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보걸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include(틀:바보걸/등장인물)] * '''[[하나바타케 요시코]]'''(花畑よしこ) {{{-1 - 성우: [[유우키 아오이]]}}} * '''[[아쿠츠 아쿠루]]'''(阿久津明) {{{-1 -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 * '''[[스미노 사야카]]'''(隅野さやか) {{{-1 - 성우: [[하라다 사야카]]}}} * '''[[선도부장(바보걸)|선도부장]]'''(風紀委員長) {{{-1 -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 * '''[[하나바타케 요시에]]'''(花畑よしえ) {{{-1 - 성우: [[히카사 요코]]}}} * '''[[쿠로사키 류이치]]'''(黒崎龍一) {{{-1 - 성우: [[야시로 타쿠]]}}} * '''[[아쿠츠 루리]]'''(阿久津瑠璃) {{{-1 - 성우: [[센본기 사야카]]}}} * '''[[오시에다 아츠코]]'''(押枝あつこ) {{{-1 - 성우: [[사토 리나]]}}} [anchor(개)] * '''개''' {{{-1 -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 [[파일:개(바보걸).png|width=500]] 이름은 딱히 없고[* 요시코가 워낙 바보라서 이름을 짓는다는 발상 자체가 안돼서 이름 없이 그냥 개라고만 부르고 있었고, 이름을 지어주라고 해도 이해를 못하는 요시코를 보다못한 아쿠츠가 '죠지'라는 이름을 지어주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그대로 개라고 불린다.] 그냥 '''[[개]]'''. 공원에서 처음 만났을 때 요시코와 초등학생 무리를 사납게 덮쳐왔지만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파워로 무장한 요시코에게 제압당했다. 목에 ‘주워가 주세요’라는 팻말을 걸고 있는 걸 보면 버려진 모양. 이후 요시코의 집에서 살게 되었다. 거대한 덩치에 걸맞게 엄청 먹는지 식비가 만만찮은 것 같다. 요시코가 심부름에 실패하면 개를 갖다 버리기로 했었지만 어쩐지 계속 키우고 있다. 요시코를 등에 태우고 엄청난 빠르기로 달리는것이 가능한 굉장한 개. 심지어 아쿠츠,사야카,요시코 도합 '''150키로'''에 달하는 무게를 태우고 다녀도 표정하나 안변한다. 어떤 때는 산책하다가 최고속도로 달리는 경주용 바이크를 제친 적이 있다. '''요시코 보다 말이 잘 통한다'''. 조부모님 댁을 방문하기 위해 요시코가 아쿠츠에게 개를 ~~떠~~맡기고 갔는데, 아쿠츠의 말을 전부 알아듣고 제스쳐를 취한다.[* ‘~~요시코를 포함해서~~ 짐승을 싫어하니까’라고 말하는걸 듣고 풀이 죽고, ‘사실은 싫지 않아’란 말에 꼬리를 흔든다.] 심지어 영화를 보고 감동해 눈물을 흘리고, 점수까지 매긴다(...). 이에 감명받은(?) 아쿠츠가 개에게 마음을 열려는 찰나 요시코가 들이닥쳐 ‘개하고 사이가 좋네~’라는 식으로 놀리자‘이런 짐승하고 사이좋을 리가 없잖아!’라는 아쿠츠의 말에 상처받는다. 축 쳐져서 돌아가려는 찰나 아쿠츠가 다급하게 내뱉은 ‘아니야!’라는 말의 숨은 속뜻을 알아채고 우정을 상징하는 영화의 한장면을 패러디하며 마음을 전한다. 아쿠츠와 개의 종족을 뛰어넘은 우정이 시작되는 순간(...). 아쿠츠와 개가 엮이는 이야기는 24화를 주기로 나오고 있다. [* 24화→48화→72화…] 급류에 휩쓸려가는 아이를 구해내기도 하고, 그 체구에 맞지 않는 날렵함으로 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하기도 하며, 초절한 무공으로 총을 든 2인조 은행 강도를 제압할 정도.[* 무려 두 발로 서서 무공을 보여줬다.] 사냥 에피소드에서는 개주제에 야생 멧돼지도 별것 아니라는듯이 잡고 요시코랑 연계해서 3미터가 넘는 [[불곰]]이 쓰러질 정도로 강력한 결정타를 입힌다. 