법은 물론이요, 차원종에 대한 적의, 프라이드조차 최대한 죽이고 거래상대로부터 이득을 될 수 있는한 최대로 뜯어내기 위해 혈안이 된다. 경제적 약자, 선한 자들을 건들지 않아서 그렇지, 거래현장을 보는 3자의 입장에선 그야말로 악덕상인. 경우에 따라선 차원종과도 웃으며 거래를 할 정도다. [* 부산 스토리에서 늑대개의 진입을 막는 부산 시정 민수호에게 "아머드 특경대의 장비에 결함이 있지 않냐?"며 떠보면서 민수호가 이 떡밥을 물자 벌처스의 기술력으로 결함을 해결해주겠다는 거래로 부산에 늑대개가 진입한다. 후에 던전에서 나타가 무슨 결함이 있는거냐며 묻자 "'''그런건 모르고 그냥 던져봤다.'''"라고 대답한다. 이에 그거 사기아니냐는 일행에게 "이쪽은 결함을 해결해준다고 했지, 그걸 파악하고 있다고는 안했다."라는 바이올렛이 압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