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울로 (문단 편집) ==== 1차 여행 후 ==== 안티오키아로 돌아온 바울로 일행은 여기서도 수난을 겪는다. 유대교 출신의 교인들이 안티오키아에서 설교를 한 일이 있었는데, 그 내용인즉 [[할례]]는 모세의 법에 정해진 의식이므로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바울로 일행들과 언쟁이 벌어지는데, 문제는 이 다음이었다. 갈라티아에 유대인들이 들어와 할례를 받아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고, 이것을 부정한 바울로는 사기꾼이라는 소리가 나돌고 있으며, 심지어 갈라티아 교회의 사람들 중 일부는 그걸 믿고 할례를 받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이 문제로 인해 예루살렘 사도회의, 즉 최초의 총회가 열리게 되었고 그 소식을 들은 바울로는 크게 실망하여 갈라티아 교인들에게 편지를 쓰니, 이것이 바로 복음 대헌장이라 불리는 '갈라디아서'이다.[* 갈라디아서의 집필 시기를 제3차 전도여행 중 바울로가 에페수스에 길게 체류하던 서기 56-57년 경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그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지, 아예 갈라디아서 서두부터 노골적으로 "분명히 내가 그렇게 예수를 가르쳤는데 딴 소리가 들어오니까 금방 그걸 또 믿고 배신하시다니 참 대단들 하시오."[* 갈라디아서 1장 6~7절]라며 비판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