이후 아무렇지도 않게 옮긴건 덤. * '''초등학생들''' {{{-1 - 성우: [[마에다 레나]](노조미, 希) / [[이자와 시오리]](마모루, 守) / [[이구치 유카]](타다시, 正)}}} 공원에서 처음 만난 세 명의 초등학생. 남자아이 두 명과 노조미(希)라고 하는 여자아이 한 명으로 구성된 파티. 처음엔 놀고 있는데 갑자기 끼어든 요시코를 당연히 경계했다. 하지만 곧 요시코의 페이스에 휘말려 아쿠츠라는 공공의 적이 생기자[* 요시코가 아쿠츠를 무시무시한 악마라고 말하며 도망치자며 선동하자 요시코를 쫒기 귀찮았던 아쿠츠가 미처 도망 못 간 여자아이를 인질로 잡고 순순히 투항하라고하면서 상황극에 불을 지펴버렸다.] 요시코를 '''친구'''로 받아들였다. 그렇게 의기투합해 아쿠츠에게 대항 하려고 할 때, 아쿠츠가 요시코는 치명적인 바보라서 요시코를 공부시키려고 할 뿐이라고 진실을 밝히자[* 시험은 언제나 0점이라는 사실도 알려준다.] '''‘아무리 봐도 우리랑 놀때가 아니잖아’''','''‘현실을 보라고!’'''라며 일갈하는 등 고교생인 요시코보다 더 개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 남학생은 요시코가 바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나름대로 걱정해 주고 있지만, 노조미는 요시코를 ‘대단한 사람일지도’라며 우러러보는 눈치. 두 소년들은 노조미가 요시코의 영향을 받아버릴까봐 전전긍긍하고있다. 이후의 에피소드를 보면 요시코보다 50배는 어른스러운 노조미가 놀아주는 형태가 되었다. 이렇게 잘 흘러가는 줄 알았으나...노조미는 여전히 요시코를 동경하고 있었고, 나중에 요시코처럼 되고 싶다는 것을 뛰어넘어 '''세상사람 모두가 요시코처럼 되었으면 좋겠다'''는 실로 위험한 사상을 가지게 되었다. 뭐 노조미 생각에는 '모두가 요시코처럼 되면 평화로운 세상이 될거야' 라고 생각해서 그런 거지만, 동료 초등학생이 말한 대로 평화롭게는 되겠지만 문명이 붕괴될지도... --모두가 바나나를 위해 투쟁하는 헬게이트다.-- * '''이누이 린코'''(乾凜子) [[파일:이누이 린코.png|width=400]] ||이상한 취미를 가진 여자아이. 고등학교 2학년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알기 어렵다. 마음에 든 것에는 진지하게 임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적당히 하는 편. 부모님이 꽤 자유롭게 키운 듯하다.|| 요시코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학생. 길가다가 아쿠츠에게 쳐맞고 날아온 요시코에게 부딪히며 처음 만난다.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데 이 귀여운 것의 기준이 참으로 포괄적인지 요시코를 처음 보고는 귀엽다며 마음에 들어했다.[* 외형만 본다면 요시코도 평범하게 귀엽지만 이때 린코가 본 얼굴은 아쿠츠에게 쳐 맞아 누가 봐도 맛이 간 상태의 얼굴.] 칠칠치 못한 표정[* 바나나를 먹고 뿅 갔을 때 얼굴표정과 똑같은…….]도, 해괴한 댄스를 추는것도 귀엽다며 ‘자신의 펫이 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물론 요시코는 거절. 이에 굴하지 않고 ‘손 할수 있어?’라거나 원반을 던져 준다거나 하며 요시코를 펫 다루듯 데리고 논다. 이후 ‘기다려’를 충실히 성공시킨 요시코에게 상으로 사탕을 내주는데 이것을 본 요시코는 대실망. ‘나를 이정도에 만족할 여자로 봤느냐며, 내가 원하는것은 이런것이 아니다,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는 너는 삼류다!’……라며 퍼붓는다. 물론 이 와중에 사탕은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요시코가 원한 것은 당연히 바나나였었다. 요시코의 말들에 수긍하지만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아!’라며 다음을 기약한다. 그리고 가끔씩 학교에서 요시코를 찾아와 놀아주는 모양. 딱 두 번 등장하고 결국 최종화에서도 어지간한 1회성 [[엑스트라]]에게도 바나나를 나눠주는 와중에도 끝까지 린코만 찾지 않는채로 완결 내면서 사장된 캐릭터 확정. * ~~'''요시오'''~~ ~~[[오시에다 아츠코|담임 선생님]]의 첫사랑.