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리톤 (문단 편집) === 베이스 바리톤 === 원래는 바그너가 새로 만든 유형의 남자 배역들을 가리기 위해 나온 용어로, 대략 F2부터 F4~F#4까지의 음역을 가지되, C4 위로는 잘 올라가지 않으면서도 진짜 베이스와는 달리 바리톤의 테시투라에 더 근접한 그런 유형의 남자 목소리를 가리킨다. 바그너 본인은 Hocherbass- '''하이 베이스'''로 분류했지만, 정작 오늘날에는 바리톤의 그것과 더 가깝게 취급되는 듯 하다. 조지 런던, 한스 호터, 테오 아담, 새뮤얼 래미[* 오히려 이쪽은 베이스에 더 가깝기는 하다.], 프리드리히 쇼르, 루제로 라이몬디, 제임스 모리스, 토마스 크바스토프[* 1950~60년대에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었던 입덧 억제제 [[탈리도마이드]] 부작용의 희생자들 중 한 사람으로, 사지가 극단적으로 짧은 치명적 기형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훌륭히 극복하고 성악가로 대성했다. 다만 2000년대 들어 심장 질환 등의 지병을 겪고 클래식 성악가로서는 은퇴한 뒤 재즈 가수나 나레이터 등으로 일하고 있다.], 브린 터펠 등이 대표적인 베이스 바리톤들이다. 역시나 다른 목소리들처럼 보다 서정적인 (리릭) 목소리와 보다 무겁고 극적인 (드라마틱) 목소리로 나뉜다. 대표적인 베이스 바리톤 배역들은 일단 그 창시자(?)인 바그너의 경우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의 주인공 네덜란드인, "탄호이저"의 볼프람, "[[니벨룽의 반지]]"의 보탄, "뉘른베르크의 가수"의 한스 삭스, "파르지팔"의 암포타스를 꼽을 수 있다. 그 외의 경우는 베르디의 "[[돈 카를로스(베르디 오페라)|돈 카를로스]]"의 [[펠리페 2세]][* 진짜 베이스들도 많이 부르지만 보다 높고 서정적인 베이스들이 주로 맡으며, 반대로 해당 작품의 종교재판장 역은 보다 무겁고 깊은, 소위 '바소 프로폰도(basso profondo)'가 주로 맡는다. ], 비제의 "[[카르멘]]"의 에스카미요, 그리고 베리스모 악역 베리톤 배역들을[* 해당 배역들은 악보에는 일단 '바리톤' 이라고 적어놨지만, 애초에 고음도 별로 없는 데다가 굵직하고 극적인 표현력을 요구하기에 베이스 바리톤들이 자주 부른다.] 꼽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