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보 (문단 편집) == 개요 == 선천적이나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정상인보다 지능이 부족하여 정상적인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과 사리분별, 또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 사전적으로는 '''지능이 부족하여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사람'''을 이른다.] 다르게 말하자면 정신 발육이 항구적으로 지체되어 지적 능력의 발달이 불완전하여 신변처리니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일이 상당히 곤란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지칭할 수 있다. '''바보'''의 유의어는 [[멍청이]], 머저리, 얼간이, 반편이, 방퉁이, 정신박약아(일명 정박아), [[백치]], [[천치]], [[숙맥]], 우둔, 노둔, 치우, 빡대가리, [[저능아]], [[지진아]] 등 다중적이며, 이를 장애로 분류할 경우에는 [[지적장애]][* 과거에는 정신박약이라고 칭하였으나 이후 정신지체로 대체되었다가 현재는 [[지적장애]]로 대체되었다.] 1~3급 및 [[경계선 지능]], [[자폐성 장애]] 1~2급[* 3급은 [[고기능 자폐증]]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이나 [[사회적 의사소통장애]]라는 진단이며, 저능아는 아니지만 사회성 자체만 결여된 실정이다. 일명 '''비전형 자폐증상'''이 존재한 자로 간주한다.] 등의 장애 유형에 해당한다. 바보나 천치는 [[천재]]의 실질적 대의어에 해당한다.[* 실제 고지능자로 간주되는 천재, 영재, 수재 등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지식이 많은가 하면 특정 분야에서만 우월할 뿐, 일각에서는 바보라고 불릴만한 경우도 많다. 또 지능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은 실정이며, 학력이 낮아도 세상물정을 무척 잘 알아서 사업을 해서 많은 돈을 버는 사람, 일명 자수성가들도 있다. 따라서 천재와 바보의 기준은 언제까지나 그 사람의 어느 측면을 보느냐에 따라 매우 상대적이다. 특정 학문에 뛰어난 대학교수를 만약에 상남자들이 즐비한 원양어선 어부 자리에 놓거나, 아니면 세상물정, 돈에 눈이 밝아야 하는 사업가를 하라고 한다면 결국 제대로 능력발휘를 할 수 있느냐?는 물음을 던진다면 "아니오!"라고 할 수 있다.] 본디 천재의 정확한 반의어로는 '''천치(天癡)'''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축인 지능을 의미하는 어휘이다. 현대인들은 지적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나 [[동작성 지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바보나 [[병신]],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사회에서 하등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이는 경우에 따라 천차만별이나 학교 및 군대[* 군대의 경우 건장한 성인 남성 한정이며, 장애등급이 있거나 장애인으로 등록된 남성의 경우 해당사항이 없다.] 등의 집단에서 주로 발생하는 실정이다. * 백치(白癡) ①뇌수(腦髓)의 장애(障礙)나 질병(疾病) 따위로 지적 능력의 발달(發達)이 지체(遲滯)되어, [[지능 지수]](IQ)가 낮은 사람을 이르는 말 ②뇌수의 장애(障礙) 등의 요인으로 애초에 지적(知的) 기능(技能)이 불완전한 질병 * 천치(天癡) ①선천적(先天的) 또는 후천적 요인으로 정신(精神)적 기능(技能)이 비정상적으로, 어리석고 멍청한 사람을 이르는 말 ②지능(知能)이 가장 낮은 수준(水準)이라는 의미로, 일반인보다 현저히 낮은 지능(知能) 이러한 의미 때문에 예부터 실제 지능이 낮지 않아도 멍청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을 비난하는 [[비속어]]로 자주 사용되었다. 하지만 점차 세월이 흐르면서 강도 높은 비속어 및 욕설들이 생성되고 본디 비속어로서의 의미로서는 일부 사장되었고, 오히려 '우직'하고 '선량'한 사람임을 간접적으로 묘사하거나 해당 인물에 관한 친애의 표현 등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증가세이다.[* 한국어에는 이렇게 특정한 현상이 은근히 자주 발생한다. [[제기랄]]이라든지, [[젠장]]이라든지. 이는 한국인들이 스스로를 욕으로 1등하는 나라라고 생각하게 된 원인 중 하나다.] [[김수환]] [[추기경]]이 자신의 자화상에 '바보야'라고 서명했었다. [[김기창]] 화백의 바보산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별명 [[노무현/별명#바보|바보 노무현]]도 비슷한 맥락. 일명 한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장기려]] 박사의 별칭이기도 했다. 또한 어리석고 멍청한 성향을 불문하고 자기비하나 겸손한 성격을 갖춘 인간들이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의미에서 자기 스스로를 바보로 간주하는 상황도 존재한다. 