~~ 실은 요시코가 변장한 것. * '''갸루들''' 57화부터 등장한 클래스메이트 3인조. 애니에서는 초반에 깜짝 놀라는 엑스트라 역할로 잠깐잠깐 모습을 비추고 7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성 앞에 A,B,C가 들어가는 게 특징이다. 다만 B는 탁음을 뺀 형태] * '''에이무라 아카네'''(栄村 茜)[* 초반엔 갸루A로 표기하다가 106화 진로희망 조사표에서 이름이 공개된다. 갸루 3인방중 가장 늦게 이름이 공개된 케이스.] {{{-1 - 성우: [[이치미치 마오|M·A·O]]}}} [[파일:에이무라_아카네.png]] 투사이드업 헤어의 갸루. 갸루 삼인방중 가장 바보력이 충만하다[* ...라기보단 이녀석만 독보적이다. 같이 어울리는 다른 둘은 성적이 괜찮은 편이나 아카네는 10점대라는 낮은 점수를 자랑한다.] 남자친구 없음. 문화제 실행위원 자리에 요시코를 세우냐 마느냐[* 놀랍게도 아쿠츠가 요시코를 실행위원에 세우자 쪽이다. 요시코가 한다면 100% 망할것이 분명함으로 시켜놓고 망한 꼴을 보고 주제파악을 했으면 하는 의도. 여담으로 학급투표에서는 압도적으로 몰표를 받아(...) 실행위원이 되었다.]를 놓고 아쿠츠와 싸워 사이가 나쁘다. 작중 앗군 다음으로 요시코에게 [[폭력|물리력 행사]]를 많이 가하지만 이녀석도 요시코급은 아니라도 꽤 바보라서 요시코의 [[개똥철학]]에 설득돼서(...) 그 페이스에 휘말릴 때가 잦다. * '''히이라기 키이'''(柊 姫衣) {{{-1 - 성우: [[마에다 레나]]}}} [[파일:히이라기_키이.png]] 숏컷의 갸루. 초반에는 이렇다할 캐릭터성도 드러나질 않았고 비중도 제일 적었으나...[* 대사 자체도 거의 없는 병풍 수준이었다.] 오는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잡는 스타일로 미인이라 자주 고백 받는데 막상 사귀어보면 표정 변화도 없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어서 결국 이별 통보를 받는모양. 좀 더 상대를 골라야 한다는 아카네의 말에 "사귀어 보지 않으면 모른다" "뭐든 해봐야 안다"라고 담담하게 답하며 고백해온게 더러운 아저씨라도 일단은 ok 할거라고. 자신을 걱정해주는 아카네에게 담담하게 [[백합|'''"그럼 아카네가 나랑 사귀어줘"''']] 라는 폭탄 선언을 한다. 남자랑은 잘 안됐었으니까 일단 뭐든 해봐야 알것이고, 아카네는 스스로 조언했줬던것 처럼 히이라기를 (친구로서)좋아하고, (친구로서)아끼고 있는데다 아카네는 항상 남자친구를 가지고싶어했으니 괜찮지 않냐고. 키스(!!)까지 하려다가 아카네가 당황하자 반응이 귀여워 장난을 좀 쳐봤다고 하는데 "천천히 사귀기로 하자"라고 말하는 걸 보면 [[백합]]캐릭터 확정인듯. * '''시이나 쿠로코'''(椎名 黒子) {{{-1 - 성우: [[이구치 유카]]}}} [[파일:시이나_쿠로코.png]] 길고 검은 웨이브 머리의 갸루. '토시군'이라는 소꿉친구였던 연인이 있다. '''요시코에게 태클을 당할 정도로''' 남자친구와 너무 진도가 안나가는 상태.[* 남자친구가 옛날부터 좋아했었다고 고백할때도 자기도 전부터 좋아했으면서 퉁명스럽게 상관없다는 식으로 대답하고, 3개월이 지나도록 손도 안잡고 부끄럽다고 직접 좋아한다는 말도 한번도 안했다. 결국 요시코에게 부추겨져서 좋아한다고 고백. 그러나 이후로도 또 진전이 없어 반년이 지났는데 손도 안잡고 다닌다.] 관련으로 종종 요시코에게 오지랖 관심을 받는다. 은근히 [[키타자와 시호]]와 닮았다는 평을 듣는다. * '''사토'''(佐藤) {{{-1 - 성우: 아카사카 마사유키}}} 일본 최초로 국산 바나나 재배에 성공한 바나나 농장의 농부로 그맛에 감동한 요시코가 ~~사야카를 끌고~~ 직접 농장까지 먼길을 찾아와 맛있다는 말을 전해줘 감동을 받았다. 126화에서는 직접 요시코에게 전화를 걸어 '일본산 바나나 보급을 고려하는 모임'에 초대해 각 참석자들이 개발한 바나나를 평가하게 하고 다른 참석자들의 바나나가 혹평을 받는 가운데 자신의 바나나를 선보이는데 놀랍게도 요시코가 ~~쓸데없이~~ 옷까지 벗으며 대호평을 한다. 