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애슬론 (문단 편집) === 대한민국의 바이애슬론 === 동계 스포츠 종목 중에서도 특히나 여건이 안 좋은 종목에 들어간다. 사격 실력은 기본이고 크로스컨트리 스키 실력도 받쳐주어야 하는데, 사격은 그만두고라도 한국에서는 주로 경사진 곳을 내려오는 [[알파인 스키]]가 인기있다 보니 체력 소모가 크고 당장 보기에는 지루한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하려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는 편이다. 동계올림픽에도 참가는 하지만 거의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전용 경기장도 알펜시아 단 한 곳 뿐이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선수들의 총기는 등록 후에 경찰서에 영치해야 하는 점도 단점으로 작용한다.[[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07534&ref=D|#]] 다른 올림픽 때는 숙소에 총기를 가져가서 감을 잡는 연습이라도 할 수 있지만 총기 규제가 엄격한 대한민국에서는 훈련 후에는 총기를 [[경찰서]]에 보관해야 하기 때문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바이애슬론에 출전하는 모든 외국 선수들의 총기들을 등록한 후 경찰서에 영치해야 했기 때문에 숙소로 가져갈 수 없어서 조금 불편했다고 한다. 따라서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경찰서에 자주 방문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알파인 스키 선수 출신으로 오스트리아에서 유학하고 2010년부터 세계바이애슬론 연맹 부회장을 하고 있는 김나미의 주도로 2009년에 세계 바이애슬론 선수권 대회가 평창군에서 유치되었는데, 2014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려는 의도에서 개최한 것이다. 비록 2007년 유치전에서 패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는 실패했지만 바이애슬론 선수권 대회는 예정대로 열렸는데,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있는 경기장 시설은 훌륭했고 당시 유럽 유수의 방송사가 와서 생중계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관중 동원은 좋지 못했는데, 유료 관중은 없었고 주로 스키 동호인이 모인 동계올림픽 유치 서포터즈인 <동사모>와 평창 인근 지역의 주민들을 동원한 것이 전부. 그러다 보니 그 해의 바이애슬론 최강자를 가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가 유럽의 웬만한 2급 대회보다도 훨씬 적은 관중을 동원하는 데에 그치고 말았다.[* 다만 관람객이 적었던 것은 객석 자체가 적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비롯해, 경기장의 분위기가 썰렁한 것은 아니었다는 반론도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2518138|이걸 두고 바이애슬론이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은 독일의 권위있는 언론에서 비판을 하기도 했는데]], 실제로는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를 두고 평창과 뮌헨이 경쟁을 벌이게 될 처지라는 점을 고려하여 평창을 깎아내릴 의도였다고도 한다. 당시 분위기는 매우 좋았고, 관람석 빈자리도 별로 없었으며, 지역 주민들은 따뜻한 먹을 것을 준비해 나눠줘 같이 먹으며 동호인들과 흥겹게 경기를 구경했고 주한외교관 및 그 가족과 친구들도 많이 와서 성황이었다. 1980년대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이래 선수의 명맥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하계 종목의 근대 5종처럼 대표적인 군인 스포츠이기에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도 계속 육성할 계획이다. 1990년대 후반에 IMF 크리로 상무팀이 해체되기도 했으나 2006년에 다시 생겼고, 이후 군인 스포츠라는 특성상 국방부에서 제시한 국방개혁안의 상무팀 축소 방안에서 팀의 많은 스포츠 종목들을 줄인다고 하면서도 육상, 수영, 태권도, 사격과 함께 상무팀에서 없애지 않을 5개 종목에 들 정도였다.[* 참고로 국방개혁안의 [[국군체육부대]] 축소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지원 예산을 늘리는 조건으로 유야무야되었는데, 처음부터 예산 지원을 얻어내려는 심산이었다는 소문도 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이인복, 문지희 선수가 출전했으며, 이인복 선수는 남자 스프린트에서 82위, 개인경기에서 73등을 기록하였고 문지희 선수는 여자 스프린트 74위, 개인경기 69위를 기록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특별 귀화로 전력을 강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그 중 2009년 평창 세계선수권대회 계주 금메달,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위를 차지했던 안나 프롤리나를 귀화시켰는데, 2016 세계선수권 여자 스프린트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며 기대주로 꼽히고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8646526|있다.]] 한편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러시아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월드컵에서 6번이나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파벌 싸움에 말려든 정상급 베테랑인 [[티모페이 랍신]]이 귀화하면서 남자 대표팀에도 귀화 선수가 합류하게 되었는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10㎞ 스프린트에서 16위를 기록하며 단번에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남자부 티모페이 랍신이 20km 76위, 스프린트 10㎞ 82위를 기록했으며, 여자부 예카테리나 에바쿠모바와 김선수는 15km 73위, 84위, 스프린트 7.5km 49위, 83위를 기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