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러스 (문단 편집) == 바이러스성 질환에 관한 진단 == 세균이나 진균은 인체가 감염에 대항해 만들어내는 물질이나 증가하는 혈중 면역세포 등으로 감염 여부를 꽤 정확히 알 수 있고, 심지어 검체 배양을 통해 동정(원인 병원체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면 바이러스는 감염 시 인체가 나타내는 증상과 징후가 특정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대개 일반적인 증상 및 징후(예를 들어 발열, 오한, 복통, 기침 등)를 바탕으로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 감염을 추측해 대증 치료(증상만 완화시키고 병원체를 직접 치료하지 않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에볼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처럼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응할 땐 증상이나 징후가 있는 사람이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정확히 알아낼 방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검출할 방법이 필요하다. 허나 바이러스는 세균처럼 쉽게 배양할 수 없으므로(해당 바이러스가 잘 감염하는 세포들로 구성된 세포주가 필요), 대개 분자생물학적인 방법으로 진단해야 한다.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간염]] 검사는 각종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원]]과 [[항체]]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간염 환자로 판명될 경우 현재 감염력이 있는 활동성 감염인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바이러스가 보유한 유전물질(RNA와 DNA)을 검사하기도 한다. 에볼라, SARS,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를 진단할 시에는 거의 항상 [[중합 효소 연쇄 반응|PCR]](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이용하며, COVID-19 검사에도 (우리나라 등에서는) PCR를 이용했다. [[PCR]] 문서에 자세히 나와 있지만, 중합효소라는 효소를 이용해 바이러스 유전물질을 증폭시켜 검출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고 민감도, 정확도도 양호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