하지만 자신이 개발한 바나나는 일부러 가혹한 환경에서 정기적으로 영양부족에 빠뜨리면서 키운거라 바나나를 좋아서 만드는 자신이 오히려 바나나를 괴롭히면서 재배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바닥에 털썩 주저앉고 자책을 한다. 하지만 요시코는 단지 바나나가 오냐오냐 영양분을 자꾸주며 응석을 받아주는것이 사랑이 아니라 가혹한 환경에서도 끝까지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사토씨를 보고 바나나 역시 행복했을거라는 조언을 하고 이내 사토씨 덕분에 맛있는 바나나가 될 수 있어 고맙다는 바나나의 목소리를 듣는다. 그렇게 모두들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사토의 재배방식을 택하게 되고, 이후 요시코는 업계에서 ''''마스터 오브 바나나'''' 라고 불리게 되었다. * '''프리츄어''' {{{-1 - 성우: [[타나베 루이]], [[우에마 에미]][* [[걸☆건 더블 피스]]의 주역을 맡았던 성우. 애니메이션 출연은 3년만.]}}} 극중 애니메이션. 악역[* 성우는 무라이 유지.]도 존재하는 전형적인 마법소녀물. 제목은 딱 봐도 [[프리큐어]]의 패러디, 성우개그를 의식했는지 둘 중 1명은 주인공의 [[유우키 아오이|성우]]가 맡았던 [[카나메 마도카|어느 마법소녀]]와 복장과 머리스타일이 유사하며, 다른 1명은 [[카나메 마도카|그 마법소녀]][[아케미 호무라|와 더불어 양대 주역인 다른 마법소녀]]복장과 머리스타일에서 색깔만 바꾼 모습이다. 그 외에도 [[요괴워치|요정워치]], [[파워레인저|파치레인저]] 등 여러가지 패러디가 등장한다. * '''요시코의 아버지''' 요시코의 아버지이자 요시에의 남편. 이름은 공개된 적이 없다. 작중에서는 단신부임으로 지방에 근무하고 있으며 요시에의 말로는 요시에에게 [[수갑]]이 채워지고 [[보쌈]]까지 당하는 수난을 겪은 모양. 76화에서는 드디어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라 요시코는 가족과 다같이 놀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요시에는 남편과 단둘이서 [[섹스|어른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쥬스에다 수면제를 넣어 요시코에게 먹여 잠재우려 한다. 하지만 이를 듣지 않는 요시코와 투닥거리는 와중에 별 임팩트 없이 조용히 등장하는데 이내 수면제를 타넣은 쥬스를 마시려 하자 요시에는 그걸 막으려 하다가 아내가 먼저 쥬스를 마시고 싶어하는 줄 알고 병을 입에 갖다대서 얼떨결에 잠재워 버리고 요시코에게도 쥬스를 권유하자 아빠가 주는 쥬스를 거리낌 없이 마시는 바람에 모녀 둘다 잠들고 만다. 94화에선 요시코가 얻어온 [[게]]로 가족 다같이 모여서 [[전골]]을 먹는다. 이 와중에 요시코는 전골에다 믹서기로 갈아놓은 바나나를 넣으려는 테러를 하고 그걸 막으려는 요시에와 투닥거리는 와중에 혼자 조용히 먹고 있다(...). 그러다 결국 바나나 쥬스가 냄비에 엎어지려고 하자 요시에는 순간적인 초인의 힘으로 재빨리 냄비에 손을 넣어 게를 몽땅꺼내서 혼자 먹는 바람에 손을 데이고 마는데 그 난장판을 겪고도 사이좋은 모녀의 재롱으로만 보고 덤덤하게 치료해준다. 이 만화 최고의 [[강철멘탈]] 소유자로 그 [[스미노 사야카]]를 능가하는 [[대인배]]다. 최고 기행인 1,2위를 다투는 두 모녀 사이에서 '''자기는 사랑받고 있다며 행복해 하며''' 두모녀가 저지르는 소동에 익숙해진건지 거부감이 없는건지 혼자 태평하게 앉아 있어 독자들을 경악케 했다. 게다가 76화에서 아버지를 두고 모녀가 쟁탈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아내 요시에가 남편과 하룻밤을 보내려고 야심차게 '''채찍 + sm용 양초 + 본디지'''를 준비한게 나오는데 그래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쿨한걸 보면 [[마조히스트|이 아저씨도 취미가 범상치 않은 모양]]. * '''다나카'''(田中) [[아쿠츠 루리]]와 같은 학교의 남학생으로 77화에서 친구랑 같이 루리를 바보라고 놀리다가 오빠로서 이를 보다못한 앗군이 두명을 붙잡아 루리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를 한다.