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에른 (문단 편집) === [[프랑켄]] 지역과의 [[지역감정]] === [[프랑켄]] 지역은 바이에른 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프랭키쉬(Fränkisch)라는 별도의 지역 언어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바이에른과는 매우 다른 지역색을 가지고 있다. 프랑켄 지방 대부분은 바이에른주에 속하기는 하지만 [[바덴뷔르템베르크]]와 [[헤센]], [[튀링겐]] 등 인접 주에도 걸쳐있다. 지리적인 관점에서 볼 때, [[도나우강]]의 수계인 바이에른 지역과 달리 프랑켄 지역 대부분[* 일부 페크니츠 등 도나우강 수계에 속한 지역도 끼고 있다.]은 [[라인강]]의 지류인 마인강 수계에 형성된 지역이다. 역사적으로 프랑켄은 본래 바이에른의 일부가 아니었다가 나폴레옹 전쟁 이후 나폴레옹에 협력한 바이에른 공국이 나폴레옹으로부터 프랑켄 지방을 할양 받으면서 바이에른 왕국으로 거듭나게 되었고, 그 이후 바이에른 내 2등 지역처럼 취급받으면서 지금까지도 지역감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재 바이에른은 독일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부유한 지역으로 꼽히는데, 프랑켄은 그 혜택을 그만큼 보지 못했다는 데에 대한 감정도 있다. 결정적으로 이 지역은 바이에른이 그렇게도 증오하는 [[호엔촐레른 가문#s-3|구 프로이센 왕가(호엔촐레른안스바흐 분가)]][* [[프로이센 공국]]을 창설한 [[알브레히트(프로이센)|알브레히트 공작]]이 안스바흐 분가 출신이다.]의 근거지[* 다만 안스바흐 분가를 포함한 모든 호엔촐레른 가문의 종가인 [[호엔촐레른]]성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있다.]이다. 종교적으로도 오랫동안 바이에른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았고, 오히려 프로이센 왕가와 연이 있는 곳인 만큼 바덴뷔르템베르크처럼 개신교의 남방 한계선 역할을 맡은 도시들이 꽤 있는데, 특히 바이로이트, 쿨름바흐, 안스바흐의 경우 시내의 종교 시설이 바이에른의 다른 도시들과 달리 루터교회 위주로 되어 있다. 이 때문에 [[뉘른베르크]]나 [[바이로이트]] 같은 프랑켄 지방의 도시들로 가면 하늘색과 하얀색의 바이에른주 색깔은 거의 보이지 않고, 빨간색과 하얀색의 프랑켄 지방 색깔을 훨씬 많이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