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유(쿠베라) (문단 편집) === 외전 === ||[[파일:바유 리즈.jpg|width=100%]]|| 외전9 '소원'에서 [[쿠베라 리즈|리즈]]가 [[유타(쿠베라)|유타]]와 함께 수라도에 있었을 시점에 등장한다.리즈에게 찾아와 [[하누만(쿠베라)|하누만]]이 유타를 죽이려는 이야기를 하자 리즈는 전에 하누만이 자신에게 부탁했지만 거절했다는 얘기를 하는데 바유는 이번에는 하누만이 [[킨나라(쿠베라)|아이라바타]]를 찾아갔다는 말을 한다. 그러자 리즈는 그분마저 가세하면 유타가 죽을 수 있다며 심각하게 여기지만 바유는 당장 지금은 그저 가둬두고 있을 뿐 죽이지는 않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도 언제 마음이 바뀔지 모를 일이라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얘기한다. 리즈가 자신이 가서 직접 얘기를 해보겠다는 말에 반감을 가진 나스티카와 대화를 하려는 모습을 보고 전에 [[라바나(쿠베라)|라바나]]에 의해서 리즈가 한 번 죽은 것을 거론하며 물어본다. 리즈는 황금의 기사 때문이라며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목숨이 하나라면 자신도 그런 짓은 못한다고 말하지만 바유는 설령 재생이 된다고 해도 죽음의 고통을 쉬이 여길 순 없다고 한다. 무한한 부활이 가능한 신이라 할지라도 하지 않는 짓이며 더구나 인간은 신과 수라보다 고통을 느끼기 쉬운 몸이라고 한다. 그때 리즈는 바유에게 육체의 고통 따윈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긴 적이 없었냐고 하며 자신보다도 훨씬 오랜 시간을 살아왔다면 분명히 있을 것이라 하지만 바유는 "신은 그런 무거운 건 지고 다니지 않는다"고 답한다. 그걸 들은 리즈는 그건 좀 부럽다고 말한다. 둘이서 아이라바타에게 찾아가는데 유타를 묶어놓고 아이라바타가 하누만과 얘기를 나누는 도중에 찾아오는 리즈를 발견하고 초월기로 공격하려하자 그 모습을 본 바유가 전에 말한 것과 다르다는 얘기를 하는데 사실 아이라바타는 바유에게 리즈가 목숨을 함부로 다루지 않게 하기 위해 자신의 수중에 두기 위해서라는 말로 사전에 바유를 설득시킨 것이다. 하지만 리즈가 아이라바타의 정신계 초월기를 빠져나오자 너무 순순히 포기하는 모습에 의아해하지만 마음이 바뀌었다는 아이라바타의 말에 결국은 물러난다. 외전14 '휘파람'에서 바유와 바유의 혼약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파일:바유혼약.jpg|width=100%]]|| 바유는 해탈하면서 성격이 망가져버린 인드라를 알고 있었기에 해탈을 미뤄가면서까지 혼약을 서둘렀고, 혼약을 주관 가능한 신 중에서 가장 빨리 연락이 되는 상황이었던 인드라의 주관하에 혼약을 맺었다. 그 후에 꼭대기에 도달하여 오선급이 되었으며, 세상을 위한 '''책임감'''을 추로 삼아 세계에 남았다. 하지만 그 탓에 혼약자와의 혼약관계가 애정이 아닌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것이 되어 소원해지긴 했지만 쭉 혼약은 이어졌는데 문제는 그 후에 바유가 인류 멸망 계획의 핵심이 되어버린 것이다. 시간이동을 한 [[마루나]]와 해후하고 텐트에서 자고 있는 혼약자에게 찾아와 중요한 얘기가 있다고 말한다. 평소처럼 그녀에게 부탁해 그녀의 휘파람 소리를 자신의 헤드폰에 녹음시킨다. 녹음이 끝나고 혼약자는 그와 만나기 전 마루나와 만난 이야기를 꺼내며 싹수가 괜찮은 라크샤사 라며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를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바유는 표정이 어두웠고 혼약자가 그 이유를 묻자 사실 그녀를 찾아온 것은 다른 용건이라면서 태초인류 멸살계획을 알려준다. 혼약에 대한 '''책임감'''으로 스스로는 혼약을 깨지 못했던 바유는 혼약자에게 사정을 설명했고, [[브릴리스 루인|혼약을 유지하면 앞으로 어떤 고난을 겪을지]], [[태초 인류|혼약을 깬다면 앞으로 어떤 결말을 맞을지]] 알게 된 상황에서 선택권을 주는 바유에게 혼약자는 "동포들에게 계획을 알리겠다. 그걸 막기 위해서 자신을 죽인다면 그때는 이 마음도 포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인류 멸망 계획을 포기하던지 날 포기하던지 네가 해야 할 선택을 내게 미루지 말고 제대로 선택해라'''" 고 요구하고 이동을 시도한다. 하지만 '''바유는 마지막까지 혼약을 깨지 못했고''' 그때 나타난 인드라가 '''혼약 주관자'''의 권한으로 혼약을 깨버리고 바유의 혼약자에게 번개를 날려 죽여버린다. 인드라가 사라지고 슬픈 표정으로 떨어진 혼약자의 휘파람 소리가 녹음된 헤드폰을 주우려다 그녀의 죽음에 슬퍼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으며 가장 순수했던 시절의 인연을 잃은 것에 통곡한다. ||[[파일:바유만남.jpg|width=100%]]|| 회상에서 바유가 혼약자와 처음 만났을 때가 나온다.[* 첫만남은 혼약자만 해당되는데 바유는 이전부터 그녀의 휘파람 소리를 숨어서 들은 적이 있다.] 숨어서 그녀가 휘파람을 부르는 걸 듣던 바유를 보고 숨지 말고 가까이서 들으라고 말하며 바유는 슬그머니 그녀의 옆에 앉는다. >'''혼약자: 휘파람 부는 거 관심 있는 모양인데, 내가 가르쳐줄게.''' >'''바유: 난 그냥 듣는 게 좋아.''' >'''혼약자: 그래? 그럼 우리 마을에 더 잘하는 아저씨 있는데''' >'''바유: 그냥 네가 좋아.''' >'''혼약자: 응?''' 여담으로 항상 끼고 다니는, 사실상 바유의 상징이나 다름 없는 헤드폰은 '''혼약자의 마지막 휘파람''' 소리를 녹음한 것. 그리고 외전 마지막 부분에 바유와 혼약자의 첫만남으로 추측되는 장면이 나왔다. 이 때 둘 다 어린아이 모습으로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작가의 블로그에 따르면 바유입장에선 첫만남이 아니었다고 한다. 이전의 생부터 쭉 지켜보다가 이때 처음으로 용기내서 접근한 것이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