[* 이때 같이 놀리던 한명은 은근슬쩍 도망간다.] 하지만 참견하지 말라고 반항을 하던 도중에 요시코가 좋아하는 사람을 괴롭히는 나이라고 하자 얼굴이 빨개지면서 사실은 루리를 짝사랑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앗군이 루리와 어울리는 남자인지 판정하기 위해 장래희망을 물어보고 야구 선수라고 대답하지만 앗군은 [[확률]][[팩폭]]으로 처참하게 좌절시키고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솔직하지도 못한다며 루리와 어울리지 않으니 접근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요시코가 내일 당장이라도 루리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면 된다고 하고 이에 앗군이 불가능하다고 도발하자 거기에 발끈해서 내일부터 당장 루리에게 사과하고 다정하게 지내서 다시 보게 만들어 주겠다고 선언하자 앗군은 쿨하게 고맙다고 하고 그저 루리를 괴롭히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했던 것임을 밝힌다. 그리고 다음날 루리에게 찾아가서 그동안의 일을 사과하지만 단단히 삐져있던 루리는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다. 123화에서 다시 등장해서 루리랑 어떻게든 친하게 지내려고 하지만 그때마다 족족 밉다고 퇴짜 맞고 좌절한다. 하지만 ~~난데없이 끼어든~~ 요시코의 조언으로 끈질기게 고백을 시도하고 급기야 일주일 뒤에는 학교 방송을 통해 혼신을 다해 고백송을 불러 루리의 마음이 조금 열리게 된다. 하지만 신발을 핥는다던가 루리가 내뱉은 공기를 마신것 만으로 행복하다는 너무 오버스러운 고백내용 때문에 이내 루리는 징그럽다며 퇴짜를 놓고 떠나며 그렇게 다나카는 또 다시 좌절하지만 요시코는 "미워"에서 "징그럽다"로 바뀌었으니 나중에 징그럽다에서 "좋아해"로 바뀔 수 있다며 [[희망고문|희망을 불어 넣어준다(...)]]. * '''앗군의 어머니''' {{{-1 - 성우: [[코와카 와카나]]}}} [[아쿠츠 아쿠루]]의 어머니.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고 과거 에피소드에만 등장하지만 어째서인지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얼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외형은 대충 [[흑발]]에 [[숏컷]]으로 보인다. 10년전 하나바타케 모녀와 인사를 하고 후에 집으로 찾아온 요시코에게 시달려서 아들이 쫒아내라고 호소하지만 어머니는 아들이 그저 부끄러워서 그런거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심지어 요시코가 앗군이랑 결혼한다고 하자 "어머 기뻐라~" 하며 좋아한다(...).] 결국 앗군은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체력단련을 실시하나 과로로 인해 쓰러지고 이튿날 깨어난 앗군에게 그동안 요시코가 간병해줬다는 사실을 알려줘서 앗군이 요시코를 잠시나마 다시 보는듯 했으나 이내 병을 자기에게 옮기게 한다며 하룻밤 동안 뽀뽀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줘 극도로 분노하게 만든다. 어떤날에는 요시코에게 시달리다 집으로 돌아온 앗군에게 학습지 시험성적이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려주지만 그래도 엄마로서는 밖에서 뛰어노는 게 건강해서 좋다고 얘기해준다. 아마 아들이 공부에만 지나치게 몰두해서 내심 걱정이 많았던듯. ~~물론 요시코에게 잡혀 사는 것보단 낫겠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