본래 '''밥을 무식하게 많이 먹는다'''는 의미의 '밥보'가 바보로 변형된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그냥 밥을 많이 먹는다기보다는 발달장애인 등이 있으면 거의 대부분 밥만 축낸다는 차원에서 기인한 단어다. [[팔삭둥이]]를 뜻하는 '바사기'를 바보의 어원으로 간주하는 견해가 있다.[* 사실 국립국어원 측도 어원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비하적 표현들의 어원을 인지하는 방법이 다소 난항을 겪는 실정이다. --게다가 바보의 어원이 지적장애인이나 미숙아를 비하하는 표현이라는 오피셜을 창출할 수 없지 않은가--][[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69678|관련 자료]] 엄밀히는 바보라는 말도 지적장애나 경계선 지능을 지닌 사람들을 의미하는 비하적 용어지만, 이보다 강도 높은 비속어들이 다양하다 보니 '바보' 자체만으로는 비하적 의도로서는 현저히 사장되었고, 현재에도 '멍청한', '어리버리한', '순진한', '어리숙한', '어리석은' 등의 뉘앙스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짜 바보나 멍청한 사람을 모욕하는 표현으로는 '빡대가리', '[[천치]]', '[[병신]]', '[[저능아]]', '[[지진아]]' 등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실정이다. [[고구려]] 시절의 [[장군]] [[온달]]이 바보로 유명하나 당시로서는 지능에 관한 정의 자체가 전혀 확립되지 않아 실제 지적 능력을 추측하기 힘들지만 당시에 실존했던 온달의 경우 구체적인 이해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비영어권에서 '바보'를 뜻하는 영단어로 보통 'stupid'를 언급하기 쉽지만, 혹시라도 영어권 사람과 대화할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stupid라는 단어는 가급적 회피하는 것이 용이하다.'''[* 물론 이 단어도 웃으면서 살짝 농담조로 말했느냐, 진담조로 확 무시하면서 말을 했느냐에 따라서 듣는 사람의 기분은 그야말로 천지차이.] '바보'와 '얼간이', '띨빡이'란 용어 자체가 의미가 유사하듯 한국어에서 상대방에게 가볍게 '바보냐!' 하는 것과 'stupid'의 모욕감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정말로 못마땅하면 주변에서 체류하는 외국인에게 직접 물어보거나 가령 불가하다면 인터넷 포털로 검색해보자. 참고로 서양에서는 학교에서 반 친구한테 stupid라고 했다가 선생님한테 걸리거나 아니면 그 말을 들은 당사자한테 신고당하면 바로 교무실에 불려갈 수도 있다. 그냥 싱겁거나 실없는 행동을 "에이, 뭐야 그게~."라는 식의 가벼운 뉘앙스로 표현할 때는 silly를 쓰며, 좀 더 강하게 상대를 책망할 때는("이 바보야!") fool을 많이 쓴다. 우리나라에서는 "욕한다? 바보야!"라고 설명하지 않는 반면, 영미권에서는 욕설로 인식된는 것. 물론 상대편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 화자가 말한다는 실정을 감안하여 그냥 듣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굳이 모욕적인 말을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비슷하게 오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liar'가 있다. 바보를 의미하는 영단어로 'idiot', 'imbecile' 'moron', 'retard' 등 무수히 많은 실정이다. 원래는 평범하거나 오히려 똑똑한 성향을 내포하지만 간헐적으로 바보 행세를 하는 것을 [[가치부전]]이라고 한다. [[삼십육계]]의 일종이다. 1960년대~1980년대 한국 창작물에서는 [[영구]]나 [[꺼벙이]]의 모습처럼 머리에 땜빵이 나 있고 항상 콧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곧잘 묘사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궁핍했던 당시 상황이 반영된 것에 준하며, 저능아 및 지진아 등과는 별 관련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개그물의 경우 바보 속성을 지닌 캐릭터는 일반적으로 괴력을 발휘하는 등 특수 보정이 추가된다. 개그적 요소가 없는 일반 극화의 경우엔 해당 보정을 거의 받지 못하지만, 해당 특성을 갖춘 상태 자체만으로 최후에까지 다른 사람들의 보호를 받으며 생존할 가능성이 증가하게 된다. 주인공이 바보 속성을 보유할 경우 단순 무식하지만 올곧고 적의 음해나 상황의 부적절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는 [[폭풍간지]] 장면을 연출되기도 한다. [[말 많은 악당]]이 주인공의 동료와 그 밖의 사람들을 말빨로 납득시켰지만 주인공의 날카로운 발언에 기가 꺾이는 장면이 주 양상. 일본에서는 '''바보는 [[감기]]에 안 걸린다'''는 속담이 있는데, 이에 대해선 "이런저런 고민을 안 해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으니까 감기에 대한 면역력도 올라간다"나 "감기에 걸리기는 하지만, 바보라서 감기에 걸린 걸 모르거나 감기 자체가 뭔지도 모른다"라는 식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모르는 게 약이다''''라는 [[속담]]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바보털]] 속성의 캐릭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